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14일 한국섬진흥원의 목포시 유치 최종 확정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경선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과 최선국 대변인(민주당·목포3)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면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격한 과정 끝에 6개 지자체와의 경합에서 최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전남도의회 의원 모두는 국가 균형 발전의 주춧돌이 될 섬진흥원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전남도의회는 그 동안 2018년 제11대 의회 출범 이후 섬진흥원 설립과 관련하여 2차례에 걸쳐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 부처에 설립 타당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섬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 「섬 가꾸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남 섬 관련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다. 전경선 위원장은 “섬진흥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조사와 연구에 지역의 준비된 자원을 결합시킨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야 비로소 목포는 대한민국 섬의 수도로서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국 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직거래장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롯데백화점, 전라남도, 재경 광주전남향우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며 이에 영암군이 참여하여 뜻을 함께했다. 지난 4월 10일에 열린 영암농특산물전 개장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고천수 군의원, 김원식 서영암농협장, 양무승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참여업체,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 15일까지 운영되는 직거래장터에 영암군에서는 명품 특산물인 무화과 인절미, 무화과 요거트, 유기농 쌀(학이머문 쌀), 장미, 프리지아, 금어초, 영암 매력한우 등을 행사기간 동안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지난 1일 개관하여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인“기찬들영암몰”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영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 유기농 샘플쌀 제공과 꽃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4일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부진했던 정성지표 선정률과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과 반성을 통하여 금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군은 전남도내 상위그룹 진입을 목표로 ▲정량지표 실적 제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 부서별 성과능력 유인을 3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정부합동평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군의 취약 분야인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분야를 부서별 사례 발표와 이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피드백을 통한 컨설팅으로 집중적으로 보완하였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앞으로 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진지표에 대해 부진 사유와 그에 대한 대책을 적기에 마련하여 전라남도 상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13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한려동 실천본부 발대식 및 실천다짐대회가 엑스포 홍보관 앞에서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한려동 실천본부위원, 주민 등 8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실천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시민운동 성공을 위한 구호 제창 및 시민운동 홍보 및 청결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대 시민운동에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야 현실로 이룰 수 있다“ 며 시민운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한려동 실천본부는 매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해 여수시 3대 핵심사업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수ㆍ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를 달성하고,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한려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학교급식 현장의 친환경 급식에 대한 소비 동기 부여와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과 ‘Non-GMO’ 식자재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홍보 리플릿 600부를 제작해 초‧중‧고‧특수학교 및 보육시설 298개소에 배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면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바른 먹거리 교육이 어려워지자 학생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홍보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학교급식 계획 수립에 동기부여와 건강한 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인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급식 지원 시설과 학교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에도 친환경 식자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농산물 안내 홍보물과 Non-gmo 식재료 홍보자료를 함께 제작해 관내 304개 급식 지원 대상 시설 및 학교에 배포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이순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단순히 강연과 탐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현장을 연결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이순신도서관은 ‘섬, 바다 그리고 여수’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여수시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기원을 염원하며 여수의 섬에 대해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수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 옆 미술관’이란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총 5회 220여 명이 참여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여수관광 SNS기자단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여수관광 정보의 생생하고 발 빠른 홍보를 위해 여수관광 홍보 SNS기자단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인 블로거도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폭넓은 홍보가 기대된다. SNS기자단은 올 한 해 동안 여수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힐링 여수야’ 및 기자단 본인 SNS를 통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여수관광에 중점을 두고 홍보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전국 문어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했던 옛명성을 되찾기 위해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타우린이 풍부한 참문어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대표적인 인기 수산물이나 자원남획 등으로 2017년 500톤을 상회하는 위판고가 2020년 137톤으로 떨어지는 등 매년 어획량과 위판량이 감소하는 실정이다. 여수시는 참문어 자원회복을 위해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뛰어들어 전국 10개 대상지역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연간 10억 원씩 5년간, 총 50억 원(국비 25억, 시비 25억)이 투입된다. 시는 참문어 자원의 지속적 공급거점 확보를 위해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문어종자 방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조성기법 개발 및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5일 문어단지 등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9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본부와 사업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금년 첫해 사업으로 돌산 신기마을 해상에 문어단지를 활용한 산란장 설치 및 문어 종자방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영상실에서 인구 28만 붕괴에 따른 여수시 인구 감소 대응 발표를 통해 여수시가 직면한 인구 현주소와 인구 정책 방향의 비전을 밝혔다. 여수시 3월말 인구는 279,844명으로 1998년 3여 통합 당시 33만이던 인구가 감소해 2016년부터는 28만 명대를 유지해오다가 올해 3월 말 28만이 붕괴됐다. 이는 저출생 고령화의 세계적 추세로 여수시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 자연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날 권 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응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 ‘시민생활 인프라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청년 정책 추진’, ‘보육 환경 혁신’ 등 5개 전략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 풍족하고 행복한 정주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먼저 주택, 도시재생, 도로‧교통 등 정주 환경 개선 분야로 2024년까지 소제, 죽림, 만흥지구 등 1만 2천여 세대의 친환경, 스마트 택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행복주택사업과 새뜰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속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에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마스크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이 마스크 20만 장(4천만 원 상당), 해보면 방범대장(대장 문성호)이 마스크 4만 장(600만 원 상당), 대동면 최진석 교수(새말새몸짓 기본학교 함평 이사장)가 마스크 4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항진 총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성호 해보면 방범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이 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최진석 교수는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