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관이다. 조직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각 부처 장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하고 그 밖의20여명의 위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국가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항, 지역발전시책 및 사업의 관리ㆍ평가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등의 지방이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조광영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자문하고 제안 할 것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발전이 국가균형발전으로 이루어지는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12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첫 주자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자 의원은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아이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말하고,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출산장려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다음 응원주자로 무안군의회 강병국 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5월 제341회 임시회에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저출산 극복에 목소리를 높여 촉구한바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13일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 교권보호책임관인 교감, 업무대상 교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전년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생방송 연수로 진행됐다. 최근 전남은 신학기를 맞아 대부분의 학교들이 등교수업을 하면서 교권침해 사안도 증가 추세에 있어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인권존중의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안내한 바 있다. 현행 교원지위법에서는 학교장은 학교의 학생, 학생의 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연1회 이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교육홛동 침해 사안에 대한 학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 보호받지 못하는 교원이 생기지 않도록 하자는 데 이번 연찬회의 목적이 있다. 또 이날 연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교사 간 온라인 소통이 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 진학 상담을 본격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권역별(목포,여수,순천,나주) 진학지원센터 별로 특정요일을 정해 대입지원관이 상주하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 진학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입지원관과 함께 하는 학부모 상담은 4월 13일(화)부터 본격 시작된다.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도교육청 대입지원관 및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대입 경험이 풍부한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 2명을 선발해 교사연수, 학생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한편, 민선3기 전남교육은 목포·순천·여수·나주 등 4곳에 설치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활성화해 대면상담, 온라인상담 등 매년 2,000여 건이 넘는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대학의 입시에 대응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학부모들의 상담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에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발전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으로 인한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전초기지를 맡을 인공지능사관학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종만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지역 경제계와 인공지능사관학교 관계자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인공지능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배경지식을 가진 교육생, 교수진, 연구진과 AI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체로서 새로운 유형의 광주형 AI 교육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대학과 지역 기업이 연계해 첨단도시로 부활한 스웨덴 말뫼대학과 필란드 울루대학의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기관과 기업이 협업하는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는 인공지능 시장과 기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광주지역 초기 창업기업 지원에 함께 나선다. 광주시는 13일 이용섭 시장과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문승현 GIST 전 총장, 하상용 호남권엔젤투자허브 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내 AI 스타트업 육성 및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광주지역 내 AI 창업캠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광주지역 내 우수기술의 기술창업 사업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 엔젤투자 : 잠재적 기술력은 높지만 자본과 경영 여건이 취약해 도산하는 1~3년차 창업 초기기업에 창업 종잣돈(Seed-Money)을 투자하고, 경영 자문도 하면서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투자 이익을 회수.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2012년 법인을 설립해 엔젤투자자 육성, 엔젤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엔젤투자 저변 확대,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팁스(TIPS)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1억 원 내외를 투자하면 중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각종 공모사업에서 올해 1분기 동안 25개 사업이 선정되어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올해 72개 사업/2,445억 원의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공모사업 선정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163건/2,452억 원(국·도비 포함) 규모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313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100억 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100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379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55억 원), 장재도 권역거점 개발사업(100억 원), 용산·장동·부산 기초생활거점 사업, 다양한 복지 서비스 공모사업 등은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올해 1/4분기에도 ▲바이오메티칼 R&D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90억 원) ▲농어촌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6억 원) ▲스포츠과학·컨디셔낭센터(4억2천만 원) ▲문화산업육성 콘텐츠 개발사업(2억9천만 원) ▲청정 전남 이미지 강화 바이러스프리 공모사업(2억 원) 등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생물의약 산업 기반 구축 및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1~12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도 어린이 독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 강좌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적합한 동화책 읽어주기, 우리고전 알리기 등의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담도담 책 놀이터 ▲좋은 책 읽어주기 ▲들어볼래 우리고전 등 3개 강좌로 구성된다. ‘도담도담 책 읽어주기’는 광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운영되고, 희망 기관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좋은 책 읽어주기’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첫째·둘째·셋째 토요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운영되고,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또 ‘들어볼래 우리고전’은 5~7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달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운영되고, 개인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계자는 “처칠, 케네디를 포함한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에 독서습관이 강조됐고, 집 안에 서재나 작은 도서관을 갖춰 자녀를 독서의 세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현재 휴교 중인 경양초 부지에 ‘빛고을교사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 복합시설을 건립을 위해 광주북구청과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학교시설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 구축을 통해 학생 및 주민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양초 휴교부지 내 건립되는 생활SOC 복합시설은 지하1층~지상2ܩ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교 밖 현장 맞춤형 연수공간인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포함해 국민체육센터·생활문화센터·다함께돌봄센터·주거지 주차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16억 원으로 교육청 26억 원, 국비·시비·구비 9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자치단체, 지역관계자, 시민단체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합의된 결과이며, 2021년 4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오는 9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위기상황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가능성의 사전 차단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4~22일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무 점검은 광주시교육청 및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관내 전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공직기강 복무 점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복무관리 지침 준수 여부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 시행에 따른 모임·행사·회의 관련 특별지침 준수 여부 ▲복무기강 해이 및 직무태만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배민 감사관은 “코로나19 관련 공직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관리 지침 위반 사실이 확인 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며 “공직복무 해이에 따른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