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2년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권익증진을 위해 청소년정책 및 사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 모집된 청소년과 학교 기관 추천 청소년으로 구성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6일에 위원으로 최종 선발되며 임기는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들은 2022년 12월까지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선정 청소년정책 제안 구청장 정책간담회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에 따라 자원봉사실적이 인정되며 활동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모범청소년 표창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정신 건강 치료 장벽을 낮추고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구민 정신건강 증진에 도모하고자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진구민이며, 내원 당시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중이거나 1년 이내 본 사업에 참여했던 구민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기관은 ▲동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동화정신건강의학과의원 ▲건대하늘정신의학과의원 ▲성모평온한마음의원 ▲조근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총 5곳이다.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참여기관 병원으로 전화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총 3회까지 지원하며, 1회차에는 우울증 등에 대한 선별검사 및 전문의 기본 상담을 진행하고 2~3회차에는 약물치료 전 단계로 심층 정신과 상담을 진행한다. 비용은 방문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회 방문 시 4만원, 2~3회 방문 시 각 2만원씩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약제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과 만남이 줄어들고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구민에게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의 마음건강까지 챙기고자 한다”라며 “마음의 고민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제10회 금천 나도스타 노래 부르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5세 이상 19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독창(저학년/고학년) △초등학생 중창 △중․고등 부문으로 총 5개로 나눠진다. 참가곡은 3분 내외 ‘동요’ 또는 ‘가곡’ 장르 자유곡 1곡이며 반주는 피아노만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노래악보(반주보)와 영상을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11월 20일(토)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은 영상심사로 진행하고, 본선 경연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구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0월 29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의지를 높이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 공모는 강북구 내에서 올해 활동했던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감동적이고 보람 있는 체험사례, 자원봉사로 희망을 찾은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 그 밖의 자원봉사와 관련된 진솔한 일화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A4용지 2~3매 분량의 응모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자원봉사와 문예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신성과 참여도,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할 계획이다. 총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해 12월 자원봉사 한마음 대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11월 11일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 후 개별 통보하며 구는 수상작을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게재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달간 100명으로 구성된 ‘주민생활 작은 불편사항 개선단’을 운영해 1163건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개선단은 ▲비 오는 날 미끄럼 사고가 많았던 경사진 보도 개선 ▲가로수로 인해 시야가 가려진 반사경 위치 조정 ▲모기‧날파리가 많은 하수구 정비 ▲파손된 도로시설,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내 불편사항들을 발굴해 60%의 정비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일경험프로그램’에 지원한 청년·어르신·여성 등 강남구민으로 구성된 개선단을 발족했다. 100명의 단원들은 활동기간 중 구민의 눈높이에서 사소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에 나서주신 개선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품격강남’에 걸맞은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호주제와 동성동본 혼인금지제도 폐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부터 농민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던 ‘여의도 농민시위 현장’, 노동조합과 노동 인권이 꽃 피었던 ‘영등포 산업선교회’까지.. 영등포구가 지역 내 인권수호의 역사와 항쟁의 정신이 녹아있는 장소를 찾아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하여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운영한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인권리더로 활동하는 ‘구민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서울시 인권현장 바닥동판이 설치된 코스를 탐방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영등포 관내에 소재한 현장으로 코스를 구성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탐방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총 4회차로 나누어 1회당 5명 씩 관람할 예정이다. 첫 번째 탐방장소는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가정법률상담소로, 호주제, 동성동본 혼인금지 제도가 폐지된 역사적 사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구조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으로 ▲여의도공원으로 이동해 농민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했던 현장을 살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손 잡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확산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지난 6일 구 청사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 서로의 정보를 공유 · 반영하는 살아있는 가상세계로,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구현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행정데이터, 현상정보(IoT)를 통합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지원, 도시 모니터링 및 현실제어가 가능하다. 이번에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3억 원으로 LX에서 2억 5천만 원, 구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2022년 10월까지 진행되며, 안양천 좌안 5.4㎞, 양화교에서 오금교간 35만㎡를 디지털 세계로 구현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250억 원 규모의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버브릿지, 슈퍼뱅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을 마을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공원과 10곳의 공동체 공간에서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온 · 오프라인 프로그램 및 ‘2021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마을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온 49개 주민모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부조와 호혜의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마을주간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동체 공간을 소개 · 체험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맛보기’, ▲주민모임을 소개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체험해보는 ‘우리 모임 뽐뽐뽐’, ▲지구와 내 건강을 지키는 ‘함께! 그린히어로-면 생리대 어때?’ 환경캠페인 등이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양천구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연구 중간보고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온라인 마을 응원캠페인 ‘마을 힐링캠프’를 통해 주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마을주간의 마무리 행사로 진행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마을공동체 사업지기를 중심으로 9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민모임 활동 성과를 알리는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이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기준 1,200명 정도가 새롭게 생계급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상자 선정 시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해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달부터는 중위소득 30% 이하면 부양가족과 상관없이 수급자 본인의 소득인정액만 따져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1인가구 기준 올해 말까지는 월 소득 54만8349원 이하, 내년부터는 58만 3444원 이하가 대상이 된다. 단,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1억 원을 넘거나 재산이 9억 원을 넘는 경우는 제외된다.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른 상담 및 생계급여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로 취약계층 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상황에서 이번 제도 변경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제외되었던 분들이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장미축제 때마다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묵2동 동일로163길이 걷고 싶은 중심 테마거리인 ‘장미꽃빛거리’로 탈바꿈한다. 중랑구는 먹골역 7번 출구에서부터 중랑천 제방과 장미공원을 잇는 380m 구간을 ‘장미꽃빛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 이번 달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미꽃빛거리’는 일명 ‘장미마을’인 묵2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장미로 물들이는 재생마을’을 주제로 중랑구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 사업이다. 해당 거리는 축제기간 수많은 방문객들로 넘쳐나지만 한전주와 통신주가 보행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며 보안등 부족으로 거리 또한 어두워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축제 중심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길을 4개 구간(A~D)으로 나눠 거리 특성에 맞게 만남의 장소 조성, 광장형 상가거리 조성, 가로경관 디자인 개선, 중랑천 제방 주민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상가거리(A)는 축제 기간이 아닐 때에도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달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순 배전 및 통신선로 지중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