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4월 19~21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서면 개최하며, 광양시 부시장을 포함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위원 15명이 시에서 조사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중점 심의대상은 전년 대비 증감된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이며, 심의대상 주택은 14,394호이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6.7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황금동(12.04%)으로, 지역 내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세를 고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11월부터 주택 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5월 28일 시청 징수과 혹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심의회에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소요 비용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억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180가구의 재생에너지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 희망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2021년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단의 상담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청자격이나 설치 여건을 검토해 적정할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한다. 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받은 설비에 대해 광양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금년도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는 461만 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38만 2천 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335kW 내외로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6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주택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북구는 13개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 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광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인건비, 사회보험료 등 총 5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취약계층 50%이상 의무고용, 목표매출액 달성,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참여 근로자 복무관리 등의 의무사항 이행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 북구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구매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사업 종료 후 사회적 가치 창출이 우수한 기업에게는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바탕이 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트라우마센터는 21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4월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소설가 최은영 씨가 ‘소설 읽기 통해 자기 감정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문학작품 읽기를 통해 자기 감정을 발견하고 스스로 감정을 치유하며 존중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 씨는 2013년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로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구상문학상 젊은 작가상,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내게 무해한 사람’ 등이 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매달 ‘치유의 인문학’을 열고 있다. 앞으로 5월 홍은전(인권·동물권 기록활동가), 6월 김완석(아주대 교수), 8월 임선애(영화감독), 9월 김하나(작가), 10월 이철승(서강대 교수), 11월 양지혜(활동가) 씨 등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의 인문학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며, 유튜브 채널 ‘광주트라우마센터’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연 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남구는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9일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LPG 용기 고무호스를 사용 중인 관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PG 용기 시설개선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시 국비와 시‧구비 지원을 통해 교체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체 비용은 가구당 25만원으로, 지원 대상 가구에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5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올해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다음달 1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사업 대상가구 선정한 뒤 오는 5월부터 위탁 시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관내 2,115가구를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일미래과학고 학생들을 비롯해 정리수납과 PC수리, 살균소독, 보일러 정비 등 분야별 전문 기술을 가진 주민들이 행복한 복지 7979센터와 손잡고 행복 동행에 나선다. 19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에서 나눔과 상생을 위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동행업체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행복한 복지 7979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동일미래과학고를 비롯해 ㈜더심플, 실로암 미용실, STYLE PC, ㈜더크린, 광명종합설비, 성현종합상사, 우리조명열쇠, 유성종합장식 등 총 9곳이다. 행복 동행에 함께하는 교육기관 및 업체는 각각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동일미래과학고의 경우 토탈뷰티과와 전자에너지과, 광전자정보통신과 등 각 학과별 전공을 살려 이‧미용 봉사와 전기, 컴퓨터와 관련한 재능 기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전문분야 업체 8곳에서는 집안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를 비롯해 메이크업, pc 수리 및 부품 교체, 실내 살균소독 및 방역‧방제, 수도‧보일러‧페인트‧방수공사, 철물과 공구 등 각종 자재 공급, 전기구 수리, 도배‧장판‧리모델링 등을 통해 취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가 4월 1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18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집단감염에 따른 추가적인 확산세는 진정국민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었던 유흥시설,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목욕장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식당·카페 등도 22시이후 매장 내 영업이 허용된다.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했던 종교활동도 30%로 확대된다. 다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위험요인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허석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의 완화가 자칫 방역수칙이 느슨해 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면서 “또다시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어려움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조치는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봄을 맞아 가고 싶고 만나고 싶은 사람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공익, 공동체, 사회적경제 활동을 선도할 제4기 공익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공익활동가’는 읍·면·동 마을을 거점으로 주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키우고 주민 간 신뢰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도모하는 활동가를 의미한다. 신청자격은 지역(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신청서식을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소영)는 심사를 통해 15명의 공익활동가를 선정하고 기본양성교육을 추진, 이수자에 한해 공익활동가로 정식 위촉한다. 소영 센터장은 “공익활동가들이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협력, 연대를 통해 더 나은 나주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제4기 활동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에 대한 여성기업인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3월25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을 포함한 6개 기관이 체결한 ‘희망편의점 사업 업무협약’이후 후속 방안으로 추진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아동복지시설 후견 그룹 발굴 및 멘티-멘토 연계에 큰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업무협약식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배문자 회장 및 소속 회원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 및 소속 직원들이 참석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아동복지시설 학생지원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 및 운영 ▲정서 및 진로 지원을 위한 1:1멘토에 해당 기관 직원 참여 지원 ▲아동복지시설 학생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참여 및 지원 ▲학생 자립 지원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아동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협약 기관 행사에 아동복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이달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성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성장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성장지원 ▴백년기업 도약 ▴경영혁신 등 3대 분야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기업성장지원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찾아가 성장전략, 업종 고도화, 스마트공장 등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백년기업 도약 컨설팅은 경영인 2세들로 구성된 백년기업포럼을 대상으로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업 성공사례 공유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영혁신 리더스 아카데미는 혁신 관련 컨텐츠를 내실화해 더욱 수준 높은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경제종합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