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한강과 남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동작청년카페 제1호 ‘THE 한강’이 문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년카페 ‘THE 한강(노량진로32길 29-6)’은 개소 1주일여 만에 1201명이 방문했다. ‘THE 한강’을 방문한 주민들은 ‘뷰와 커피 맛이 좋고 가성비까지 좋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언급했으며 ‘산책하며 들릴 수 있는 쉼터, 먹거리 장소가 생겨서 좋다’는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인기메뉴는 달달한 크림이 듬뿍 담긴 ‘아인슈페너’, 화려한 비주얼 ‘노들에이드’, 운영자가 직접 만든 ‘수제과일청’ 등이다. 매출 판매율은 음료 90%, 디저트류 10%로 집계됐다. ‘THE 한강’은 총 42석, 연면적 22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카페와 한강조망데크, 2층은 카페와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카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0대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특히 구는 청년카페라는 명칭에 걸맞게 최적의 운영자를 찾기 위해 청년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다. 카페는 9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9월 말까지 시범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8일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하며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구의 아동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성을 분석하여 향후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약 20여 명의 아동정책 수행 부서장이 참여하여 연구용역의 핵심과제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내용과 함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앞서 구는 2018년 2월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지난 4년 여 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놀이와 여가시간 보장 등 6대 영역 및 10대 원칙을 지속적으로 이행해왔다. 아동 정책참여기구인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를 출범하여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아동권리 옹호관’을 위촉 운영하고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과 공모전’ 및 ‘맘껏 놀이한마당’ 개최와 함께 ‘어린이 꿈 공원’ 조성,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아동권리 증진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 종합 안전체험장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공통 부모교육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를 운영하고 있다.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는 강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부모교육을 이수한 부모에게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600여 가정에 놀이키트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 8~9월에는 흙 놀이세트 등 8종을 800가정에 제공하였다. 놀이키트를 제공받아 가정 내 교육을 진행한 부모들은 놀이키트를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만족도 평가를 보내고 있다. 이에 구는 10월 400가정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추가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놀이키트는 택배로 배송되니 신청 시 정확한 주소를 기재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양육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며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놀이키트가 가정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일(금) 오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모범어르신 및 단체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40명 내외의 표창수여식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지역 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10명 ▲어르신복지기여자 15명 ▲모범경로당 4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르신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노인인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이라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구는 이번 어르신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각 노인복지관별로 순차적으로 기념식을 진행하고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8개 동주민센터에서도 경로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생필품 및 방역물품으로 구성 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국비 96억 원을 확보했다.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2019년부터 3개년 계획을 수립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단일 또는 연계부지에 2개 이상의 대상 SOC시설을 함께 설치할 경우 기존 국고보조율 대비 10%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내역은 공공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조성되는 ‘상일도서관(가칭)’ 50억 원,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갖춘 ‘강동구민회관 복합문화체육시설’ 46억 원으로 총 96억 원 2건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생활SOC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외부재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며 “이번 선정된 사업들과 함께 지역 곳곳에 조성되고 있는 생활SOC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2020~2021년 천호3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증축 등 총 4개의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국비 51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강동나눔장터 특약배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동나눔장터 특약배분사업은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의 수익금 일부를 강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배분하는 사업으로 강동구가 아름다운가게(강동고덕점)와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강동구 사회취약계층 돌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라는 큰 목적 아래 다문화·한부모·장애인·어르신 가구, 가정폭력·학대피해 가정, 청장년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경제·사회·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나눔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줄이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강동나눔장터 특약배분사업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강동구 소재의 공익활동단체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아름다운가게(강동고덕점) 수익금의 일부인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출판 예비창업자와 소규모 출판사업자를 위한 출판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인 ‘마포출판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출판 창업자의 세계–출판의 고민과 재미라는 부제가 붙은 ‘마포출판아카데미’는 마포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하는 마포 출판인쇄 스마트앵커 협동화사업의 하나다. 이는 전자책 시장의 확대 등으로 출판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여건을 고려해 마포 출판인쇄 스마트앵커 개관에 앞서 출판 및 인접 분야 예비창업자와 소규모 출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마포출판아카데미는 참여자의 경력과 경험에 비춰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나만의 이야기를 꾸리는 법과 출판시장을 이해하는 법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출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출판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나만의 이야기를 꾸리는 법은 9개 강의로 구성됐다. 출판사 브랜딩부터 도서 기획, 제작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출판‧디자인‧유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한 번에 익힐 수 있다. 오는 14일 ‘기획’을 주제로 한 조성웅 유유 대표의 ’목소리를 찾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구립 및 사립 경로당 155개소에 안마의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력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로당 안마의자 보급은 총 사업비 3억 4875만 원을 들여 지난달 23일 13개 경로당에 보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전체 경로당 마다 1대씩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경로당에 공급하는 안마의자는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개인 체형에 최적화된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며, 브레인마사지 프로그램으로 두뇌 휴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경로당에 맞는 안마의자를 고르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품평회를 열어 어르신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평가위원회를 거쳐 바디프랜드를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지난 1일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안마의자 설치가 끝난 염리삼성제2경로당과 성산1동2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마의자 이용 소감과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로당 개선 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영용 염리삼성제2경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기후위기와 실천하는 민주시민’이라는 주제로 ‘민주야! 지구를 부탁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주적인 시민의식과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올해는 민주시민의 공유 가치인 환경 보호를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구민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강의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수강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실제 사례, 체험 등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시대에서 살아남기 ▲분리배출 완전정복!▲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한국업사이클교육센터) 등이다. ‘미세먼지 시대에 살아남기’ 시간에는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분리배출 완전정복!’ 시간에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 꿈나무들을 위한 동화 축제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6일(토) ‘랜선으로 떠나는 동화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퀴즈대회,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6일 오전 10시에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찬사를 받은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선보인다. ‘두들팝’은 어린이들의 낙서와 그리기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드로잉, 미디어 아트, 음악 등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유튜브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독서와 퀴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온가족 퀴즈쇼’도 실시간으로 열린다. ‘강서구 한 도서관 한 책 사업’ 대상 도서인 미래가 온다 바이러스,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을 읽고 참가하면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족에게는 상품도 주어진다. 강서구통합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