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은 지난 2월 고관절 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 쓰레기를 방치해 위생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 화촌면봉사회, 화양봉사회, 홍천지역자활센터 등 20여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주택 안팎에 쌓여 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정리, 싱크대 및 화장실 청소, 주택 내·외부 소독을 실시해 청결한 상태로 탈바꿈시켰다. 이밖에도 고관절 수술로 침대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사례관리 사업비를 집행해 침대 및 이불세트를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식사배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 상황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3일에는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 돌봄 사업을 통해 실내화, 식료품 등 선물꾸러미를 구성해 대상자를 위문할 계획이다. 이영미 회장은 “지역 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 예산편성 및 집행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상은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군 정책사업과 읍·면 지역사업 제안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군 정책사업 제안은 군민 삶의 질 향상, 복지 문화·관광 진흥, 농·축산 발전, 지역 및 도시개발, 환경 관련이다. 읍·면 지역사업 제안은 어느 특정 마을에 국한되지 않는 전체 지역발전을 위한 읍·면 단위의 사업이다. 단, 예산편성과 관련 없는 단순 민원·건의, 읍·면 주민숙원사업으로 해결 가능한 마을안길, 도수로 등 관련 공사, 특정인이 수혜자가 되거나 선심성 사업, 군 자체적으로 우선순위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 특정 지역축제 등의 행사성 사업은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군 홈페이지 참여·소통 → 주민참여예산 → 예산편성에 바란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와 문곡소도동 주민자치회는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꽃씨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꽃씨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내 집 앞 화단 가꾸기로 아름다운 문곡소도동 만들기에 동참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나눔 꽃씨는 백일홍과 꽃양귀비 2개 종으로 6~10월경 개화하여 이번 가을 조성 예정인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 인근 황화코스모스 군락지와 함께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꽃씨를 얻어 정원을 가꾸고자 한다는 한 주민은 “코로나로 꽃 구경 나가기 힘든데, 마당에 직접 꽃씨를 심어 꽃밭을 가꾸며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문곡소도동장은 “희망 꽃씨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희망하며, 마을 곳곳에서 꽃이 피어 우리 동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기분 좋아지는 문곡소도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 나눔 꽃씨는 소진 시까지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춘천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을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의 물류비가 지원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5월 7일까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물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농공단지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단지 내 입주한 제조기업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기준에 포함된 제조기업 이여야 한다. 지원범위는 입주 기업 당 400만원 이내다. 물류업, 택배업, 세탁업 등 비제조업이나 농공단지 내에서 생산을 하지 않는 기업, 세금 미납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장소는 각 농공단지 협의회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이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볼링실업팀 ‘하누스’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청실업볼링팀 「하누스」(한우+비너스)는 2016년 창단하였다. 김희순 감독의 지도 아래, 주장 황연주 선수를 비롯해 최애림, 김연우, 이송원, 양수진, 정미경 등 6명의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 19 속에도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개인전 1위, 슈퍼볼링2020 3위, 여자팀 최고인기선수상, 최고 인기팀상, 퍼펙트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과 인기를 두루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하누스 선수단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응원 및 격려하는 한편, 볼링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또한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하누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경기 참관 및 현장 응원은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팀 홍보 등의 활동과 함께 선수단과 만남의 날을 갖고 볼링 지도를 받는 등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관내 기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문화체육관광과 체육육성담당으로 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업비 1조 845억원(추정) 규모의 제2경춘도로 도로건설공사 추진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제2경춘(남양주~춘천) 도로건설공사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제2경춘(남양주~춘천) 도로건설공사 기본설계용역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며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에 앞서 시정부는 지난 2월 5일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사업으로 남양주시 화도읍부터 춘천시 서면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며, 사업량은 33.6㎞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량 급증에 따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수도권과 강원 중심권간의 고속교통망을 조기에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무엇보다 춘천 내 대규모 관광 시설 개장 예정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쳤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신동읍 조동 2리 마을회관에서 한덕철광산업(주) 신예미광업소 민원 해결을 위한 지역 주민들과의 감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동읍 조동2리 마을주민을 비롯한 광산업체 및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한 의견수렴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조동2리 마을주민들은 한덕철광산업(주) 신예미광업소 운영으로 사업장의 채굴에 따른 화약을 이용한 발파로 인한 땅꺼짐 침하현상이 발생되고 있다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 할 정도라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한덕철광산업(주) 신예미광업소는 현재 8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광물채굴을 위하여 산림청 소관 국유림과 사유림 등 신동읍 조동리 산87번지 외 20필지(총 임야 92,564㎡)에 대하여 2020년 3월 17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5년간 산지전용 일시 사용허가를 받아 갱내채광(sub level stopping) 채굴 방법으로 철을 채취해 반출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가 12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지하 3층 회의실에서 제14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2월 제13차 회의에서 국무조정실과 강원도 등이 3년 운영 후 평가나 결정 방안 등에 대한 세부적 논의를 거쳐 다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2달 만에 회의가 다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를 3년간 시범운영한 뒤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복원과 존치를 결정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곤돌라 시범운영에 따른 기반공사와 인허가 과정 등 최소한의 기반시설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3년간의 시범운영을 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회의가 열린 서울역 광장에서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투쟁위원회가 상경 집회를 열고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가 자랑스러운 올림픽 문화유산으로 반드시 존치되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을 외쳤다. 유재철 투쟁위원장은 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는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이라며, 추운 혹한 속에서도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4월 12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처음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인구 자연감소 현상의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원창묵 원주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양육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다음 참여자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철수 속초시장을 추천했다. 한편, 원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진료비, 출산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출산 축하선물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가정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영월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업무(토지이동, 소유권, 측량 등), 국·공유재산 업무(폐천, 폐도 등), 도로명주소 업무 등에 대해 상담·처리하고 있으며 작년에 총 37회에 거쳐 177건 232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해 주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3월부터 운영, 이달 4월에는 13일 북면 공기1리에서 부터 운영계획이며 올해는 운영 횟수를 늘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은 주민의 군청방문에 따른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주민의 입장에서, 코로나19로 외부인과의 접촉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효과적인 대민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