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6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기차마을 도깨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기차마을 안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상품은 기차마을 내 요술랜드나 생태학습관 안내 데스크로 가서 직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모두 6군데(전시시설 3개소, 유기시설 3개소)다.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 생태학습관이 전시시설 인증사진 장소이며, 해당 장소 내외부에서 촬영하면 된다. 또한 유기시설로는 꼬마기차, 증기기관차,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인증장소다. 이벤트 상품은 참여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달라진다.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고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으면 도깨비 인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어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머그컵이 지급된다. 그리고 인증사진을 하나씩 덜 찍을 때마다 지급되는 상품의 단계도 하나씩 낮아지는 식이다. 이벤트는 준비한 5,000여 개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광산구 평동 비즈니스센터에서 두 번째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는 광주시와 자치구간 협업 강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비즈니스센터 내 기업주치의센터를 둘러보고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제로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상호금융기관 연계 소상공인 1% 희망 대출 ▲평동산단 자연재난 대응 기반시설 강화 ▲광주 일자리 지원사업(인건비지원) 업종 확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건의 ▲황룡강 나들목 자전거 관광코스 구축 ▲평동산단로 일대 보도 정비 ▲하남산단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광주경제자유구역 등 광주시 핵심 사업의 상당부분이 광산구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등을 통해 광산구가 광주의 경제중심지로 성장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 2,000㎡ 규모의 주말농장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개장했다. 도시민 주말농장은 매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및 시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도시민 주말농장은 선착순 모집이었던 작년과는 달리 개인별 직접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인원 최소화를 위해 인원을 나눠 총 3일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110세대의 분양을 완료했으며, 주말농장 참가자는 모종, 종자 및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도 챙기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내년 주말농장을 확대할 방법을 모색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난의 메카로 알려진 함평군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새우란(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초롱초롱 봄요정 새우난초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극복과 오감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화려한 색상과 기품있는 향기를 가진 야생식물 새우란과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50여종 1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새우난초는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식물 제37호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아래로 제주도와 남해안, 위로는 안면도와 울릉도 등지에 자생한다. 꽃의 색과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땅속에서 옆으로 뻗는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 부른다. 한편 자연생태공원에서는 화려한 색상의 꽃망울과 아름다운 자태의 새우란초와 더불어 튤립, 데이지 등 화려한 색과 향이 매혹적인 봄꽃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노인복지관의 ‘청춘불패봉사단’ 어르신들은 지난 12일, 함평군청을 방문해 희망의 향기를 가득 담은 봄꽃 백일홍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본격화 됐던 지난해 2월부터 철저한 방역 관리와 위기 대응 절차를 통해 지역민의 안전을 살펴 준 함평군청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어르신들은 지난달에도 함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사랑의 봄꽃을 전달했다. 이날 ‘청춘불패 봉사단’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백일홍 화분과 ‘희망의 봄을 함께 기다려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건네받은 공직자들은 지친 일상에 큰 위로를 얻는다고 전했다. 봄꽃 나눔 행사에 함께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주신 봄꽃처럼 아름답게 지역민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은 지난 3일과 10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진학 컨설팅‘꿈생꿈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꿈생꿈사는 매해 적용 기준이 다른 대입 정책으로 인한 고등학생의 혼선을 해소하고, 단회기성 운영이 아닌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및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2020년 대입개편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대입 적용기준이 달라짐에 따라 기존의 진로진학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곡성만의 자기주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며, 차기활동으로는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의 원리와 코넬노트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다. 유효순 본부장은 “초등학생에게는 문해력과 수해력 회복교육을 통한 기초학력책임교육, 중학생에게는 학습동기부여를 위한 학습상담운영, 고등학생에게는 올해부터 진로진학 컨설팅 꿈생꿈사를 시작하여 학교별 체계적인 학습지원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식용식물 재배를 활용한 생활 속 원예활동 장려에 나섰다. 지난 4월 10일에 열린 뚝방마켓에서는 ‘원예활동 생활화’라는 테마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에 상추 3종(상추, 적상추, 청상추)을 식재하고,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허브화분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체험부스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 가꾸기에 관심은 많지만 실천이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식용식물 화분은 재배가 쉬우면서 실용적이다.”라며 체험부스의 인기요인을 설명했다. 원예활동 체험부스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뚝방마켓에서 진행된다. 단 뚝방마켓이 휴장할 경우에는 체험부스도 열리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을 진행하여 지난 4월 9일, 멜론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신품종 멜론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품종멜론 재배농가들에게 육묘부터 수확까지 품종별 재배주의사항과 주요병해충 방제방법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농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은 품목별 농업조직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영농기술강화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포도, 체리 등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농업현장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며,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교육, 영농문제해결을 위한 현장교육, 품목별 재배능력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2일(금)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1004섬 신안을 매력적이고 청정지역인 섬으로 홈페이지에 소개하였다. NASA는 “한국 서남해안에 위치한 신안군은 많은 사람들을 매력적으로 이끌고 있다”라며 안좌면 퍼플섬을 조명했으며, “한국 갯벌은 아주 생산적인 에코시스템이다”라며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에 생존하는 미생물들이 해양을 정화하고 많은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신안 천일염은 강한 바람과 태양으로 만들어진다”며 천일염에 많은 양의 수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자원으로 호평하였다. 신안군의 퍼플섬은 지난해 독일 최대 위성TV방송‘프로지벤’과 홍콩의 여행잡지 ‘유 매거진’에 소개되었으며, 올해 미국 CNN은‘사진작가들의 꿈의섬’이라 소개하였고, 폭스뉴스도‘퍼플 섬의 독창성’을 조명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15일 영국로이터통신에서는“퍼플에 흠뻑젖은 한국섬이 관광객들을 불러모은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발표하였다. 안좌도 퍼플섬은 주말이면 2천여명이 찾아오고 있고 ‵19년~현재까지 약 55만명이 방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지난 8일 민원봉사과 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부스로 이동 설치하여 연중무휴 24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외부스는 강화유리, 냉·난방장치, 내부CCTV, 타이머환풍기, 장애인 발판, 타이머 자동점등, LED 간판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등·초본, 가족관계부, 등기부등본, 농업경영체, 토지대장 등 86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주민편의 도모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와 임자대교 개통이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군청사를 찾는 북부권역(지도, 증도, 임자)과 중부권역(자은, 암태,안좌, 팔금) 민원인들이 손쉽게 옥외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필요한 민원서류를 24시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옥외부스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