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광산구 소재 전문방역업체인 주식회사 더크린(대표 김북주)이 14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말차단마스크 10,000매를 광산구를 통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가진 전달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주식회사 더크린 민현우 부대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혜숙 상임이사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더크린이 기탁한 마스크는 광산구 소재 장애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현우 부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 마스크를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스크는 광산구 장애인시설에 지원하여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전문업체 주식회사 더크린은 세계 최초 초미립자 분사장치를 이용한 무화식 방역기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2020대한민국소비자대상 소비자브랜드부문을 수상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에서는 14일 오후에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 누적 확진자는 307명이며, 4월 4일부터 총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306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이며, 307번 확진자는 택시와 관련해 지난 9일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증상발현으로 재검 후 확진되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에는 자가격리 중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접촉을 피하고 식기·수건·변기 등도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하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7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인 만큼, 타 지역 왕래를 자제하고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신규 위원들을 위촉하고 새로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새 닻을 올렸다. 이날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용두농협, JNJ골프리조트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기업체·복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논의했다. 오영복 생활안전협의회장(여의마을)이 “더불어 사는 장평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 원을 협의체에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수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거 신규 편성됐으며, 기존에 재능 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뤄졌던 거동 불편 어르신 이·미용 봉사,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로 4년의 임기를 마친 김용문 (前)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복지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영복 신임 공동위원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겨 주신 만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북구 문화근린공원 노인복지센터에서 세 번째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는 광주시와 자치구간 협업 강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대화는 북구 문화근린공원,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센터를 둘러본 후 노인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간에서 꽃피우는 뉴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문화근린공원 시설 개선, 쾌적한 녹색공원 조성 ▲북구노인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북구자원봉사센터 누수공사 및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에너지 전환마을 일원 등산로 정비 및 자가발전 운동기구 설치 ▲첨단산단 시설정비(인도포장, 빗물받이 정비) 및 통합관제센터 연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광주정통공예 문예학교 시설보강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북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신속한 집행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했다”며 “앞으로는 문화근린공원, 에너지 전환마을 정비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그린에너지를 접목한 정책 사업을 통해 ‘스마트 북구’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는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임시회를 개최하여 법령(제도) 개선과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 보고 3건을 포함해 시・도의회와 협의회에서 제출된 상정안건 18건에 대한 심의·의결, 시・도의회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종 의장은 제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에서 “장항선을 목포까지 연장하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은 서해안권 경제협력벨트 구축과 이를 통한 환황해권 시대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통한 사업 추진은 대량수송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한 기업유치와 지역관광자원과 결합한 서해안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해안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등 시・도의회에서 제출된 상정 안건은 참석자들의 의견 교환을 통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됐으며, 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지역과 중앙정부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은철 위원장을 비롯한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국무총리 소속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승윤 부위원장 등 위원들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된 청년관련 법규상 청년연령 통일 관련 내용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 청년정책조정위는 평균수명 증가와 취업 등으로 결혼연령이 늦춰진 사회·경제적 생활주기를 반영해 청년기본법 상 청년 연령을 현재 만 19세~34에서 만 19세~39세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청년 연령이 확대되면 청년통계 및 정책대상이 일원화돼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대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자체만의 산업구조와 문화를 반영한 개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이 가능하도록 자율사업비 편성・지원을 건의하고, 현재 선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청년정책이 가칭 ‘청년카드 발급’등의 보편적 지원으로 전환돼 청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책, 사각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주 금요일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도시동과 농촌동을 연결해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광주시와 농협광주지역본부 주관으로 관내 15개 농·축협이 참여해 쌀·과일·채소류·특산물 등 지역 농가와 농·축협이 생산 및 가공한 50여 개 품목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직거래장터는 지난해까지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는 이용 고객의 편의와 직거래 취급 농축산물 확대를 위해 광산구 우산동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으로 이전해 개장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광역시 예선대회’출품작을 5월3일부터 6월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광주시 예선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목·칠 공예 ▲도자 공예 ▲금속 공예 ▲섬유 공예 ▲종이 공예 ▲석재, 초자, 초경, 모피, 골각 등 기타 재료를 활용한 기타 분야 등 6개 분야에 일반부 25점, 학생부 13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지역에 소재한 학교 재학생이면 된다. 출품작은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특히,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아름다움,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 공예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작 크기는 제한이 있으며, 세트화 또는 시리즈 작품의 전체 수량은 15개 이내이며, 동일 작품 내 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개 이내여야 한다. 심사 결과 일반부는 최우수상 300만원(1점), 우수상 200만원(2점) 등 25명, 학생부는 최우수상 40만원(1점), 우수상 30만원(1점) 등 1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해 1기에 이어 오는 6월 2기 개강을 앞둔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 모집 마감일인 지난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80명 모집에 609명이 지원해 3.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400명이 지원해 65.7%를 차지했고, 서울 32명, 경기 37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은 물론 전남·전북 31명,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제주 등 전국에 걸쳐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해 50%를 차지했던 광주 지역 지원율이 올해 더 높은 이유는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지역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인재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광주권 모집 비중을 늘린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공별로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정보통신·전자·수학·통계 등 관련 분야가 351명(57.6%)를 차지해 이공계열의 관심이 높았다. 어문·디자인 등 인문계·예체능 계열도 258명(42.4%)으로 자연어 처리나 웹디자인 쪽으로의 전환을 생각하고 모집신청을 한 경우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만들기’를 위한 4대 분야 23개 과제에 대한 1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만들기’시책은 나눔과 연대, 희생의 광주정신을 적극 실천해 정의로운 광주의 명예를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일상 속에서 의로움의 실천은 적극 권장하고 불의·불법·부도덕한 행위는 엄히 근절해 선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보호받는 의로운 광주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점검한 23개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법을 잘 지키는 준법광주 분야는 시민의 일상생활 주변에 만연해 있는 불법을 일소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주민신고제 운영 ▲생활현장 민생침해사범 기획수사(신규) ▲지방세 고액 체납액 강력 징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불법 주정차 위반 집중단속 ▲거리가게 및 노상적치물 정비(신규) ▲불법 대부업 단속 및 관리 강화 ▲버스장류장 금연구역 그린존 운영 ▲식품 접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신규) ▲자동차 안전단속원 제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