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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학기 민관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집중점검

4월까지, 동해시·동해경찰서·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 점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월 24일부터 4월까지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 음식점에서의 술·담배 판매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등으로,


특히, 무인 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는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