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8일 마포구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 날 전달식은 마포구청에서 열렸으며,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권부천 사업기획본부장,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장, 차정철 창전데이케어센터장이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본인부담 상해보험료(1만원)를 3403명에게 지원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독려해 약 4000명에게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된 유휴공간에 휴식 및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는 ‘감초마을 마을마당’을 조성하고 18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따뜻한 감초마을, 편리한 감초마을, 건강한 감초마을 조성을 목표로 총 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사랑방 조성, 집수리 지원, 보행환경 개선 등 13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감초마을 마을마당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방치된 제기동 234-2 유휴부지에 23.61㎡ 규모로 벤치 및 녹지공간을 설치한 것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감초마을의 정보를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소식을 전달하는 감초마을 게시판도 설치했다. 차영덕 제기동 감초마을의 주민협의체 대표는 “마을마당 조성을 계획했을 당시 공간이 너무 좁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조성이 되고 나니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용하시는 분들 혹은 마을마당 주변 어르신들이 모여 간담회도 하고 쉴 수 있는 등 좋은 공간이 마련된 것 같다”며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오는 18일 노동조합의 파업 감행에도 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은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2021년 1월 출범한 서울시 산하 신생공단으로서 탄천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를 운영하던 하수처리 민간위탁사인 탄천환경과 서남환경의 통합으로 설립되었다. 물재생공단은 서울시 11개구, 경기도 3개시(일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물재생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물재생공단 노조는 장기간에 걸친 노사간 단체교섭에도 불구하고 2021년 10월 18일에 돌연 파업을 통보했다. 노사는 올해 4월부터 진행한 13차례 단체교섭을 통해 임금 인상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혀 합의점에 다다랐으나 막판 협상에서 이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노조는 민간위탁사에서 공단으로 전환됨에 따라 저하된 임금보전과 타 시도 동종시설을 운영하는 환경공단 평균수준으로의 임금인상을 주장하였다. 물재생공단 사측은 노조측에서 제시한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하였으나, 당초 요구안을 넘어선 급작스런 노조측의 입장변화와 무리한 요구로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였다. 결국, 노조측의 일방적 협상 결렬 선언으로 협의가 중단되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되는 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 참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미디어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디어 홍보 강화 작업 일환으로 유튜브 영상과 리뷰에 특화된 IT미디어 씨넷코리아(CNET Korea)를 공식 미디어파트너사로 선정하고, 다양한 업체 홍보 영상을 만든다. 씨넷은 이번 KES 2021에서 'KES Awards 2021'에 선정된 혁신 제품 소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려있는 영상 스케치 콘테스트, 현장 스튜디오 운영을 통한 생생한 라이브 현장 방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스케치 콘테스트 역시 참가 기업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KEA가 씨넷과 손잡고 기획한 행사다. 참가자 개개인이 자신의 채널에 KES 2021 관련 영상을 업로드해 바이럴 마케팅을 하면, 심사를 통해 총 2천만원 이상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KES 2021은 '커넥티드 비욘드 일렉트로닉스(CONNECTED BEYOND ELECTRONICS)'를 주제로 전자산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타 산업과 연결된 디지털 세상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2일, 광진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66원으로 확정했다. 2022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만702원보다 64원(0.6%)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9천160원보다 1천606원이 더 많다. 생활임금제란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물가 ▲주거비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광진구는 지난 2015년 7월 생활임금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2년 광진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적용대상은 광진구와 광진구가 출자·출연한 기관에서 직접 채용하는 노동자(구비 100% 사업 및 일부 국시비 보조사업 관련)및 100% 구비로 진행되는 민간위탁사업 참여자 등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내년도 생활임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서민 경제와 구의 재정 여건, 최저임금과의 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폭 인상 결정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구 내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20일 발표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 내용 중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 법제처심사 등을 거쳐 10월 19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부칙에 따라 규칙 시행 이후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ㆍ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세부적인 주택 중개보수 상한요율은 아래와 같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각종 홍보를 통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책자료-법령정보’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6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과 구정참여를 위한 ‘제3기 광진구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의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광진구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지방자치의 역량을 갖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의사일정 전반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의원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발대식과 의원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5월 1차 정례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상임위원회 활동, 2차 정례회, 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책 및 예산과 관련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놀이수업을 통한 정치교양 습득과 의원 수료증 수여 등 지난 1년의 활동과정을 종합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에서 발견한 지역의 문제들을 민주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해결해 가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활동이 관련 정책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의회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용산역 전면 광장(한강로2가 421일대)에 구 홍보물을 설치, 운영한다. 구 주요 명소에 ‘용산(YONGSAN)’을 홍보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홍보물은 가로 10M, 세로 1.8M 크기 금속 조형물로 구 명칭을 딴 “YONGSAN”을 대문자로 표현, 원거리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홍보물 주변부에 외부경관조명(LED)을 설치해 야간에도 가시성을 좋게 했고 내부에는 음향 장비를 설치, 음악을 방송하고 필요시 구정 홍보 안내문구도 함께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한민국 모든 철도의 출발, 도착역이자 향후 남북통일이 되면 유라시아 대륙 횡단 열차의 시발점이 될 용산역에 우리 구를 나타내는 홍보물을 설치했다”며 “용산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용산구를 각인시키고 용산을 상징하는 촬영 명소로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전자투표 및 온라인 총회를 실시한다. 먼저 전자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엠보팅’ 앱이나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1일 오후 3시부터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최종 결정을 위한 온라인 총회가 진행된다. 총회는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5, 6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 총 94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원회와 동지역회의로 분배돼 검토 및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개의 동지역사업이 결정되고 15개의 구공통사업이 이번 총회에 상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표창을 수상했다. 제14회 대회(2018년)부터 4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정책 경연대회다. 올해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81개 자치단체에서 227개 정책이 접수됐으며 이 중 34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지역개발 부문에서 ‘안양천 명소화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수상하게 됐다. 과거 오염 하천의 대명사였던 안양천은 주변 자치단체들의 노력으로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구로구가 관리하는 구역은 생태초화원이 조성돼 구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앞서 이성 구청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