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서남동 인쇄의 거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접견실에서 (재)광주디자인진흥원과 인쇄의 거리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인쇄 테마거리 조성사업 ▲ACC~양림동 간 문화거리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022년까지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테마거리 조성사업(사업비 14억2천만 원) 수행으로 디자인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원도심 지역에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통해 인쇄 집적지구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원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2019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300억 원)에 선정되는 등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하는 데 있어 탄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동구는 인쇄의 거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인쇄 아카지엄 ▲아시아음식 플랫폼 ▲공영주차장 등 거점시설 설계를 올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5개 자치구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점심 휴무제’와 관련해 공개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구청장협의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중식시간 휴무제의 큰 흐름에 공감해 그동안 우리는 노조와 시행시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면서 “현재 상황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협의회는 䄝월 1일 시행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준비와 함께 노조와 시행시기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군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영암군수 전동평, 김남미)가 실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의 이중 삼중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척척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제8기 영암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와 11개 읍면협의체를 구성하고 293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역할 수행의 중심에서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이장 및 복지기동대원,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점을 찾으려는 이른바 “동네”중심의 복지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민·관 협력에 바탕을 둔 협의체가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특히 다양한 民의 역량을 끌어내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민관협력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연합모금 운동을 추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남구가 주민들에게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분야 9가지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3일 “관내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감동 행정서비스를 정착시키기 위해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한 9가지 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친절 프로젝트는 ▲친절 분위기 조성 ▲친절역량 강화 ▲친절 동기부여 등 3대 분야 9가지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43명은 친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스마일 데이’로 정하고, 활짝 웃는 모습이 새겨진 스마일 마스크와 배지를 착용하며 민원인 응대에 나서기로 했다. 또 종합민원실 민원 창구 모니터에 ‘햇살처럼 맑은 당신, 오늘 하루도 빛나게’ 등 친절 문안을 새겨 넣은 POP 글씨를 부착해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모두가 해맑게 웃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청사가 본관과 별관으로 분리돼 있는 여건을 감안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민원 처리를 위해 본관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담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하는 ‘맨투맨 빨간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남구는 친절 역량 강화를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남구는 코로나19 예방 및 상반기 민방위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해 PC와 모바일을 통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이 오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석달간 24시간 진행된다. 사이버 교육 대상은 관내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원 등 1만2,336명 가량이다. 교육에 참석하고자 하는 민방위 대원은 한국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인명 구조 및 화재, 재난대비 행동 요령 등이 담긴 동영상을 1시간 가량 시청한 뒤 평가 시험과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평가 시험의 경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사이버 교육 수료가 인정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사이버 교육 참가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서면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서면 교육을 받고자 하는 민방위 대원의 경우에는 사전에 교육 교재와 과제물을 배부 받은 뒤 교재 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헌혈에 참여할 경우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사이버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5개 자치구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점심 휴무제’와 관련해 공개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구청장협의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중식시간 휴무제의 큰 흐름에 공감해 그동안 우리는 노조와 시행시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면서 “현재 상황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협의회는 “5월 1일 시행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준비와 함께 노조와 시행시기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매력적인 경관요소를 발굴해 정감 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경관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공모에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3월 15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3월 24일 발표평가, 4월 7일 현장평가로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광양시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망덕포구 일원에 ‘詩를 품은 섬진강 별빛나루’를 주제로 △정병욱과 윤동주의 우정을 테마로 한 수변 우정길 및 야간경관 조성 △정병욱 가옥 배경 이미지 개선 △별빛나루 카페 조성 등과, 대상지 주변에 조성된 윤동주 공원, 황병학 의병 전투지, 선소터, (구)진월면사무소 등 다양한 역사·문화를 활용한 사업추진 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해당 사업에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이 짚라인과 해상보도교 설치 등 망덕포구 주변에 추진 중인 다양한 연계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광양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청년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을 통한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며, 기존 시설을 운영하는 단체와 소통·협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추진된다. 시는 광양시생활문화센터, 광양예술창고를 활용해 청년에게 쉼과 활력을 제공하며, 시설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운영비와 활동비 등 2천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총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인 단체이며, 사업 신청은 4월 22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에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청년공동체 활동이 지역 활력 제고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지역발전에 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2종류로 구분해 시행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 중 재배하는 임산물(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의 2020년 매출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보다 감소한 경우에 지원된다. 2020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임가당 100만 원이다. 단,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을 이미 수급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면적이 300~5,000㎡인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영세 임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임가당 3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역시 △소규모 농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순천의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할 문화예술 서포터즈를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재단은 2021 문화예술 서포터즈에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SC문화예술기자단’10명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SC문화예술기자단은 순천문화재단 및 순천시 문화예술행사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순천시 문화예술 소식을 취재할 예정이며,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월 1회 기획 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영상물을 제작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순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정된 순천문화예술 서포터즈는 4월 30일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은 기사 작성 이론 및 실전 교육 등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결과물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연말 우수 서포터즈 선정을 통해 순천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사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결과물은 순천문화예술 ‘SC매거진’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