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청소년센터는 9월 서대문구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요리축제 ‘랜선 여행-세계 요리로 외식하는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현장 모습을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0명이 ZOOM 및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요리축제는 ‘랜선 여행-세계 요리로 외식하는 날’이란 주제로 집에서 누구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세계 전통요리체험으로 진행됐으며 300명을 선정해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세계 요리체험 KIT를 집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또 세계문화 컬러링북, 세계 전통놀이 키트 등 세계문화 체험부스의 사전접수를 받아 세계문화 체험키트 200여 개를 신청자에게 보내 집에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랜선여행-세계요리로 외식하는 날’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행을 갈 수 없는 지금 축제에 참여하는 동안은 여행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은 축제기획단 20명의 청소년들이 ‘청하별하(청소년 hi, 별처럼 high)’를 슬로건으로 선정해 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지인 아나운서가 21일 오후 서울 상암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 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seoul drama awards, SDA 2021)' 레드카펫에 참석해 진행을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전면 금지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이달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4개소 전 구간의 주청자 차량을 단속한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는 기존 일반도로의 3배로 상향돼 승용차엔 12만원, 승합차엔 13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구로구는 구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하교시간대에 사고다발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정차 위반 차량은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할 경우 즉시 견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원거리 등교 등의 이유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정된 승하차 시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존’을 예외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구로구 ‘어린이보호구역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존’으로 지정된 지역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6개소다. 파란색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곳에서만 정차할 수 있으며, 5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제도 시행에 따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디지털 부엉이 감시단’이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감시단은 구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민들이 뜻을 모아 발족했으며 대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SNS와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노출되는 성범죄 관련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삭제, 차단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 기관에 신고한다. 또한 성범죄 예방과 이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캠페인을 열고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경각심 제고, 올바른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 5∼6월에는 관내 권역별 4개 초등학교 5, 6학년생 606명을 대상으로 성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웹툰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8월에는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민간 모임인 ‘서대문구 1388청소년지원단’이 서울시의회의 청소년 조례 제정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을 ‘이웃 주간’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나가는「함께 안녕! 이웃의 날」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10월 28일은 ‘서울 시민의 날’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민 모두가 서로에게 봉사하고,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2019년부터 이웃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이웃의 날에는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및 370여개의 동 자원봉사캠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까지 함께하여, 서울 전역에서 이웃의 날을 진행한다. 2021년 이웃의 날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멀어지고 어색해진 ‘이웃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상 속 실천을 이웃에게 권하며, 적극적으로 안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19, 긴 장마, 무더위 등 유난히도 힘들었던 한 해를 떠올리며 모두가 안녕하기 위해서는 ‘이웃을 서로 살필 수 있는 마음’과 함께 지구를 위해 ‘일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행동’이 필요함을 알리고 서로 권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민 인지도 제고 및 포용적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릴레이 수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정책 슬로건 “누구나 누리는 내일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고령자·어린이·육아 부모·외국인(관광객 포함) 등 다양한 이용자 모두가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등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또는 장애의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 ‘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는 시민이 나와 가족, 친구, 이웃 등에게 필요한 유니버설디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이를 직접 표현하는 캠페인으로서 의미가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제안 내용을 수어 동작 ‘필요해’와 함께 영상으로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게시물 링크를 이벤트 댓글에 등록하면 된다. 이 때 함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동작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동작청년, 청춘톡톡!’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관내 거주 또는 대학교 재학‧졸업생으로 구성된 청년축제 기획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축제는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먼저 29일, 동작명소 영상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청년들의 동작구 명소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는 청년정책 상담콘서트 ‘토닥토닥 청년상담소’ ▲여행을 주제로 한 사연을 소개하고 영화 OST를 공연하는 ‘따.따.따.(여행따라 영화따라 음악따라)’ ▲청년들의 음악공연 및 토크쇼인 ‘동작 청년 어워드’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청년 주거를 위한 온라인 토크 콘서트 - 내가 살 집, 아는 것이 힘이다!’를 진행한다. 동작구 거주 청년이나 동작구로 이전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활짝 피다’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된 총 사업비 1억 원(국비 7천만 원, 구비 3천만 원)을 투입,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 기관인 동대문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9, 3층)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 전용공간 ‘활짝 피다’를 마련했다. 학업 중단으로 진로탐색 및 자기계발의 어려움, 심리·정서적 소외를 느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멈추었던 꿈이 활짝 필 수 있길 희망하는 바람으로 마련된 ‘활짝 피다’는 개인 맞춤관리 및 심리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실, 학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학습교육실, 자기계발을 위한 집단교육실, 쉼과 소통을 위한 휴게공간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급식지원, 직업체험 및 건강검진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활짝 피다’에서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인 어린이 실내 놀이터 맘스하트카페가 오늘부터 재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맘스하트카페는 아이들의 놀이와 부모의 공동육아 공간을 제공하고보육프로그램 운영과 부모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구는 민선 6기부터 실내어린이 놀이터 3곳을 맘스하트카페로 명칭을 통일, 2017년 흑석동 맘스하트카페 신규 개원을 시작으로 총 9개소를 조성했으며 동별 1개소를 목표로 어린이 실내놀이터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부터 재개관하는 관내 맘스하트카페 9개소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이용인원은 놀이터 정원의 30%로 제한하며 자조모임 대관과 놀이프로그램은 정부 방역지침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1타임(10:00~11:30) ▲2타임(13:30~15:00) ▲3타임(16:00~17:30)이고 서울시 거주 취학 전 영유아라면 서울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접속·로그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재활용 선별률이 지난해 대비 17%나 상승하며 폐기물 줄이기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21. 9월말 기준) 폐기물처리비 등 2억 3천 여 만원의 비용감소와 함께 선별된 재활용 수집품으로 1억 9천 여 만원의 판매수익으로 총 4억 2천 6여 만원의 수익도 창출됐다. 지난해 55%에 불과했던 재활용 선별률이 72%(‘21. 9월말 기준)로 급상승하게 된 데는 지난 5월부터 운영된 성동푸르미재활용 정거장 사업(이하 정거장)과 함께 구의 다각적인 정책의 직접적인 효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5월부터 일반 주택가로 확대하며, 17개 전 동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은 100개의 거점장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를 배치하여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정거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재활용품의 ‘배출-수거-처리 체계’ 3단계 차별화된 전략으로 배출단계부터 8개 품목 분리 및 이를 수집‧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저녁 일정시간 거점장소에서 자원관리사들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상세히 안내함과 동시에 품목별 수집이 이루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