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봉사한 지역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제26회 금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 수여된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올해는 교육 부문에서 추천이 없어, 나머지 4개 부문에서 18명의 후보자 중 공적 심사를 거쳐 개인 3명, 2개 단체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새마을운동금천구지회(단체), 오회옥 주민이 공동 선정됐고, 미풍양속 부문 박상필 주민, 문화 부문 지혜의숲작은도서관(단체), 체육 부문 원택용 주민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새마을운동금천구지회는 매년 장애인 가정과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희망의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매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야간 공원 방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2일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John Lee) 대표를 초청해 ‘쉽고 재미있는 경제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금융 투자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무분별한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층을 주 대상으로, 생활 속 유용한 금융 정보와 올바른 투자법을 업계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강의를 마련했다. 손꼽히는 금융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존 리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금융문맹 탈출과 경제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명강의를 선보인다. 어려운 금융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올바른 투자 습관과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어떻게 해야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0월 22일 16시 50분 글래드 여의도(블룸홀)에서 개최된다.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사전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해 신청하거나 여의도 국제금융컨퍼런스 준비사무국으로 전화 신청도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를 기존의 5개동에서 12개동으로 확대하고 자치회의 활동에 함께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각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민주적으로 의사결정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구는 지난 2019년 총 5개동(여의동, 문래동, 양평2동, 신길5동, 대림1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새롭게 출범한 이후, 주민자치학교,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 대상 동을 확대하여,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동 지역사회의 대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확대동은 총 7개동(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1동, 양평1동, 신길3동, 신길6동, 대림3동)으로, 30명 이상 50명 이내의 위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구민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는 13일 열린 ‘2021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구가 운영하는 5개 공공도서관이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도서관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도서관 정책 수립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심사 대상 공공도서관은 총 1132곳이었으며, 이중 교육청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24곳만 수상했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논현도서관은 지난해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대치도서관, 못골도서관, 청담도서관, 행복한도서관 등 4곳은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김하성 문화체육과장은 “강남구에서는 영어도서관 개관 등 맞춤형 공공도서관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19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연말 ‘중랑미디어센터’ 개관에 앞서 13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현재 용마산역 인근에 건립 중인 중랑미디어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약 450㎡ 규모로 다목적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룸, 디지털 교육장,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등이 갖춰져 주민들의 디지털미디어 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누구나 미디어콘텐츠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안심마을보안관은 매년 증가하는 1인가구가 느끼는 불안감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주거침입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시범운영 대상지로는 면목본동이 선정됐다. 면목본동은 면목역 근처 주택가가 밀집되어있고 1인가구 비율이 높아 주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대상지 내에 안심마을보안관 초소가 설치되며 오는 18일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총 4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이 2인 1조로 주5일 근무하며 방범구역 내 순찰과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각종 생활 안전 대응활동도 펼친다. 주로 심야시간 차량이동이 어려워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외진곳을 집중 순찰하고 안심이 앱을 활용해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필요시에는 경찰, 주민들과 함께 합동순찰도 나선다. 또한 심야시간 구역 내 도로파손, 보안등 미점등, 빗물받이 막힘, 도로상 불법 적치물 방치 등 생활 속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신고해 혹시 모를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운영을 통해 지역 1인가구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가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되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 제공을 위해 매년 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진단해 오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었는데, 2020년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 건립, 사서 확보, 자료 확충과 이용 등 대시민 독서환경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공도서관 정책 부문 '지자체 선정 기준'은 봉사 대상 인구 수와 관련된 4개 지표를 100점 환산하여 평가한다. 서울시에 속한 공공도서관들의 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 사서1인당 봉사대상 인구수, 1인당 자료구입비, 1인당 대출권수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2020년 기준, 서울시는 공공도서관 188개관(전국 2위)으로 1관당 봉사대상 인구 51,428명(전국 평균 44,223명)이며, 1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서울시가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부모교육에 참여해보자.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아동 심리를 이해하고 양육기술을 익힐 수 있는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건강한 훈육법’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교육에 참여할 부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리집 상단의 ‘상담실 > 부모교육신청’을 클릭해 신청한다. 교육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30명 내외로 운영 예정이다. 교육일 이틀 전까지 신청가능하며 신청 완료자에게 온라인 줌(ZOOM) 주소 발송 예정이다.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부모교육은 아동 발달을 이해하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10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 저자인 유은희 놀이치료사의 강의로 ▲ 아동발달 이해 ▲놀이의 중요성 및 방법 ▲부모-자녀 놀이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한 훈육' 부모교육은 아동 기질을 이해하고 훈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 거리에서 통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승하차 목적으로만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안심승하차 존’을 예외적으로 201개소를 운영한다. 서울경찰청, 25개 자치구와 등하교 시간대 집중단속을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 실시한다.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대체 주차부지를 확보한 후 순차적으로 폐쇄한다. 24시간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도 지속 추진한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32조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화전 등 주변도로에 차량이 서 있으면 안 되는 중요 시설과 시도지방경찰청장이 원활한 소통과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지정한 곳에 한해 주정차를 금지시키고 있다. 주정차금지 구간은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6에 따라 도로 가장자리에 황색실선을 도색해 주차나 정차를 할 수 없음을 안내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0월 12일 오후 4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라는 이름으로 축제 장를 마련해왔다.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간소화하여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식 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늘 기념식에 참석하신 수상자 분들과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온라인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