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실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처리과정에서 객관성·공정성 확보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2021년 개정된 사안처리내용을 반영해 피해학생 보호 및 공정한 교육적 조치를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운영 매뉴얼을 준수했다. 워크숍에서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김현갑 과장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안정적 운영’을 주제로 강의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개정된 학교폭력사안처리 절차, 효율적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피해학생 보호, 교육적 목적에 맞는 조치 결정 등을 살펴봤고, 다양한 사례도 공유했다. 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워크숍을 통해 심의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전문성을 키워 최선의 조치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동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노고에 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동안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새우란전시관에서 특산식물 새우난초 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자생지에서 만나는 새우란의 향연’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나아가 멸종위기식물 새우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새우란을 대표하는 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원종과 정몽, 화지조 같은 화색과 향기가 뛰어난 교배종 등 총 300여 개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바다와 숲,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세계조개박물관과 수석미술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새우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하는 동양난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고 하며, 특히 음지에서 잘 자라고 실내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꽃이 잘 피고 화색이 다양하며 은은한 향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박우량 군수는 “일년에 딱 한번 4월에만 느낄 수 있는 화사하고 은은한 새우란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천혜의 자연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신안군 대표 언택트 관광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우란전시관은 전국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4일 국립 한국섬진흥원의 목포 유치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목포 시내에 수많은 현수막을 통해 전해진 목포시민들의 염원을 보듯이,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는 목포시민들에게는 꼭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었다.”며 목포시민과 전남도민에게 반가운 소식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렸다.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섬의 날(8월 8일) 기념식’의 목포·신안 공동유치를 제안한 바 있고, 섬의 날 기념식이 최종적으로 목포에 유치되었다.”며 “이번 한국섬진흥원의 목포 유치로 그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제안을 전남도지사께서 흔쾌히 받아주셨고, 전도민이 한 뜻으로 뭉쳐서 오늘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 의원은 “한국섬진흥원은 우리나라 섬 정책의 전반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지리적인 여건으로 많은 제약이 있던 섬 주민들의 애환을 보듬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섬이 ‘멈춰 섬’이 아닌 ‘일어섬’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섬진흥원 유치로 전남 서남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사와 학부모들의 학생 진로·진학 지도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1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녀 진로설계 상담 교사 연수’를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리검사 및 진로진학 상담과 관련, 교사들의 진로·진학·학습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자녀와의 소통 및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SMART 종합 검사(진로진학설계와 관리를 도와주는 종합 코칭 솔루션)의 이해, 진로목표설정 방법, 자기주도학습 상담 방법,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한 자녀 상담 방법, 실전상담 및 수퍼비전 등의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 이수 교사들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 종합 검사와 학부모 양육검사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 진로설계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해 진로설계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연수와 지원을 강화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1년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적극적 추진의지를 보였다.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전남 서남부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학교 23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담당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을 위한 그린스쿨,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교실, 마을연계 학교복합화, 다양한 교육 공간혁신 방향이 담긴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추진계획 안내했다. 다음으로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사전기획 절차와 공간혁신 사례, 용역계약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장성삼서중학교 박화실 교장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교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진행과정을 설명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도 시설사업만이 아닌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사업으로 추진해 가길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의 사전기획 시 예산의 사용 범위와 추진 기간, 사전기획가와 학교의 계약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선정학교 교직원에 대한 연수, 컨설팅 지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와 CJ올리브네트웍스,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적극 추진해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87번째 업무협약이다. 광주시는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지스트와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ICT기술을 통해 CJ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DT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유통·미디어 분야의 IT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고 있다. 지스트는 인공지능대학원을 신설하고 지난해부터 매년 50명 수준의 석박사 통합과정 중심의 AI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실증 데이터와 SW/HW 인프라에 기반한 AI 기초 및 핵심 교육, 기술실증 및 창업지향의 현장형 연구 등을 4~5년 동안 집중적으로 경험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광주복지플랫폼’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15일 복지 현장 활동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광주 복지플랫폼 구축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어 복지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사업은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자원, 서비스, 관련 통계 등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6월 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제시한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4대 분야 70개 혁신과제에 대해 2019년12월 복지혁신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복지혁신자문위원회, 복지혁신실행 민간협의체 논의를 거쳐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광주복지플랫폼은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광주시는 복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은 물론,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수요와 공급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광주 복지플랫폼은 오는 8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시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4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과 단위학교 교감선생님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회에 걸처 다모임을 실시하였다. 이번 다모임은 김옥란(여수진남초등학교)교장, 송남진(여수중학교)교장은“교육 정책의 이해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 해 주는 등 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의 필요성을 학교와 학부모 상호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의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호 공감하며,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방안과 지난 사례를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학부모회연합회 황현선 회장은 “팬데믹시대에 학부모와 학교에 어려운 상황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의 가치를 갖고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룡교육장은“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활동에 감동하였고 앞으로의 여수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 스스로가 긍정적인 교육문화를 조성하여 전달자가 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며, 언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나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천중심의 학생자치 리더십 함양을 위하여 나주 중등연합 학생회 소속 17개 중학교 학생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와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역량강화 연수와 함께 2021년도 나주연합학생회 네트워크 구성 및 새로운 회장, 부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입후보자들의 소견발표와 투표를 실시하여 영산포여중 정○흰 학생이 회장으로, 빛가람중 박○우 학생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2021년 나주중등연합학생회를 이끌게 되었고, 행사활동부, 미디어활동부, 지역사회연계부 등 지속가능한 학생자치 활동 계획과 실천을 위한 각 부서도 새로이 구성하여 나주 중등 연합학생회의 역할을 더욱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1년도 활동 내용과 방향을 논의하고 세월호 7주기 추모식은 물론 41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 행사, 11월 나주항일학생독립운동 기념 프로그램 등을 나주연합학생회 주도로 계획하고 실시하기로 하였고, 자치활동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교육 현장의 추모 분위기 조성과 세월호에 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봄철을 맞아 지난달 17일부터 2050 탄소중립운동 정책 참여의 일환으로 경제수 61ha·큰나무 15ha·지역특화 77.5ha·미세먼지저감 4ha·내화수림대 5ha으로 총 162.5ha, 13억 원을 투입하여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꿀벌산업 육성 및 꿀벌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생활권 중심 밀원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사유림에 밀원특화숲 89ha를 조성했으며, 올해도 두릅, 산수유, 아까시 등 60ha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산주들 의견 반영을 토대로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장 감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