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코로나19로 유통·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5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주민들과 공공구매 담당자에게 소개한다. 박람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먼저 14시부터 16시까지 전문 쇼호스트와 기업 직원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다기능 가방, 해다미 발효원액, 가드닝 툴백 등 제품을 판매하며 상품을 걸고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직원들의 직장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도 만나볼 수 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상을 영상으로 소개해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중랑구청 홈페이지와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 관련 내용을 상세히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함께누리’, ‘e-store 36.5’ 등 전용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돌입함에 따라 지난 8일 내렸던 시장 폐쇄 행정명령을 13일 00시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시장 폐쇄 조치 후 하루 1-2명으로 급격히 감소했고, 12일에는 마포구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 12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 및 서울시 역학조사실 등이 참석한 합동회의 결과와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포농수산물시장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 단, 이번 시장폐쇄 행정명령 해지 대상 업소는 2차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13일 기준 3일 이내 음성 판정을 받은 업소다. 또한, 재개장 이후에도 시장 상인 및 종사자들은 3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한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회 및 입점 매장과 협의해 시장 재개장 이후 코로나19 재발 방지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시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2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노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5가지 실천 사항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강서’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전 직원이 동참하는 이번 실천 서약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앞서 직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높은 윤리의식과 사명감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을 담고 있으며,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청렴 이미지 제고와 청렴 실천을 위해 12일 오후 3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대문구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청량리역 광장에 모여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구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홍보하고, 홍보리플릿 및 청렴문구가 부착된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외에도 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청렴 퀴즈’ 이벤트에 이어 9월 청렴의 날을 맞아 시행한 ‘청렴이행시’ 공모전의 우수작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렴이행시’ 공모전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다짐과 의지’를 주제로 이행시를 지어 공유하는 이벤트로, 동대문구 직원 수십 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지난 8일 우수작 3건이 선정됐다. 청렴사랑동호회 회원의 1차 심사를 거쳐 통과된 7건의 이행시 중,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건의 우수작은 “청렴은 올리GO, 염려는 내리GO”(이문2동 이은주 주무관), “청렴한 공직생활!, 염증없는 공정사회!”(민원여권과 송민정 팀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임산부와 영아가 있는 가정을 위한 이동 서비스인 ‘광진맘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구민을 대상으로 광진맘택시 사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광진맘택시 이용자 및 이용대상자로, 구에서 전송한 안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네이버폼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화면에서 퀴즈 풀이와 이용 인증사진 또는 SNS 게시물 제출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 종료 후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광진맘택시 1만원 이용권을 지급하며, 참여자가 10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지난 5월 임산부와 아기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편안한 이동을 도와주는 광진맘택시 서비스를 시작, 평일 기준 70건 내외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자치구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구민의 호응 및 좋은 평가에 힘입어 2022년에는 더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주거지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12회 ‘소규모정비 연계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수상작 22편을 전시하는 '반투명 半透明의 순간'을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수상작 22편은 대상 2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3편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연계부터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까지 다양한 방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자세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전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10:00~18:00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당 입장 인원은 21명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학생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지 발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제안’과, 사업모델 발굴 부문 대상작 ‘또바기, 오늘도 맑음’ 등 22개의 수상작이, 반투명 아크릴 패널 등으로 전시되며, 대상지 발굴․사업모델 발굴․아이디어 발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전시된다. ‘문화역서울 284’의 '프로젝트 284 : 시간여행자의 시계, 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시민 불편의 해소 및 이륜자동차 안전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경찰 · 자치구 ·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무등록 및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서울시 합동단속 및 자치구 상시단속반 등 주요 도로에서 주2회 이상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소음방지장치 등 불법개조, 미사용신고 및 번호판 고의 가림 등의 불법 이륜자동차는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집중단속 대상은 소음방지장치, 전조등 등 불법개조, 미사용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가림 및 훼손, 무단방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는 이륜자동차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배달이륜차 증가 및 배기음으로 인한 피해 호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요청에 부응할 예정이다. 시민 불편해소와 더불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교통안전에 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단속은 이륜자동차 주요 통행로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자치구·교통안전공단·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단속과 병행해 자치구에서도 자체적으로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2일부터 21일까지 구민의 협치 역량 강화를 위한 ‘광진구 협치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지역사회 협치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치학교는 신규 협치위원, 직능·자생단체 회원, 공론장 참여자 및 협치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ZOOM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수의 주민들을 위해 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과정은 첫 날 협치의 개념과 필요성, 협치동향 및 정책 파악의 주제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의제발굴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실습, 협치 성공사례 공유 및 광진구 공통비전 및 목표 수립 등 총 10강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민관협치의 개념과 중요성 인식을 위한 직원교육도 실시된다. 구 직원들은 협치사업의 이해 및 협치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치학교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며 구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년 가을학기를 맞아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3일까지 실시하며 구, 중부지원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13명을 투입한다. 지역 내 학교 8개소, 유치원 13개소, 어린이집 51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의 전 단계에 걸친 위생관리, 살균·소독제 사용 실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일반음식점과 달리 학교 급식실 등은 주로 개학철에 식중독 발생이 집중된다”며 “구는 봄, 가을 학기에 매년 교육청과 급식실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용산구 교내(초·중·고) 식중독 발생 건수는 0건 이다. 지난 3월에도 서울시교육청과 봄 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해 공정별 위생관리 실태, 조리과정시 가열공정(85°c 이상) 등을 중점 점검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면역력도 낮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음식을 걸러 먹을 판단력도 미숙하다”며 “영·유아, 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환경재단과 함께 ‘우리 집 쓰레기 문제 해결 노하우’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고 최근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야는 ‘60초 내외의 동영상’과 ‘10장 내외의 카드뉴스’였으며 애니메이션, 드라마, 모션그래픽, 뮤직비디오, 웹툰, 브이로그(영상 일기) 등 장르에 제한이 없었다. 외부 전문가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들이 주제부합성, 독창성, 전달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응모작 68편 가운데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이달 7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5명은 현장에, 나머지 장려상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모 어린이는 “우리 집의 쓰레기 해결 방법을 다른 곳에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며 내년에도 응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사람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서대문형 그린뉴딜’ 추진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줄이고 활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