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조용기)는 6일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오는 8~9월 중 조례 등 자치법규 연구 활동이 활발한 시·군 의회를 선정, 그간 연구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회에는 조용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영덕(간사)·이재용·곽희운·김정희·곽문근·최미옥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자치법규연구회는 지난 6월 4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개정의 이해와 지방의회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입법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활동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8일 내면 자운리에서 故 박정렬 여사 살신모정의 길(불발령) 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故 박정렬 부인은 40년 전인 1978년 3월 12일 6세인 어린 딸과 함께 친정집을 찾아가던 중 홍천군 내면에 위치한 불발령(해발 1,013m)의 1m 눈 속에서 동사한 채로 발견됐다. 당시 6세인 어린 딸은 엄마가 벗어준 옷에 싸여 품에 안긴 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에 불발령은 살신모정(殺身母情)의 장소로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산하 임원진과 내면 주민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故 박정렬 여사의 고귀한 모정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걸을 예정이다. 또한 故 박정렬 여사의 스토리가 있는 불발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7월 6일 홍천군 노인회관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2021년 홍천노인대학에는 62명이 입학했으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 개편된 거리두기는 적극적, 자율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작동가능하고 현재 1단계를 적용하기까지 군민여러분이 보여주신 그간의 헌신적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방역의 공든탑을 지키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힘을 다시 한번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영월군은 7월 6일, 영월군 코로나 발생에 대한 세부적인 현황과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준수를 통한 지역확산 총력대응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영월군은 7월 5일 하루 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해외입국자1명, 귀촌인 부부2명, 서울소재 대학생1명이다. 해외입국자1명은 이동동선이 없으며, 귀촌인 부부가 방문한 덕포5일장 방문자 127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소재 대학생 1명의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와 방역소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례는 수도권에서 우리군으로 유입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을 방문하거나, 외부 방문객과 접촉했을 때에 증상여부에 무관하게 신속하게 선제검사를 받으시고, 감염전파력 2배 이상인 변이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모두가 방역의 고삐를 확실히 부여잡아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올림픽유치기념위원회는 6일 18시, 대관령면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정식 출범을 알렸다. 평창올림픽유치기념위원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올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염돈설 토진종합건설 대표가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올림픽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계승하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관령 주민 중 6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염돈설 위원장은 “초대 위원장으로서 2001년 첫 유치과정부터 시작된 평창군민 모두의 노고를 기억하고 숨은 이야기를 발굴·보존·전시하여 올림픽 개최도시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 결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 수상으로 시정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5,500만원을 교부받으며, 내년도 신규일자리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일자리대상은 2개 부문(공시제, 우수사업)의 시도평가와 중앙평가를 거쳐 총 73개 지자체가 수상하며 시정부는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취업자수는 14만2,800명으로 목표였던 13만1,400명보다 8.7% 많다. 고용보험피보험자수 실적도 5만7,644명으로 목표치인 5만7,473명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시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대책 수립, 당사자가 주도하는 청년청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서비스 협업사업, 산업단지 정비·조성, 사회적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의회는 7월 6일 삼척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삼척시의회 의정자문단 임시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의회 의정자문단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 갖춘 지역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임 의정자문단 위원 위촉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자문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정활동의 자문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자치입법 및 정책제안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참가자를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유망 창업 인재 발굴과 청년들의 창업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원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는 만 29살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이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최대 1천만 원의 자금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이 제공되며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발되면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가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종호 센터장은 “생애 첫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창업을 위한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남북공동개최 추진을 위한 「남북공동개최 홍보단」을 구성·운영한다. 홍보단은 전 메달리스트 20여 명, 체육인 80여 명 등으로 구성하여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단장은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이자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을 중심으로, 김경성 강원도 평화협력관,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만15~18세의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메이저 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수 개개인의 인지도가 낮아 대회 붐 조성을 통한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성공 개최의 관건이다. 이에, 강원도는 남북공동개최를 통한 평화올림픽 개최로 세계적인 관심 유도는 물론 남북의 갈등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아울러, 「남북공동개최 홍보단」발대식을 개최한다. 7. 12.(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남북공동개최 추진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6일, 제31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망상·노봉·어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코로나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한 관광지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