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성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지혜를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명사특강은 ‘일상회복, 다가올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극복 및 미래사회 대비 등 구민 선호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대중 인지도를 반영하여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4명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전문분야와 삶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달 14일은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다수 TV 프로그램을 통해 ‘빅마마’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이혜정 요리연구가로부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9일에는 제20대 국회의원이며 탁월한 범죄심리 분석 능력과 함께 강직한 이미지를 가진 표창원 프로파일러로부터 ‘인간심리의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힘을 주는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8일은 건강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사람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백병원 박현아 교수가 ‘코로나로부터 우리가족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요즘 시대 우리에게 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일반 어르신 19명, 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6명과 치매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외출이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의 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걷기 운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매 예방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도맡아 하는 가족들에게도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억을 지키는 숲(일반 어르신 대상) ▲기억이 속삭이는 숲[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힐링이 숨쉬는 숲(치매 어르신 돌봄가족)으로 구성되며,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중부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지원하는 숲 해설가도 함께한다. 일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기억을 지키는 숲'은 ▲남산의 가을, 북측순환로 걷기 ▲역사문화길, 자연생태길 걷기 ▲야생 화원길, 산림숲길 걷기 ▲남산 소나무 힐링 숲 산책 등으로 구성된다. '기억이 속삭이는 숲'은 남산 야외 식물원에서 ▲자연 느끼기 ▲자연과 나 ▲자연 속의 보물 ▲자연 속에 피는 꽃이라는 주제로 낙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15일 구 드림스타트에 만두 빚기 밀키트 후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백년가게인 만포면옥 본점에서 125만원 상당의 만두 빚기 밀키트 50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증한 점포다. 후원받은 만두 빚기 밀키트는 ▷만두피 20장, 만두소, 떡국 떡, 고명(파&지단), 육수 등 재료 ▷만두 빚는 법, 떡만두국 만드는 법 등 설명서로 구성됐다. 지용석 만포면옥 대표는 “준비된 만두 재료로 간편하게 가족들과 만두를 빚어보고, 따끈한 떡만두국도 만들어 먹으며 아이들이 넉넉하고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해주신 만포면옥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만두 밀키트는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노인복지관 대상 ‘2021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7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이다 최근 코로나19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음식점, 병원, 영화관, 무인민원발급기 등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비대면 정보전달 무인단말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계시는 노인복지관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구립 노인복지관 6곳(갈현, 불광, 대조, 응암, 역촌, 신사)를 순회하며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이 자유롭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키오스크 체험존을 동시에 운영한다.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10인 미만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2시간 과정이다.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복지관별로 1주 2회 2주간 총4회 교육을 한다. 한편 지난 1차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에서는 키오스크사용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5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의 청년을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로,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신청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지역 내 기업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보수는 2021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202,240원이며 4대 사회보험료와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 915캠페인 ‘어떤 경우에도 체벌은 금지!!’ 진행에 발맞춰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은평구 내 18세 미만인 아동이다. 공모 내용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그림,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 등 자유형식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모작품과 접수신청서를 우편(은평로 195 은평구청 7층 아동보호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1월 1일 발표하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총 12명이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수상작은 2022년 아동학대예방 홍보용 탁상달력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돼 기념식 참여자와 시상자, 아동학대조사‧사례관리 가정, 지역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추후 다양한 공익목적 아동학대예방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존 아동학대예방 홍보는 성인 중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개최한 ‘제26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해 ‘제41회 은평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시상한 은평구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모두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 공모를 받아 은평대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6명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은평대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상 정진헌 ▲봉사상 이영만 ▲경제인상 이광희 ▲아름다운 기부상 황상원 ▲특별상 김병무, 안성민이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 효행상 수상자 정진헌 씨는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20년 이상 직접 모시며 두 분의 식사와 함께 목욕, 대소변 처리 등을 직접 수발해 주위에 보기 드문 효행자로 평판이 높을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봉사상 수상자 이영만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 지회장으로 국민운동 활성화와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관내 기업인 롯데아울렛 서울역점과 연계,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판매 전문가 10명을 양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이 라이브 방송 총 5회를 진행해 누적 매출액 2천만원, 시청자 수 7천여 명, 좋아요 수 8만 건을 거둔 것. 지난 9월 구는 용산 청년 기업탐방단(이하 기업탐방단) 10명을 모집해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7일에는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견학과 이론교육을 8일, 10일 양일간 라이브 방송 기획·발표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기업탐방단은 네이버N쇼핑 라이브 5회 방송 중 각 1회 쇼 호스트로 참여해 생방송으로 ▲남성 의류 10품목(17일 17시) ▲여성 가을의류 11품목(14일 19시) ▲남녀 신발 15품목(16일 17시) ▲여성 가을의류 26품목(16일 19시) ▲여성 겉옷 12품목(28일 18시)을 판매했다. 구는 교육부터 실전 방송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기업탐방단에게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교부했다. 수료율 100%. 기업탐방단에 참여한 김수진(가명, 24세)은 “교육은 돈 주고 받을 수 있지만 현장 경험이나 체험은 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원구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를 위한 ‘방문학습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방문학습 지원사업은 법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주 1회 방문 1:1 수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구는 최근 좀 더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의 대상이 되는 한부모 가족과 기존 학습 참여 가구를 상대로 두 차례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여 의향은 75%로 높게 나왔지만 여전히 학습 비용에 부담 느낀다는 의견과 함께 지원 과목 수 확대 등의 개선 요구가 높게 조사됐다. 이에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하고 대상자들이 실제로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지원과목, 지원금액을 변경하여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의 대상을 기존의 법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만 4세~만 10세 아동에서 만 4세~만 12세 아동으로 변경했다. 학습 과목도 기존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기초과목 중 한 과목만 지원 가능하던 것을 두 과목까지 신청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자전거도로 8개 구간 19.7km, 자전거보관대 58개소 1,190대와 자전거 공기주입기 18개소 18대의 시설물과 위해요인을 일제점검했다. 이는 가을철 자전거 이용증가에 대비한 자전거 이용시설 집중순찰로써 주민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점검내용은 ▲자전거도로 안전표지, 노면 표시와 노면 포장 상태 ▲자전거 안전시설 ▲차량 진입방지시설 ▲자전거보관대 관리 ▲공기주입기 작동 ▲방치자전거,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시설관리 전반을 살폈다. 주요 정비사항은 자전거도로 노면표시의 시인성 강화, 교통안내 표지 명확화, 자전거도로 일부파손 정비, 자전거보관대 추가 설치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자전거보관대 등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는 소유주 자진이동 안내문을 부착하고, 10일이 지나도록 자전거를 이동하지 않을 시 14일간 처분공고를 거친 후 수리해 저소득층에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일자리 등을 통해 자전거 보관대 주변에 방치 자전거, 쓰레기무단투기를 집중관리하고 구 홈페이지에 자전거 이용시설 현황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으로 자전거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