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2020년 4․15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상익 함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경영CEO’출신인 이 군수는 1년여간의 재임기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군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군민 체감 행정으로, 함평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보궐선거 전 1년여의 군정공백이 발생한데다 코로나19 이슈까지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이 군수의 취임 이후 신속하게 군정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지난 1년여간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와 산단 배후단지 조성 추진, ‘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조기이전’등 각종 현안 사업의 바탕을 다졌다.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바다에서 4시간, 숲에서 4시간, 함평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는 관광 프로젝트)의 신호탄이 될 ‘자동차극장’을 개장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자동차극장에서 전국 최초 ‘비대면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 전국적으로 안전하고 창의적인 행사였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14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과 상생의 파트너로서 노동조합이 안정된 조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정종순 군수는 평소에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직원소통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의견 수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며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연고가 없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5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관사 신축을 추진하여 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의 특이민원 대처 등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따른 정신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직원들에 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15일부터 5월 말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암읍 실내체육관에 위치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인원은 75세 이상 주민 중 사전 예약동의자 6,122명(동의율 85.59%)과 노인시설 5개소 입소자 및 종사자 163명을 포함하여 총 6,285명이다.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3주 간격 2회 접종할것이며 일정은 15일 영암읍, 덕진면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읍면에 버스 8대를 순환 운행하여 대상자들을 수송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반드시 예약한 날에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야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접종을 마친 독거어르신들의 경우 접종후 3일 동안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접종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 증상 발생시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군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난 7일 접종센터를 설치 모의 훈련을 실시 하였으며 접종센터 내 CCTV설치, 백신보관 냉동고와 자가 발전기 및 무정전전원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여 정전사태 등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코로나 19 예방접종을 통해 영암군민이 하루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동강면 장동리 일원 간척농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나주시는 15일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동강 간척농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사회 갈등과 혼란이 증폭될 우려가 있다”며 “관계법령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사업 추진은 매우 어려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장문 발표는 1981년 영산강 하구언 완공에 따라 조성된 동강면 장동리 일원 간척농지 544ha(164만5600평)에 최근 대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되면서 농지 소유주와 임대농, 업체와 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어서다. 앞서 업체와 농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 소유주의 경우 기존 농업생산에 비해 태양광 발전시설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에 찬성하고 있다. 반면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임대농, 농민회, 청년회 등은 우량농지 쌀 생산량 감소, 조사료 감소에 따른 축산업 기반 붕괴, 경관훼손, 토지 황폐화 등을 우려하고 있다. 첨예한 찬·반 갈등은 정부가 2019년 7월부터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토지 중 토양염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지역에 태양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해양 방출을 최종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를 주도한 민병대 의원은 “일본 정부는 지난해 10월과 12월 자국의 어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해 두 차례나 미뤘던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최종 결정했다.” 며 “사고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은 일본 어민의 생계 위협을 넘어 전 세계인을 방사능 피폭자로 만드는 무자비한 폭력 행위”라고 비난했다. 일본 정부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 125만844t을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방사성 물질을 법정 기준치 이하로 희석한 뒤 2년 뒤인 2023년부터 배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전남도의회에서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방사성 핵종 물질을 걸러내 방류하겠다고는 하지만 실제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후에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하는 물량이 72%를 넘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며 “더욱이 유전자 변형과 세포가 사멸할 수 있는 삼중수소는 제거할 수도 없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5일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를 환영하며, 전남 섬교육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확정과 관련, 환영 입장문을 내고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리적 여건으로 보나, 섬 발전을 위해 기울인 그간의 노력으로 보나 섬진흥원이 전남에 들어서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은 전국 섬의 65%를 보유한 섬의 관문이자, 섬의 메카이다.”면서 “이곳에 섬진흥원이 들어서면 정책 효과를 전국에 가장 손쉽게 확산할 수 있고, 섬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이번 섬진흥원 목포 유치가 침체된 전남 섬 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랐다. 장 교육감은 “전남 전체 학교의 10%가 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목포에 섬진흥원이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섬 학교와 전남교육에 희망의 불빛이 비추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섬 학교에 대해서는 단순하게 학생 수만을 기준으로 정책을 펴서는 안 된다.”면서 “섬 지역이라는 특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이장자치회 이성흠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흠 회장은 30여 년 동안 장동면 용곡2구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 발전과 소외계층 살피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관·사회단체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2021년 마을가꾸기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마을별 숙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성흠 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보여 준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연이은 기부로 따뜻한 마음들이 차곡차곡 모아지고 있다”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하신 분들의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난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사용했던 염화칼슘 및 모래 등을 청소하기 위해 순천국토관리사무소에서 노면청소차(10톤) 1대를 동원하여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로 청소 구간은 장흥 IC 교차로~장흥대교(국도 23호선), 장흥읍사무소~장흥대교(토요시장 일원), 정남진 산업고~다솔(산단도로) 등 3개 구간으로 약 L=6km이다. 특히 노면 상태를 확인하면서 해빙기에 발생한 포트홀을 보수하는 점검 작업 또한 병행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이 많은 만큼, 도로에 쌓인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흥여중 일원에서 비대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소년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홍보물품과 리플릿 전달로 대신하고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부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상담 시간제 동반자 사업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인 상담,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탱크에 보관하고 있는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14일 장휘국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인체에 무해한 수준까지 희석해 방류한다는 방침이지만 삼중수소 등 일부 방사성 물질이 걸러지지 않는다”며 “일본 정부는 태평양 전부를 오염시키는 해양 방류가 아니라 탱크를 증설해 오염수를 장기 보관하면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면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인류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수밖에 없다”며 “바다는 모든 인류의 공동 소유이며, 미래 세대의 사회적 자산으로 모두의 바다를 더럽힐 권리는 일본에게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본 수산물을 학교 급식에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