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와 학생 도박 중독 예방과 회복·치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유시설, 전문 인력을 서로 공유하며 △학생 도박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도박중독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교원·학부모 연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스마트폰 보급 등 온라인 도박 유해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 치유 활동, 재활사업을 진행했다. 장효강 강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 지역 학생의 도박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및 폐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형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도박문제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도박 예방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0개 읍·면에 설치되어 있는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물놀이 관리지역 88개소와 위험지역 18개소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62개, 구명조끼 4,935개, 이동식 거치대 122개, 구명환 184개 휴대용 인명구조장비와 물놀이 위험표지판 208개 등의 시설물이다. 점검 결과 노후장비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전인 5월 중 교체·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에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통해 최우수 기관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행락객이 계절에 관계없이 홍천강 유원지를 많이 찾고 있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물놀이 안전요원 및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2022년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양덕원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홍천군은 남면 유치리부터 용수리까지 양덕원천 18km 구간에 도비 84억원, 한강수계기금 58억원, 군비 25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양덕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원사업을 통해 유속을 저해하는 다수의 횡적수리구조물인 보 등을 철거·개선하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어도 신설·개선, 생물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서식처 조성, 육지화 방지를 위한 퇴적물 제거, 생물상 보전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 및 생태관찰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22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양덕원천 수질 문제 해결을 통해 예전 건강했던 양덕원천의 모습을 복원해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진건설는 2022년3월23일 동송읍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애 대표는“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 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안전 운행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뭉쳤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택시 안전운행 및 서비스 향상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레고랜드 개장 대비 등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청결·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춘천시지부, 춘천법인택시협의회, 한국일반노동조합강원춘천본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춘천시지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영서권역지부가 협약에 참여한다. 사실상 춘천의 모든 운수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자리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택시 면허는 1,736대, 업체는 19개다. 협약을 통해 시정부는 안전 운행은 물론 택시부제 갈등을 말끔하게 해소하고, 상호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협약에 따라 시정부는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운행 질서를 확립한다.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춘천시지부, 춘천법인택시협의회, 한국일반노동조합강원춘천본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춘천시지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영서권역지부는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숲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숲길등산지도사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새싹의 노래’, ‘꽃·나무·돌의 아름다움’, ‘숲에서의 놀이’라는 주제제로 진행된다. 하반기 주제는 ‘숲에서 재미있는 놀이’, ‘열매로 재미있는 놀이하기’, ‘단풍잎으로 꾸미기’다. 교육시간은 오전에는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에는 2시부터 4시까지이다. 교육 장소는 애막골 등산로, 국사봉 등산로, 공지산 등산로, 드름산 등산로, 충렬탑 산책로, 금병산 등산로 중 한 곳을 고르면 된다. 신청은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단위로 하며,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다. 학생수는 최대 15명 이내로 지도교사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 또는 취소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셔틀버스 등 본인이 직접 이동해야 한다. 별도 교육비는 없으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숲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산림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수당 지원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신청 기간 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퇴계동·강남동·신사우동 외 동지역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나야나’ 앱을 설치하여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농지 실제 경작 면적이 완화돼 더욱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당초 농지 실제 경작 면적이 1,650㎡ 이상이었지만, 올해는 이를 1,000㎡이상으로 완화했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이며 가구별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년 이상 계속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이다 지원한도는 가구별 연 70만원이며 도내 사용 가능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선택 가능) 부부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인 자가 있는 경우,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도시를 실현할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가 마침내 준공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남춘천산업단지개발㈜는 오는 28일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에서 부지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는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대에 조성했으며, 사업비 511억원이 투자됐다. 그동안 남춘천산업단지개발㈜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건설 및 분양 등을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준공식에 앞서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 분양이 완료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현재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에는 21개사가 들어왔으며, 분양률은 100%다. 특히 시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이례적으로 수도권이전기업 ㈜애드크로스, ㈜유한생명과학, ㈜이비즈마트, ㈜오라팜가 남춘천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각 기업의 투자 규모는 ㈜애드크로스는 200억, ㈜유한생명과학 18억, ㈜이비즈마트 30억, ㈜오라팜 45억에 달한다. 수도권 산업단지의 5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부지 및 고속도로 인접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1지구의 장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영월군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신속항원검사키트 소포장을 위해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 3층 현장에 자원봉사자 10명을 배치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회원 10명이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자원봉사자 모집을 요청한 군 관계자는 “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키트 소포장 일손이 많이 부족하였는데 자원봉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키트 배부에 큰 차질이 없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번들형태의 검진키트를 소분해 재포장한 검진키트는 영월군 관내 취약계층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계도(홍보) 및 단속을 확대하고, 장애인 자동차 표지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현장 단속반을 증원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확대하고, 주차가 가능한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도 인적·차적 정보를 확인하여 표지가 부당 사용되지 않도록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사용 자동차 중“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 상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위반 시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표지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 표지 발급 후 자동차 폐차·등록 말소 등에 따라 유효하지 않은 표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차량등록팀에 반납 가능하며, 차량 변경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표지 재발급 신청이 필요하다.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가 확립되어, 교통약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는 동강국제사진제 2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 심포지엄을 3월 26일 오후 2시 영월관광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국내 가장 오랜 전통의 국제사진문화행사인 동강국제사진제의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강국제사진제 지난 20주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3명의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우선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손영실 교수가 "동강국제사진제의 전환과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이현 (전)월간사진 편집장이매체 종사자가 바라본 동강국제사진제라는 제목으로 동강국제사진제가 한국사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짚어본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는 최봉림 가현문화재단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은 "동강국제사진제 지역 특성화에 관한 제언"으로 동강사진박물관의 특화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제9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강용석 사진가를 비롯하여 고명진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장, 이기명 월간사진예술 대표, 정의목 (전)영월 동서강보존본부 이사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선옥)은 25일부터 26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신규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2 유치원 신규교사 알짜배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긍정적 관계 맺기, △유치원 원격수업 및 학급운영 사례, △교육공무원 복무규정 및 교육과정 기획문서 작성하기 등 교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유치원 신규교사는 강원유아교육의 미래이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원장 이낙종)은 25일 오후 2시, ‘2022년 제1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은 어떠한가?”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에 대응하는 심리방역 정책 과제를 교육 주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근영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의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변화 양상 및 정책 방향’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김애자 장학관(강원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이 ‘강원도교육청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방향과 정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2부에는 △초등학교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후평초등학교 교사 김준),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 심리·정서 회복(후평중학교 교사 김강민), △학교 상담실의 심리·정서 지원 내용 및 방향(철원여자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용진숙)이라는 발제로 지정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20명 내외 사전 신청자와 함께 대면으로 진행하며 동시에 강원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낙종 강원도교육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양양군연합회과 100여명의 회원들은 25일 개구리알 부화장 조성과 토종 개구리알 100만개 방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봄이면 논과 개울, 하천에서 개구리들이 힘차게 울며 개구리알을 산란하였으나, 최근 급격히 줄어든 개구리 울음소리를 걱정하던 농업 경영인들이 뜻을 모아 자연생태계를 살리고 유지,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경영인 회원들은 각종 농약, 비료 등으로 갓 부화된 올챙이와 작은 개구리들이 성장하기도 전에 죽어 생태계의 기초가 무너지고 파괴되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현북면 면옥치리 소재 소류지와 읍,면 6개소에 개구리알 부화장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구리알 보호를 시작하는 ‘농업생태계 보전활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현북면 면옥치리를 비롯해 6개 읍․면 부화장에서 개구리알 100만개 방사활동을 진행한다. 박주욱 회장은 “토종 개구리알 부화장 조성으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매년 개체수 모닝터링을 통한 자연생태 복원 활동자료로 활용코자 한다”며 “더 나아가 양양군이 자연생태계를 지키는 전국 제일의 1등 군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들 100가구를 대상으로 「4개동 희망찬(饌-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삼척시·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4개동(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자재 구입과 반찬만들기 ▲4개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각 가정으로 배부 ▲국민건겅보험공단 삼척지사는 사업비 지원 등 각 기관들이 연계협력을 통해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였다. 지난 3월 24일에는 4개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고기무국, 장조림, 막김치, 오이김치 등 밑반찬 4종류를 만들었고, 3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정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하고 4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선정된 지역주민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손수 전달하고 안부도 물었다.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반가움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적인 복지정책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대당 700만 원이며, 올해 10대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12월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에 따른 추가 신고시설 및 기존 어린이집 통학차량 신고 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은 경유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는 보조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삼척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지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및 공휴일에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에게 지급하는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선다. 최근 울진·삼척 산불 응급복구에 여념이 없지만 하루평균 4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택치료자의 안전과 재택치료관리요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확진자 급증으로 보건소 자체 인력만으로는 재택치료자에게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을 적기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직원들의 피로도 누적되어 주말 및 공휴일 배송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료 직원들의 총력지원으로 건강관리키트 등 전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료·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작년 말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횡성군이 워케이션 센터·스팟 조성 및 이모빌리티,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횡성군은 작년 12월 말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포함 2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주도형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게 된다. 횡성군은 사업 선정 이후 스마트시티추진단을 신설하고, 지역 여론 수렴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 횡성군은 원격근무가 새로운 근무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워케이션 수요 및 디지털노마드족을 지역에 흡수하는 한편, 이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기술을 지역에 접목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로 성장한다는 구상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워케이션 센터 신축 및 스팟 조성 ▲ 이모빌리티로 농촌 지역 교통 불편 해소 ▲ 수요응답형버스(DRT) 및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미래형 교통 인프라 조성 ▲ 스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5일 부양의무자가 없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 중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께 생신상을 배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의 5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축하 케이크를 비롯한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25일 정선군을 찾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후원하고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하는 2022년 지역문화시민학교가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지역문화시민학교는 삶의 통과 의례인 횡성회다지소리를 기반으로 인문학적 가치의 재발견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지역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횡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삶과 기억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독창적인 참여형 시민학교로 지역 공동체의 특별한 자원을 로컬콘텐츠로 확장하고 행복한 마을 살이를 위한 과정이다.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20일까지 회다지소리체험관으로 방문 또는 메일,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강의 장소는 우천면 정금리 회다지소리체험관이며 개강은 5월초로 예정되어 있다. 개인과 공동체의 문화적 가치를 극복하고 삶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2022지역문화시민학교는 총 4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회다지소리 전통문화학교, 일상의 삶을 기억하고 정리해 보는 인생학교와 청춘유언프로젝트, 지역의 역사문화길을 답사하고 기록하는 천리길 문화학교로 운영된다. 첫 번째 강좌, 회다지소리 전통문화학교는 예능보유자와 전승교육사에게 배우는 전통문화교실로 횡성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3월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3월 이달의 으뜸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으뜸봉사자에는 서미자(임계면)씨가 으뜸봉사단체는 여량면 여성자율방범대가 각각 시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팜 버섯재배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스마트팜 버섯재배를 둔내면 도시재생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버섯재배사로 조성한다. 교육은 버섯의 이해와 버섯배지 종류별 재배법 등 버섯재배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버섯을 재배하는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 및 교육·실습·토론·성과공유 등 다채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4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지하 스마트팜 버섯재배사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로 하면 되고, 선착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및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횡성군CCTV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관내 방범 CCTV 300여 대에 도입된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사람, 차량, 특정 지역 등 움직임이 감지되는 CCTV 영상을 관제요원 화면에 우선 선별 · 표출함으로써 위험 상황을 빠르게 감지 · 대처할 수 있으며, 관제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분석, 학습하여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사건 및 사고 조기 발견 효과가 상당하다. 군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3주간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선별관제시스템을 임시 설치하고 제조사별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성능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향후 위 시스템을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분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평창 경관 조성을 위해 2022년 ‘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선발하여 주중반(3.25.), 주말반(4.2.) 과정을 개강한다. 올해 기초반 교육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녹색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체 정원조성으로 군민 주도의 녹화운동 및 녹색 자원봉사 활동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교육을 위해 20명 씩 2개 반을 편성하였으며, 신청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높은 비전을 갈음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였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기간 내 12주간 대화도서관 및 관내 주요 공원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 등 80시간 동안 진행되며 음악이 있는 정원, 정원관리 및 정원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정원사 교육을 이수한 평화도시 평창정원사들은 ‘정원사와 함께하는 국토공원화 경관 가꾸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로변 및 생활권내 공한지, 학교 숲, 공원, 산림욕장, 등산로 주변 등에 국토공원화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송정동 어르신 생신축하 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만 9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생일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드리고, 안부 및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니 무척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3월까지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축하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9가구를 더 방문할 예정이다. 김동운 송정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특별 수리·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국내 5개 농기계 제조사(대동, 국제, 동양, 아세아, LS엠트론)의 인력지원을 받아 트랙터, 경운기, 파종기 등 봄 파종 작업에 필요한 기종을 무상 수리·점검했다. 특히, 봄철에 사용량이 많은 트랙터의 유압오일 필터링, 엔진오일교환, 전기자동화 장치 및 작업기부 점검 등과 함께 안전운전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시는 이번 특별 점검 외에도, 오는 10월까지 각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격는 농가에 농업기계 특별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적기 영농은 물론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계임대 문의는 망상(초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평(이도) 임대사업소, 농업기계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월 24일부터 4월까지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 음식점에서의 술·담배 판매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등으로, 특히, 무인 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는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청 사격팀의 새로운 선수 영입 후 올해 첫 출전 대회인 '2022한국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5m권총에서 이정은 선수가 금메달 획득, 25m권총, 10m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5M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은 선수는 본선 대회에서 울진군청 한유정 선수와 동승 1위로 결선에 진출해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끝에 A15/19/16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5M권총에서는 동해시청 소속 선수로 김란아, 이정은 선수가 결선에 진출해 김란아 선수는 아쉽게도 4위에 그쳤으나, 이정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사격팀의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동해시청 사격팀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회출전이 어려워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25M권총(이정은, 김란아, 정수현, 곽나경)과 10M권총(김정은, 김란아, 곽나경, 이정은) 단체전에서 선수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 동해시청 사격팀은 김정은 선수와 곽나경 선수를 새로 영입했으며, 특히, 김정은 선수(19세)는 고등학교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에서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등 2개 사업이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준공한 지 28년이 경과돼 노후된 북평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게 됐다. 우선,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단 내 확보된 토지 7천㎡ 내에 국비 40억, 지방비 40억 총80억을 투입하게 되며, 입주기업들의 경영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을 위한 혁신지원기관들이 입주하게 된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북평산업단지 일원에 국비10억, 지방비 5.3억, 민자 10억 등을 투자해 입간판 정비, 조경・쉼터 공간 조성, 테마길 등을 조성하게 되며, 노후된 산업단지 내 환경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화될 예정이다.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와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등 기관·기업들의 참여와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동해시는 이번 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나야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하고 경영체를 등록해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농가는 제외된다. 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농가별로 연 70만 원 상당의 원주사랑카드 또는 기프트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24일 NH농협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선)로부터 2021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83,274,690원을 포함해 BC카드, 신한카드 등 3개 제휴사를 통해 공공지출로 발생한 카드포인트 적립금은 총 8천 5백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한 해 원주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0.1~1.0%가 적립된 금액이다. 시는 1997년 BC카드와 제휴를 시작으로 농협, 신한카드까지 제휴사를 확대하면서 현재까지 적립금으로 총 15억 5천만 원을 누적했다. 그동안 전체 적립금의 72%인 약 10억 7천만 원을 천사운동과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했다. 올해 적립금도 세입 조치 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월 25일 오후 4시 30분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에는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시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소비 촉진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후 8명 이하로 조를 나눠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에서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장보기와 식사를 진행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리 동네 장보기와 점심·저녁 식사를 하는 등 전 부서가 원주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이 캠페인과 별도로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장보기의 날’로 지정해 시청 직원과 시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할 예정이다.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필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쌀과 라면, 통조림 등이 담긴 생필품 세트를 지원해왔다. 지난 2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재택치료자 격리방식 변경과 함께 각 지자체 판단으로 생필품 지급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으나, 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 재택치료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발생이 연일 수천 명에 이르러 시의 재난관리기금이 소진되어 가는 상황에서,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가 면제되는 등 방역 지침의 변경으로 생필품 지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시는 3월 24일 기준으로 생필품 총 45,669세트를 지급해 25억 7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사용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숲가꾸기 산물 수집 확대를 통한 산물이용 촉진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 ·활용단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5명으로 채용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주요업무는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및 재해우려지역 내 숲가꾸기 산물 수집 및 활용 등이다. 응시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요건을 가진 자이다. 시는 산림분야 취업취약계층, 기술 보유자, 관련 업무 활동경력 등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공원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업 취약계층과 청·장년층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장성 탄탄(炭坦)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17억원(국비 3억 4천만원, 한전·통신사 8억 1천만원, 시비 5억 5천만원)을 확보해 장성 탄탄(炭坦)마을 국민임대아파트 및 생활SOC복합시설 건설공사 사업부지 인근에 가공배전선로, 통신선로의 지중화 사업을 실시한다. 한전 강원본부와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이달 중 체결하고 지중화 사업에 대한 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선과 전신주에 대한 지중매설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장성 탄탄마을 거점공간의 주된 보행로 400m 거리에 시행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 안전시설을 보강하면서 최단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5일 유관기관(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및 군부대(18전투비행단, 8군단, 102기갑여단, 22사단)를 방문하여 강릉 성산·옥계 산불 현장에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산불진화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직원과 군장병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 시나미강릉 문화도시 종합사업설명회“마카모예!”가 오는 29일 오후 2시 명주예술마당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모두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종합사업설명회“마카모예”에서는 법정 문화도시 2년차를 맞아 지난해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올해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릉시는‘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조성을 비전으로 2022년에는 문화도시의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고, 시민 거점 조성 및 활성화, 문화도시 주체의 전문성 향상을 사업 추진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13개의 문화도시 본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등 5개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전체 사업 중‘시민자율예산제-작당모의’등 시민 참여형 사업과‘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등 특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상세 안내가 이뤄지며 현장에 참석한 시민과 함께 질의응답 및 의견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설명회 현장에는 접수 선착순 6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 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설명회를 영상으로 시청할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후 2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강릉시민의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강릉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업기술센터소장), aT강원지역본부장등이 참석하여,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 추진 및 기후 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이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Net-Zero(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써, 잔반없는 로컬푸드 위주의 식단구성으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에 의의가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위주의 식단구성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절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올해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 장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군 장병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시행중인 ‘군 장병 외출제도’에 맞춰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접경지역 일원에 외출 장병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군사기 진작과 소비촉진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된다. 정부는 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장병복지 증대를 위해 평일 일과 이후 외출을 허용하는 ‘군 장병 외출제도’를 2018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해왔다. 군은 총 3억원(도비 1억 5천만원, 군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5여단 1대대·수색대대와 56여단 1대대에 3월부터 5월까지 14백만원의 사업비로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실, 화장실, 흡연부스등을 갖춘 휴게공간을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최정석 자치행정과장은 “편의시설이 조성된다면 장병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침체된 접경지역 내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군 상생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이하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 신청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병행 추진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비대면 간편 신청을 추진중이며 대상자는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3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 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작년과 신청정보 변동이 있거나,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온라인 신청 기간 이후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 중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제와 면적직불제 중 한 가지로 신청하면 된다. 소농 직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제1회 탄탄데이트를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성되어 정책, 일자리, 안전 도시, 돌봄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태백시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첫 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박선희 시민참여단장 및 임원, 분과장, 관련부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친등불(여성친화도시 등불) 정책제안, 분과활동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장은 “오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과 함께 2022년 제1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정책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 교육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입시 이것만은 알고 가자’라는 주제로 김혜란 강사(강원진학지원센터 대입지원관)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의 올바른 진학정보, △ 학생들의 대입 진로 설정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대입정책, 교육과정의 변화,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의 준비사항 검토, △대입 지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 등이다. 한편, 교육도서관에서는 진로특강과 학부모 연수를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진로특강은 △대학전공 알면 알수록 대학가기 쉬워진다(4월), △고교 학점제 알고 나만의 진로진학계획 세우기(5월) 학부모 연수는 △개정교육 과정에 맞는 입시전략 구축하기(5~6월, 4회)가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사업시기별 개별 공지 예정이며 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2리는 3월 24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강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하화계2리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최대용 하화계2리 이장은 “올해 3월 삼척 등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3월 24일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8회 임시회의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정조정위원회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릉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이 가결되었다. 이어서 김복자 의원은 '경포 샌드파인 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퍼블릭(일반제)골프장 사업 준공마감일을 강릉시는 다섯차례나 연장했으며, 지난 2018년 ㈜승산은 퍼블릭(일반제)골프장 6홀 예정 부지를 제3자에게 매각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환매할 토지가 생겼을 때는 지체없이 그 사실을 환매권자에게 통지하여야 공고해야 함에도 ㈜승산은 아무런 통보가 없었으며, 관리감독자인 강릉시는 개발 이익에 대해 개발 이익 환수법과 개별 법령에 근거하여 환매권 발생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강희문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심사를 위해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 망상초등학교 5학년 김민우, 김예서, 우승현, 이규민, 최소이, 박혜원, 전민재 학생은 지난 23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지역 학생들을 위해 직접 만든 그림책 판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쓰담쓰담 내 마음’ 그림책은 지난해 동해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동해행복교육지구 참살이 동아리 활동으로 경포초 김지성 교사(전 동해망상초 교사)가 망상초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작하여 전국의 교사를 대상으로 판매하였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한국철학적탐구공동체연구회 교사, 한국긍정훈육협회 교사,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달달북스와 핑거, 강릉 참깨(깨북)서점 등도 함께 모금에 참여하였으며 책 제작비를 제외한 판매액 전부를 기부하였다. 김지성 교사는 “전국의 많은 교사가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걱정하고 응원하여 사제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직접 제작한 그림책으로 기부금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의회는 3월 24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강릉 산불피해 주민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희문 의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손길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강릉시의회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4일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사업내용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도 주요 사업구간인 장성․구문소․철암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권역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은 태백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과 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권역별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도에 추진하는'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은 권역별 사업의 마지막 구간으로써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평생학습관에서 장성 이중교와 구문소 및 철암단풍군락지 등 주요 관광지를 지나 탄탄파크까지 조성되는 숲길로 기존 마을길 등을 포함 약 32.8km 노선에 약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숲길 노선내 데크로드, 목계단, 안전로프, 쉼터, 이정표 등 편의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설치 등이다. 향후, 시는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숲길 노선 고시 후 금년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은 24일 상서면 산양리에서 장병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총 30억원이 투입돼 착공 1년 만에 문을 열게 된 장병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742.82㎡ 규모를 갖췄다. 1층 북카페, 2층 스크린 야구장, 3층 스크린 골프장 및 실내 골프연습 타석, 4층 안마의자와 독서공간, 인터넷 게임시설, 휴식시설 등이 완비됐다. 화천군은 쉼터 개관으로 외출·외박 장병들이 부대 인근에 즐길거리가 없어 외지로 나가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근에 DMZ 영화관과 실내체육관까지 조성돼 있고, 주변에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와 음식점들도 운영 중이어서 산양리 내에서의 여가활동과 소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병쉼터는 장병 뿐 아니라 이 일대 소상공인, 일반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외지유출 군장병이 감소한다면, 매출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군장병 역시 외지에 나갔다가 촉박한 복귀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여유롭게 편안한 휴식을 부대 인근에서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역 주민들도 스크린 야구와 골프 연습시설 등 장병쉼터의 모든 시설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4일 오후 6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기간(3월 14일~ 4월 8일)’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이에 따른 것으로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청소년육성회횡성군지회, 횡성읍자율방범대 등이 함께한다. 학교주변 PC게임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횡성읍 시가지 및 3‧1공원 주변, 코인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며, '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 점검‧ 단속 및 청소년보호 안내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