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할인, 경품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하는 할인 행사에 더해 전통시장에서도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판매 이벤트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신원시장(신원동) ▲삼성동시장(삼성동) ▲인헌시장(인헌동) ▲관악신사시장(신사동) ▲관악중부시장(행운동)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청룡동) 등이 참여한다. 먼저 신원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삼성동시장에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 달간 하루 1회씩 일정 횟수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헌시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11월 초에는 ‘인헌시장 특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 정육·반찬·떡 3개 품목을 50%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관악신사시장에서는 시장 전체 할인 행사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구민들이 각종 세무관련 문제에 있어 피해를 보지 않도록 1대 1 맞춤형 무료세무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9년부터 주민들을 위해 무료세무상담을 운영해 왔다. 전문세무사 11명이 활동하며 주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각종 세금문제를 1대 1로 상담해 왔다. 지금까지 4,000여 명이 무료상담을 통해 세금문제를 해결했다. 상담은 주로 양도소득세(49%), 상속세‧증여세(28%), 종합부동산세(10%) 등이 차지했다. 구는 상담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상담을 받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오는 11월부터 무료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22일에는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 9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총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은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세무사로 재능기부로 상담에 참여한다. 지난해 6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상담으로 전환하여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전화 사전예약으로 상담신청하면 된다. 지방세인 부동산취득세, 재산세와 더불어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0월 19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학교-지역사회 협력형 도봉구 초등 방과후돌봄 체제 구축을 위한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모두잇)센터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상 학교는 숭미초 2개 교실, 신학초교 1개 교실, 누원초교 1개 교실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동진 구청장과 북부육지원청 교육장 및 숭미초, 신학초, 누원초 교장이 참석하고, 조희연 교육감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도봉구-북부교육지원청 3개교 협약식 이후에는 구청장, 교육감, 교육장, 도봉구 23개교 초등학교장 간의 영상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방안 마을방과후 돌봄활성화 지원 방안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한 학교별 방역비용 지원 교육경비보조금 등이 논의됐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인력 관련 교육경비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봉구는 금년 교육경비보조금에 대한 의견과 내년도 지원 방향에 대한 조사를 지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경비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금천구 협치요리조리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금천 협치요리조리학교’는 주민들이 민‧관 협치제도를 이해하고 협치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매체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협치의 의미를 알아보는 기본교육과 집단의사결정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실습해 보는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 기본교육은 서울시 협치지원관 김영빈 지원관이 협치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민‧관 협치의 기본 이해’, ‘민‧관 협치의 사례분석’에 대해 교육하고, 심화교육은 월드인재개발원 한선희, 박정희 대표가 ‘협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이해’, ‘온라인 퍼실리테이션 실습’ 등 협치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4강 중 3강 이상을 수강한 구민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 현장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 협치를 통해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함께 만들어 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구민이 그린(GREEN) 금천’이란 주제로 환경부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 공모를 통해 진행했으며, 환경관리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금천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민‧관 협치를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 △소규모 대기배출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에너지 생산, 효율화, 절약을 통한 에너지 전환 선도,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으로 환경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금천구는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독산1동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창문 부착형 환기 시스템 및 식물벽 설치,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에어커튼 설치, 미세먼지 쉼터 조성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드게임 형태의 미세먼지 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해 ‘지켜줘 홈즈’ 방범도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켜줘 홈즈’ 방범도어서비스는 현관무선CCTV 등 보안기기를 제공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경찰과 보안업체의 긴급 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켜줘홈즈’ 방범기기는 현관무선CCTV, 침입감지센서, SOS비상벨, 모바일앱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도 타공 공사 없이 무료로 설치된다. 주요 기능은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 가능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이며, 도난 1천만 원, 파손 500만 원, 화재 1억 원, 택배 도난 50만 원 등 보상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총 850가구를 대상으로 월 이용료 9,900원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남녀 1인가구는 물론, 법정 한부모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자매, 모녀, 조손 등)까지 대상자 기준을 넓혀 타구와 차이를 뒀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광진경찰서, ㈜ADT캡스와 ‘지켜줘 홈즈’ 방범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광진경찰서는 침입경보 발생 시 ADT캡스와 협조하여 긴급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1년 서울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자치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자치구, 시 본청·사업소,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뽑힌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퇴폐찻집) ZERO화를 달성하다”이다. 구는 2015년부터 청소년 유해업소 완전 없애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3개소가 폐업 및 업종 전환함에 따라 관내 유해업소 총 180개소에 대하여 제로(ZERO)화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들 유해업소가 있던 자리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옷가게, 약국,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형태의 업종으로 전환됐다. 학교주변 유해업소는 보통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실제 유흥주점과 유사한 형태로 불건전하게 영업하는 곳으로 속칭 ‘빨간집’이라 불린다. 구는 다음 달에 유해업소 근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런 유해업소가 재발생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퇴폐찻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 · 군수 · 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 월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6)에서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을 주제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균형뉴딜의 그간 1년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균형뉴딜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 · 지방정부 관계자와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규모로 온 ·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되고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치 부문 위원으로,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라는 주제로 2020 좋은일자리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포럼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7주간 제1기 양천가드너 15명을 대상으로 장미 전문교육을 운영해 ‘양천 장미원정대’를 양성한다. 양천구는 가드닝 전문 주민자원봉사자인 제1기 양천가드너 중 지원자 15명에게 장미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교육 종료 후 수강생들을 안양천, 파리공원 등에 투입해 관내 장미정원 관리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양천 장미원정대 전문양성교육 프로그램은 10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연의생태공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장미의 특징, ▲생육조건의 이해, ▲시기별 관리방법 등의 이론수업과 ▲장미정원 디자인 실습, ▲식재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양성교육 수강생은 교육 이수 후 최소 1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조건으로 한다. 양천 장미원정대 양성교육은 녹지와 도시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조경능력도 배양하여 보다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가능케 할 것이다. 또한, 주민 스스로 양천구의 장미를 가꾸면서 지역성을 띈 장미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관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정원, 가로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각 지자체별 실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를 주관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1,134개소를 포함해 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총 2,24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 실사, 3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 등 3단계에 걸친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종 53개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수상 기관 중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에 빛나는 선유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백없이 제공해 온 점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인문학 강좌 운영에 힘써온 점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홈페이지 대출 신청 후 익일 도서 수령이 가능한 ‘내일드림’과 찾아가는 작은 도서관 ‘꿈드림’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