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전국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단, 개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도서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1134곳을 포함, 학교‧전문‧병영‧교도소 도서관 등 총 2242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대상에 포함된 첫해 정성평가 우수사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와 함께 마포중앙도서관은 2018년부터 시행 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상호대차서비스 ‘책마중’사업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책 이음 서비스 우수도서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이는 마포구의 14개 구립 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이 원하는 책을 근처 구립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 개관한 마포중앙도서관은 년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구의 대표 도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최근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고독사가 잇따르면서 실태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실직, 질병,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이상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자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만 50세 이상 1인 가구 44,061명 중 임대주택, 쪽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과 여관, 모텔, 찜질방 등 특정소방대상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대면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먼저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실태조사 사전 안내문을 송부한다.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의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건물주의 협조를 받아 안내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내문 전달 후 구는 전화를 통한 비대면 상담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 내방, 가정방문 등을 통해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성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달 25일 새벽 은평구 증산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지하층 내부는 전소해 세입자가 큰 피해를 봤다. 은평구는 사고 당일 즉시 피해주택을 방문했다. 피해 주민에게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식사지원, 일시재가 돌봄서비스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도 지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의 빠른 생활 복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처럼 구가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며 현재까지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 8대 돌봄서비스 1만 367건을 연계해 왔기 때문이다. 각종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상황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할 수 있는 체계를 이미 갖고 있다. 구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복지 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민관이 협력해 추석 명절을 전후로 복지대상자 1만2천126가구, 노숙인 시설 5곳, 민간기관 19곳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아동들을 위한 송편만들기 키트 제공, 상품권 지원 등 4천87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청은 오는 19일 언론중재위원회와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올바른 언론홍보 방법과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방법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언론중재위원회 안백수 교육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을 주제로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적 침해에 대한 이해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의 유형과 사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피해구제 절차 등을 교육한다. 안백수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장은 “언론중재위원회는 공정하고 신속한 조정·중재를 통해 언론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언론피해 구제 절차를 이해하고 불필요한 언론 분쟁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홍보 의식이 함양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은평구 브랜드 가치 향상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반려견 문제행동교실 ‘댕댕이스쿨’과 오프라인 반려견 문제행동 방문교육 ‘찾아갈개’로 병행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기초교육 △문제행동 교정 △배변교육 △사회화교육 등 내 반려견에게 맞는 개별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털사이트에서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교실’로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5일부터 12월24일까지 운영하며,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연신내역에서 센터까지 주변 상가를 방문해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 1인과 자원봉사자 1인이 2인 1조로 분식집, 마트, 부동산, 우체국, 중국요리집, 미용실 등 연신내 및 안심센터 상점을 방문했다. 치매안심마을 참여 스티커와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며 △센터 안내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어르신이 방문시 응대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상점 출입문에는 치매안심상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센터 주변 100군데 상점이 치매안심상점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한 상점 사장은 “근처에 치매안심센터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함께 살기 위해서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도 미약하지만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치매안심상점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베트남 퀴논(꾸이년)시와의 우호교류 25주년(1996-2021)을 기념, 용산과 퀴논에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연다. 오프라인 전시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용산구 청사 야외 광장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베트남 퀴논시 용산국제교류사무소 1층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가로1170㎜×세로2070㎜ 배너 14장에 실사출력 전시월과 가로 2670㎜×세로2070㎜ 배너 실사 출력 포토존으로 전시를 마련했다. 온라인 전시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용산 국제교류사무소 홈페이지와 퀴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용산퀴논 교류 25년 기록 ▲퀴논시 소개 ▲관련 수상기록 ▲교류 사업 현황 ▲기념 공모전 수상작 ▲용산거리와 용산퀴논 교류 기념비 포토존 등은 온·오프라인 동시, 퀴논시 주요 역사·문화·관광 정보 및 영상자료는 온라인 전용으로 제공한다. 공모전 수상작 중 전시작품은 ▲사진 4점(그물수선, Welcome to Vietnam, 청춘은 남산의 아름다운 꽃잎들처럼, 용산안의 퀴논을 보다) ▲그림 2점(COLORFUL, 베트남 여성의 미소) ▲영상 3점 QR코드(용산구에서 그 순간, 베트남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의 대표축제인 '2021 노원달빛산책'을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18만이 다녀갈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노원달빛산책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달에서 본 지구’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각, 다른 관점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해 나아가 ‘지구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 대표 구간은 중계역/당현3교~상계역/수학문화관까지 당현천 2㎞ 구간이다. 150여 점의 다채로운 예술 등(燈)과 뉴미디어 작품이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9일 동안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과 대규모 공연, 음식 판매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분산 관람을 위해 전시물 간격을 작년보다 넓혀 2미터 간격으로 설치했다. 아울러 당현천 입구 8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전담 진행요원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드림 홈트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부족해진 성장기 아동들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수업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홈트 챌린지는 만 6세~12세 사이의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비만 등으로 체력관리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기로 운영되며, 벨리댄스, 에어로빅 등 전문 운동 트레이너와 아동들이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대상 아동 가정에 TRX 밴드, TPE 매트, 덤벨, 마사지볼, 힙스카프 등과 같은 홈 트레이닝 용품도 제공한다. 홈 트레이닝은 1주차 : 방송댄스, 2주차 : 밴드 스트레칭, 3주차 : 에어로빅, 4주차 벨리댄스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1주차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방송댄스로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K-POP 댄스를 바탕으로 댄스 기본기와 바디 웨이브를 배우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1월부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미디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하나의 수익모델로 자리 잡은 추세에 발맞춰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1인 미디어 트렌드 이해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채널 마케팅 ▲저작권 교육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채널 성장을 위한 사후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시간 내 콘텐츠 음원 및 영상소스 지원, 우수 교육생 MCN소속 크리에이터 계약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