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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국제사진제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3월 26일 영월관광센터에서 개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는 동강국제사진제 2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 심포지엄을 3월 26일 오후 2시 영월관광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국내 가장 오랜 전통의 국제사진문화행사인 동강국제사진제의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강국제사진제 지난 20주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3명의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우선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손영실 교수가 "동강국제사진제의 전환과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이현 (전)월간사진 편집장이매체 종사자가 바라본 동강국제사진제라는 제목으로 동강국제사진제가 한국사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짚어본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는 최봉림 가현문화재단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은 "동강국제사진제 지역 특성화에 관한 제언"으로 동강사진박물관의 특화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제9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강용석 사진가를 비롯하여 고명진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장, 이기명 월간사진예술 대표, 정의목 (전)영월 동서강보존본부 이사장, 허남윤 강원일보 문화체육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인 이재구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는 "동강국제사진제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동강국제사진제의 그간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