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예산 편성 절차에 청소년 참여와 의견 수렴을 보장하고자‘온라인 청소년 참여예산 1차 워크숍’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주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PC, 스마트폰을 활용해 워크숍에 접속했다. 1교시는 김민철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특강‘청소년 참여의 의미와 참여예산제 이해하기’로 진행되었으며 2,3교시는 소그룹 활동‘청소년이 바라는 청주 정책의제 발굴 및 우선순위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2,3교시에는 참가자들이 온라인 화이트보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1차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제안사업은 8월 21일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서 사업제안서 작성 및 최종 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구체화된다. 이후 사업부서 검토 및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사업은 2022년도 청주시 본예산에 편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사업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사업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된 끝에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송파구가 구 소재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소속한 2020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 선수들에게 축전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1988 서울올림픽 개최도시 송파구는 서울체고, 한국체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도시다. 이를 기반으로 한 인재육성으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다수 배출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송파구 소재 학교, 기관에서 활동한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에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펜싱의 김정환‧구본길‧권영준‧박상영 선수와 태권도의 이다빈‧장준 선수 등 송파에 기반을 둔 메달리스트 및 출전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체대 졸업 후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소속한 펜싱의 김정환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같은 팀 구본길 선수 등과 함께 단체전에서 금메달까지 획득했다. 특히 김정환 선수는 우리나라 펜싱선수 가운데 2012 런던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 2016 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관련 7일 휴일에 방역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 시장은 충주시 재난상황실, 충주시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충주종합운동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최근 검사수요 급증과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으며,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하고 다중이용 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확진자 이동 동선 비공개전환에 따른 혼란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시는 그동안 충북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과 자영업자 피해 등 민원 항의 전화로 보건소 코로나19 방역업무가 거의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만 공개를 결정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될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이 다녀간 상호나 주소 등 해당 장소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를 찾을 수 없어 위험한 장소는 지금까지와 같이 상호를 공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는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 접촉자가 없거나 접촉자가 발생했어도 신원을 모두 파악했다면 장소 등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며, “해당 장소를 다녀간 분들께는 보건소에서 연락이 가니 연락이 없는 비공개 장소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께서는 매우 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트럭’은 충북문화재단에서 도내 가맹점 판매 물품을 직접 싣고 가맹점 접근이 취약한 지역과 고령 인구가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을 돕는 사업이다. 문화트럭에서 판매하는 물품은 공예, 도서, 체육, 음악 관련 물품으로 충북도내 11개 시·군 특산품 및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화트럭은 9일 오전(10:00∼12:00) 영춘면, 오후(14:00∼16:00) 가곡면을 방문하며, 오는 23일 오전에는 매포읍, 오후 단양읍과 30일 오후에는 적성면을 찾아간다. 문화트럭 운영은 해당 읍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및 각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 복지 사업”이라며 “사업이 효과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주민친화 복합문화공간인 ‘단양 올누림행복가족센터’의 막바지 밑그림 작업으로 한창이다. 7일 군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올누림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달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누림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186억원(국비 74억원)을 투입해 단양읍 별곡리 산 12-4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6255㎡ 규모의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 영화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완공이 예정됐다. 이번 올누림행복가족센터가 완공될 경우 농촌지역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귀농귀촌 일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단양군에 도시민 유입과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내에 조성되는 2800㎡의 규모의 공공도서관은 유아·어린이들을 위한 열람실과 일반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공원조성과는 지난 8월 7일 2021년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3대 시민운동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살고 싶은 일류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3대 분야(▴쓰레기 제로 ▴미소로 인사하기 ▴교통질서 지키기)에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교육생들은 생활 속 3대 시민운동 실천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관련 실천 영상도 함께 시청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3대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이 계기가 되어 3대 시민운동에 한발짝 다가가고 생활 속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청주가 될 것” 이라며 “3대 시민운동 캠페인처럼 기초질서 지키기가 곧 청렴의 출발이라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예산 편성 절차에 청소년 참여와 의견 수렴을 보장하고자‘온라인 청소년 참여예산 1차 워크숍’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주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PC, 스마트폰을 활용해 워크숍에 접속했다. 1교시는 김민철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특강‘청소년 참여의 의미와 참여예산제 이해하기’로 진행되었으며 2,3교시는 소그룹 활동‘청소년이 바라는 청주 정책의제 발굴 및 우선순위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2,3교시에는 참가자들이 온라인 화이트보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1차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제안사업은 8월 21일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서 사업제안서 작성 및 최종 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구체화된다. 이후 사업부서 검토 및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사업은 2022년도 청주시 본예산에 편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사업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사업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6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함께 진행한 금번 모니터링은 괴산에 처음 조성될 ‘여성안심귀갓길’을 안전한 길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예정지인 읍내로5길 일원을 둘러보고 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출범하였으며, 관내 시설물 및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유원지 현장 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칠성면 쌍곡계곡을 방문해 유원지 쓰레기·주차 관리 실태와 물놀이 안전관리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요원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군수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등으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원지를 찾아주시는 피서객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10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관리요원 20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