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 19 확산의 지속으로 일상이 위축된 지금, 본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며 긍정에너지로 사회를 밝히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울동행 기획봉사 공작소’ 참여 대학(원)생들이다. 서울동행 기획봉사 공작소는 대학(원)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후변화, 학습소외, 사회경제, 불평등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기획봉사공작소는 활동은 200일, 사회변화, 30일, 영상 프로젝트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0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청바지’팀(대표:김기은(동국대))은 보호종료아동 케어잡지 제작활동을 통해 보호종료 예정 아동들의 향후 펼쳐질 푸른 앞날을 지원하고자 한다. 청바지팀은 “지역사회복지론 수업을 들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원 보호종료예정아동 대상군을 접하게 되었다”며, “보호종료예정아동과 보호종료청년을 향한 자립 지원 미비, 실생활과 괴리된 지원 체계와 한계 등에 대해 알게 되며 이들의 실질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치매 예방관리서비스를 위해 닥터서리풀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협약 병·의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치매안심주치의’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환자의 발견 및 지속적 치료관리에 기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말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가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서비스와 함께 치매 예방관리(진료, 투약, 상담 등) 및 건강관리가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를 위한 진료 및 약 처방,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 의뢰, 치매예방 관련 동반 질환 관리 등을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에 연계하고, ‘치매안심주치의’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서초구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인지프로그램 지원, 기타 실종예방서비스, 저소득층 치매환자 지원사업, 가족교육 등을 연계한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거주지와 가까운 병의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현재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관심이 높은 지역 내 병·의원을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1년 10월 13일 성북구 성북동주민센터에서「홀몸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행사가 개최되었다. 새마을문고 성북동지회가 주최하고 성북동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날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홀몸 어르신과 나눔으로써 주민 간 안부를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새마을문고 성북동지회 박기순 회장은“코로나19 극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스트랩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다짐을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잊지 않은 새마을문고 성북동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간당 6명 이내의 회원들만 모여서 진행하였으며, 행사에서 만든 마스크 스트랩 또한 대상자 별 방문 시간을 달리하여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자동차 전용도로의 안전 높이기에 본격 나섰다. 공단은 15일, 도로 관리 및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 연구소 등과 함께 「기술공유마당」을 개최했다. 터널과 교량의 유지관리 및 안전 강화에 기여할 ‘저비용 고성능 광촉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건설기술’ 등 3개 신기술을 발표, 공유하고 연말부터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하여 검증된 신기술은 본격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노후화에 접어든 도로 인프라의 안전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로 등 11개의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의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기술공유마당」은 공단이 국토교통분야 R&D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성능과 안전성 면에서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3개의 신기술을 선정하고 현장 적용을 알리는 행사였다. 그동안 많은 좋은 기술들이 현장에서 검증 단계를 거치지 못해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어 버리는 사례가 적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여, 서울시설공단이 자동차전용도로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신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공사의 공식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창작 그림을 모집한「2021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의 우수 작품들을 선정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21. 6. 15.~7. 14.)에는 ‘또타’를 활용해 다양한 시민과 지하철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 359점이 접수됐다. 공사는 외부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38점(1등상 1, 2등상 2, 3등상 5, 장려상 30)을 뽑았다. 1등상에는 문소정 씨의 작품「너를 위해 달릴게」가 선정됐다. 사람들을 위해 달리는 지하철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면서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일상까지 표현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 씨를 포함한 수상자에게는 1등상 100만 원, 2등상 50만 원 등 총 상금 600만 원과 상장, 부상으로 ‘또타’ 인형이 수여된다. 이 외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시상식은 수상작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사 공식 유투브 채널 및 공모전 웹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감상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주요 수상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주어지는 ‘제6회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 15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우종태 경복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다. 서울지하철‧경전철 건설 및 지하구조물 계측기술 관련 연구결과 등 최근 5년간 7편의 우수논문‧도서를 발표하며 서울지하철 건설의 우수성과 기술을 국내‧해외에 전수했다. 또한 서울시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의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우종태 교수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굴토심의위원, 건축안전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설계‧시공‧유지관리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역할 강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제6회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을 열고, 오세훈 시장이 올해 수상자 15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관련 학회‧기관에서 추천한 29명 가운데 ‘2021년 서울특별시 건설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1일과 22일 저녁 7∼8시 ‘선선(善宣)한 시민’이란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환경재단과의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협력 사업으로, 첫날에는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팬데믹 현장에 맞서는 시민의 연대와 싹트는 희망’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노승환)이 ‘지금은 선물이다’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수강 희망자는 누구나 서대문구 또는 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달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선정 돼 국비 1억9천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 및 전통시장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성대전통시장이 공모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상도전통시장(상도로 37길 42)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구는 국비 193백만원, 구비 6천5백만원 총 253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대전통시장에 스마트 기술을 지원한다. 먼저, ▲음식점 ▲제조소매업 ▲서비스 업종 등 시장 내 총 43개 점포에 모바일 예약·주문·결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가 비대면으로 손쉽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경영 효율화와 서비스를 개선한다. 아울러 ▲상점별 위치 ▲판매제품 ▲지역명소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상점을 홍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시장 입구와 출구에 각 1대를 설치하며 상점별 맞춤형 광고와 정보제공으로 많은 고객들이 시장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부품상가인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을 10월 1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업구역은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1만7,914㎡이며, 부지에는 최고높이 105m 상한용적률 840% 이하를 적용받아 판매시설,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 등이 4개 동 최고 29층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1982년 조성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는 중앙상가 가, 나, 다, 라 동 각각 5개 층(지하2~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자동차부품을 유통하는 도소매점 총 740여개가 밀집되어 운영되고 있다. 40여 년간 자동차부품 유통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호황을 누린 시절도 있었으나,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능이 약화되며 빈 점포가 늘어나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토지등소유자의 재개발사업 의지가 높아 지난해 9월 3일 구역지정고시 이후 단기간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0% 이상의 높은 동의율을 확보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25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됨에 따라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 열망이 높아졌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POP 손글씨’, ‘정리수납’의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POP 손글씨’ 과정은 ▲POP의 유래 ▲매직 사용법 익히기 ▲자간/행간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리수납’ 과정은 ▲한눈에 보이고 꺼내는 옷장 정리 ▲한방에 해결하는 잡동사니 정리 ▲싱크대와 냉장고 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마지막 주부터 4주 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전문교육 과정 이수 시 교육 수료증이 교부된다.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고, 교육 수료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각 과정 별 10명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니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