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는 15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구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20명의 구민감사관 임기는 19일부터 2년이며, 건축‧도시, 회계분야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투명하고 청렴한 동구를 위한 맞춤형 전문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민감사관 책무 ▲주민생활 불편사항‧부조리 제보 방법 ▲자체감사 참관 ▲청렴 클린콜 참여 등의 역할이 소개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이 구정발전과 동구의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민감사관이 제출한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동구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사업의 결과물을 근대가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공공미술로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시티즌 랩:별별별서’로 프로그램 명칭을 확정하고, 참여 작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자문 등을 진행해왔으며 완성된 작품은 4월 동명동 근대가옥에 설치돼 광주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동명동 근대가옥(동계천로 168-5)은 1954년에 지어진 서양, 일본, 한국의 건축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이다. 동구는 해당 건축물을 보존해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도심지에 숨겨져 있던 근대가옥을 도심 속 별장으로 탈바꿈시키고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었던 ‘집’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열린 공간’으로 변모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시티즌 랩:별별별서’는 고택이 가진 본래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연예계 잉꼬 부부인 팽현숙‧최양락씨가 광주 남구 관내 독거노인의 끼니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후원에 나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한식업체 그밥에 이반찬 사랑의 반찬’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팽현숙‧최양락씨 부부, 박석희 그밥에 이반찬 광주지사 대표, 최용석 비케이푸드 대표가 참석했으며, 팽현숙‧최양락씨 부부는 이날 김병내 구청장에게 1,000만원 상당의 가정식 사랑의 반찬을 물품으로 기부했다. 팽씨 부부가 기부한 가정식 사랑의 반찬은 메인 요리 2종과 반찬 3종, 국물류 1종 등 총 6가지 먹거리로 구성된 반찬 세트로, 시중에서 1세트당 2만5,000원에 판매되고 물품이다. 1세트당 2인 기준으로 1주일 가량 식사할 수 있으며, 팽씨 부부는 향후 6개월간 배달 업체를 통해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17명에게 가정식 반찬 세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팽현숙‧최양락씨 부부는 서울 강북구에서 광주 지역 한식업체 브랜드인 ‘그밥에 이반찬’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사실상 이 브랜드의 홍보 대사 역할을 맡고 있다. 팽씨 부부가 관내 홀로사는 어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안좌면 안창지선 외 9개지선에 해삼 172천미, 전복 268천미, 감성돔 38천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해삼 172천미를 신의면 노은지선 외 2개지선 어업인들과 함께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말경 전복과 감성돔을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은 무게 1~7g이며,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양성되어 해양수산과학원의 전염병검사 등 사업지침에 따라 적합여부가 확인된 종묘이다. 해삼은 수심 5~50m의 깨끗한 바다에 서식하는 품종으로 특히, 이번 방류해역은 군 자체적으로 해삼 적지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서식환경, 성장수온 등을 고려한 해삼 성장의 최적지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종자방류는 재 포획률, 서식환경 적응도, 현지어업인 소득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복, 해삼, 꽃게 등 총 44종, 35,803천미를 방류하였고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한 금어기와 포획 금지 제한 준수 등 불법어업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남구는 15일 “관내 청소년들이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꿈과 끼를 키우는 토요학교’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과 끼를 키우는 토요학교는 문화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자 신청 자격은 현재 기준으로 광주시에 소재한 청소년 관련 전문기관과 법인‧단체,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다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유사 사업을 수탁받아 진행 중이거나, 사무실 및 상근 직원이 없는 법인‧단체, 제3자에게 재위탁 하고자 하거나 정부 및 지방자치단로부터 사업 응모 부적격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신청 할 수 없다. 모집 분야는 역사와 문화, 예술, 과학, 체육, 기타 분야이다. 신청서는 오는 27일까지 구청 7층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사업 계획서와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을 평가해 다음달 중으로 프로그램 운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토요학교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청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속적으로 병원을 다녀야 함에도 가족 돌봄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추진한다. 1인 가구 증가 및 초고령 사회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돌봄체계 마련에 나선 것.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 공모에서 ‘건강약자 안전한 병원동행 휴블런스 서비스(Human Ambulance Service)’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총 23개 지원과제가 선정된 가운데, 광주에선 광산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는 국민이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국민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광산구는 앞으로 시민,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디자인단을 구성,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행체계를 마련한다. 광산구가 제안한 ‘건강약자 안전한 병원동행 휴블런스 서비스’는 병원을 자주 다녀야 하지만 돌볼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병원 동행이 어려운 건강약자를 위한 원스톱 동행서비스다. 간호사‧간호조무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경력이 있는 중장년을 ‘동행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산구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신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대국민 미디어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가도서관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5백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미디어 창작을 위한 시설 공간의 인테리어를 추진하고 창작 공간 내 카메라, 프롬프터 등 최신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디어 창작공간’은 도서관 온라인 원격강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영상, 음향 편집 및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개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제공될 예정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미섭)이 15일 오전 걷기 동아리 ‘걷는족족 행복쑥쑥’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장수천근린공원에서 ‘건강을 위한 발돋움, 행복한 첫 걸음’을 주제로 열린 발대식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활동을 다짐하면서 걷기지도강사를 통해 걷기 운동 유의사항 교육, 워밍업 체조, 걷기 운동 등을 진행했다. ‘걷는족족 행복쑥쑥’ 동아리는 광산구 모바일 앱 ‘워크온’과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 인프라 코스구축과 보행 동아리 및 마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활성화시켜 주민건강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행복을 증진시키고자하는 취지로 구성됐다. 오미섭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권장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워크온 앱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19의 면역력를 키우는 ‘걷는족족 행복쑥쑥’ 걷기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15일, 예방접종센터(군민회관)에서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2분기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주민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2분기 백신 접종을 위해, 장성군은 3월부터 초저온냉동고 설치, 지역 내 예방접종센터 마련 등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다. 지난 6일에는 보건소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가 참여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준비실태를 최종 점검한 바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공간정보에 대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이를 운용하는 공직자들의 보안의식 강화를 통해 군 공공행정서비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간정보는 지도 상에 표현되는 지형, 건물, 인공시설물 등 ‘공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일컫는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활용이 늘어나면서, 보안의 중요성 역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장성군은 시설 관리, 자료 관리, 시스템 관리, 사용자 마인드(mind, 사고방식) 관리의 4단계로 구성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내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공간정보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정보의 보호 및 관리뿐만 아니라 활용능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자료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자료의 위‧변조 및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있으며, 원격지백업시스템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사고나 장애 발생에도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 전반에 걸친 공간정보 활용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자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