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8일 나주 씨티호텔, 9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부, 동부 권역으로 연수 인원을 나눠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 학교상담을 내실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문제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위기학생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오전에는 ‘2021. 위(Wee)프로젝트’ 사업의 전반적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위(Wee)클래스 운영 매뉴얼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실 있는 학교상담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권국주 교수, 마음산책심리상담센터 채상미 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소아청소년 우울·불안의 이해 및 개입, 청소년 자해와 경계선 인격장애, 성공하는 학부모상담의 Tip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학생·학부모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초ᆞ응용 과학을 결합한 창의융합교육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는 4월 8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전남 학생들의 창의융합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미래인재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좌담회는 ‘따뜻한 두드림으로 전남의 아이들을 깨우는 창의융합교육 선도’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각 팀별 추진 과제를 논의하고,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창의융합교육팀은 미래 세대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과학‧수학 중심의 기초과학 교육을 견실히 하고,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통합체험센터의 조기 정착과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육팀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비대면 원격수업을 발전시켜가기 위한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SW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교육환경 지원의 포부를 밝혔다. 직업교육팀은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통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고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취지에 적합한 학교장 역량강화를 위해 4월 8일(목)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없는 전남!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시대 학교폭력 양상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백도현 장학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백 장학관은 △ 코로나 시대, 학교폭력의 변화 양상 △ 학교폭력, 꼭 법이어야 했는가? △ 학폭법, 무엇이 문제인가 등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 학폭법 처리 과정에서 교원은 안전한가 △ 사안처리보다 예방에 방점을 두는 방법은 없는가 △ 학교장, 회복적 생활교육의 선봉에 서다 △ 법률 개정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처리 등의 소주제별 강의를 펼쳤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생들의 등교수업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각급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와 학생자치회 중심의 적극적 예방 캠페인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학생 개인별 가정환경에 따라 다양한 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순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전남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이 같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올해부터 2025년까지 1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로컬푸드 참여농업인 확대,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 및 직매장 지역・가공품 판매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급식지원센터와 같은 공급기반 시설부터 농가 교육, 안전성 검사비, 직매장 홍보에 이르기까지 푸드플랜 실행에 필요한 사업 전반을 지원받는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진도 쏠비치 인근에서 10일부터 이틀간 수산물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수산물 승차구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상생 할인행사다. 관광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차량 안에서 주문하고 판매하는 승차구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돔, 우럭, 전복 등 수산물 8종과 구기자, 울금, 홍주 등 진도 특산물을 1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가격으로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남도는 수산물 차량구매 행사와 함께 도내 온라인 전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쿠폰 소진 시까지 수산물 20% 할인쿠폰도 발행한다. 지난해에는 목포 해안로와 여수 화양대교 등에서 수산물 차량구매 행사를 열어 약 6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전남지역 양식수산물을 활용한 전복 간장비빔, 고추장 비빔, 광어 조림 등 5종의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대형 유통기업인 GS프레시, 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최근 1주일간 하루 500명 이상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에 대비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 적용 사항과 최대인원 8명 제한이 유지된다. 7개 기본 방역수칙도 거리두기 단계 구분 없이 항상 지켜야 한다.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무관용원칙에 따라 행정지도 없이 곧바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처벌이 이뤄진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적용하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도 확대·강화된다. 앞으로는 2m 이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 거리두기 관계없이 실내·외 어디서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위반 시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확대·강화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개편사항은 1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노래연습장도 주류를 판매하거나 도우미 고용·알선 등 불법 영업, 출입자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종전보다 처벌이 강화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임업인 바우처는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 지원 바우처’ 2개의 사업으로 추진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는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재배하는 임가(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경영체 등록자 및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임업인에 한함)에게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이 감소했을 경우 100만 원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 지원 바우처는 지목상 임야(0.5㏊ 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30㎡~5,000㎡(표고버섯 20㎡~5,000㎡) 미만을 재배하는 농산촌 지역 거주자(읍 단위 이하)로, 임업·농업 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임가에게 3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증빙 서류를 구비해 경영주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산림청 선정)되면 5월 17일부터 농협에서 선불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회진면 복지회관 유지 관리 문제에 대한 오랜 주민 숙원이 해결되었다고 전했다. 회진면 복지회관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2012년 회진면 회진항 일원에 건립됐으며, 공중 목욕장·이발소·사무실·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침하 현상이 발생했고, 만조 시에는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지 않아 주변이 침수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장흥군에서는 지난해 3억3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회진면 복지회관 보수 보강 공사를 실시, 올해 4월 초에 준공했다. 아울러 복지회관 내 공중 목욕장 등 주민 편의 시설의 경우, 광역 상수도를 활용하고 있어 과다한 고정 지출 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약 3.6km의 관로 공사를 4월 착공,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회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과다한 비용 지출 문제를 해결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전남도 주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시책 추진과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을 설정·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액을 징수했다. 그 결과 「2020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장흥군은 지방세 386억 원을 부과해 97.7%인 377억 원을 징수했다. 전라남도 징수 목표액의 96.3%보다 1.4%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군민 위상 제고는 물론 지방재정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흥군은 그동안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납세 의무자에게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 등 각종 SNS를 활용하여 체납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최대한 유도했다. 또한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부동산·예금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도초면 한발마을 출신 6.25 전쟁영웅 故박정모 해병대령의 추모식과 기념공원 준공식을 지난 7일 도초면에서 개최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박정모 대령 유가족, 군의회 의원과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해병전우회, 6.25 유공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헌화와 분향, 도초고등학교 재학생의 추모사 낭독, 해병전우회 군가 제창과 행사가 끝난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도 추진되었다. 대한민국 해병전우회(총재 이홍재)는 박우량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호국영웅의 기념공원 조성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도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박정모 대령 기념공원은 “서울수복, 박정모 대령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광의 한 장면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던 그 감동의 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박정모 기념공원 조성으로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 세대에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