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유튜버가 되어 구 주요사업들을 소개하는 ‘내일은 홍보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들에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구정 사업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로 소개하는 ‘내일은홍보왕’은 구청장, 직원, 지역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구민들에게 구 주요사업을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편 ▲보육청편 ▲동작구 청년카페 ‘THE 한강’편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추진하며, 전문 진행자의 진행으로 구청장과 주민이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이다. 제1회 홍보왕 ‘전통시장’편은 ▲착한소비운동의 일환인 선(先)결제 캠페인 ▲편의시설 ▲배달서비스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만나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1회 전통시장편은 금일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한다. 오는 10월 21일 게시하는 제2회 ‘보육청’편은 상도2동 맘스하트카페(동작구 양녕로 170)에서 동작구청장, 동작구 어린이집 교사, 어린이집 학부모가 출연하여 동작구의 생생한 보육현장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세먼지 걱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동대문구 주민과 평생교육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생학습도시 인식 및 프로그램 선호도 등 4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동대문구 평생학습관련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실시로 평생학습도시 인식과 비대면 평생학습 플랫폼 선호도 및 만족도를 파악해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선점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및 담당자는 10월 1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 온라인 설문조사로 접속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인식 및 평생학습 수요 조사를 통해 우리 구 평생교육 현황을 진단하고자 한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11월 30일까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프로젝트 ‘걸어서 지구 한 바퀴’를 추진한다. ‘걷기 실천’과 ‘탄소배출 줄이기’를 목표로 ▲매월 11일 ‘운동화 신는 날’ 캠페인 전개 ▲주 5만보, 월 20만보 걷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걷기 챌린지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총 1,7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합산 걸음 수가 약 3억보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구 한 바퀴 사업 일환으로 건강나눔 기부 챌린지를 열고, 후원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에 이번 하반기에는 기후 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 참여를 원할 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종로구 공식 커뮤니티 ‘건강도시 종로와 함께 지구 한 바퀴’에 가입하면 된다. 아울러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 또한 지급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건강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김영종 구청장은 “걸어서 지구 한 바퀴는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개인 건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배달음식점의 주방 위생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에 대한 선제적 위생관리로 주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트렌드를 이루면서 매장 내 식사보다 배달 주문이 급증했지만 대부분의 배달음식점의 경우 위생 상태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김밥집 등 음식점에서 식중독 발생 사례가 이어지면서 식당 위생 상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배달음식점 업주의 동의를 받아 주방 위생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주방 공개 대상 업소는 객석이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전문음식점과 객석이 있더라도 테이블이 1~2개만 있는 배달 위주 업소다. 주방 공개에 참여하는 업소는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게시돼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위생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용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1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강서구보건소 위생관리과에 이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9월 29일 구의 대표적인 명소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내 ‘한진섭 조각정원’을 개원했다. ‘한진섭 조각정원’은 총 11개 작품(총 25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18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진 허브천문공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설치되었다. 설치된 조각들은 ‘행복하여라’, ‘휴식’ 등 동물과 가족을 소재로 한 한진섭 조각가의 대표작들로, 모두 돌로 제작되어 미술관 속 작품들과 달리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작품들은 조각인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의자로서 조각에 기대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만지고 올라타 체험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을 위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조각정원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일상에 녹아든 예술’을 모토로 조성된 만큼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이 조각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9월 29일(수) KFC코리아와 민‧관 협력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력 채용연계 사업은 강동구와 기업이 채용연계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기업의 열린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총 66명의 강동구민이 채용되었다. 이번 협약기업은 전국 200여 개의 프랜차이즈 음식점 ‘KFC’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KFC코리아로 관내에는 3개의 KFC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구는 구직자 모집홍보를 담당하고, KFC코리아는 강동구민을 위한 구직자 채용과정을 진행하여 강동구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의 고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연계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상일동 511 일대에 조성 중인 ‘3·1운동 기념 공간’ 명칭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상일동 수변공원 일대 ‘3·1운동 기념 공간’은 3·1운동 당시 상일리 인근 헌병주재소(상일동 259 일대)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가 1,000여 명의 격렬한 만세시위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공간으로, 3·1운동사를 담은 장식벽 및 상징 조경물 뿐만 아니라 돌담, 의자, 연못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상일리 만세광장 ▲상일리 독립광장 ▲상일리 만세정원 ▲상일리 독립정원 등 4개 명칭(안)을 놓고 주민, 관계자(독립운동가 후손, 향토사학자 등), 내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심의를 거쳐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10월 8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호도 조사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상일1‧2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보드판에 선호하는 명칭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는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담은 기념공간이 조성되면 이곳을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대표적인 역사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음성안내 보조장치’, ‘교차로 알림이’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 ▲강일초 ▲고일초(고덕유치원) ▲명덕초 ▲천동초에 설치하여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을 유도한다. 음성안내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도로 상황 및 위험을 전달하는 이 장치는, 초지향 스피커가 내장되어 기존 장치와 달리 주변으로 소리가 퍼지지 않으면서 명확한 원거리 음성 송출이 가능해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주변 환경에 상관없이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교차로에 차량, 오토바이 등이 진입하면 아이들에게 위험 신호를 알려주는 ‘교차로 알림이’를 성내초, 성일초, 구립보람나무어린이집 3개소에 설치했다. ‘교차로 알림이’는 바닥의 LED 패널이 발광하여 차량의 접근 유무를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각적으로 주의시키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태양광을 통해 작동되는 친환경적 시스템으로 주간에는 황색LED가 상시 점멸하여 운전자에게 교차로임을 인식시켜주고, 야간에는 차량 접근 시 적색 점등되어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한국일보와 손잡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마포구와 한국일보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상암동에 소재한 K아트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일보가 소상공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종합인프라 시설인 K아트스튜디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온라인몰 거래액은 12조 37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배송 인프라 구축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하고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지원 내용은 ▲디지털 마케팅 교육(주1회, 10주 과정) ▲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17개 동 장학회에서는 2021년 현재 기준 13억 9천 여 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초, 중, 고, 대학생들에게 지원하였다. 성동구 17개동 장학회 회원수는 472명으로 총 적립액은 1,774,169천원에 이른다. 각 동의 장학회는 주민과 기업의 기부 또는 알뜰장터와 카페 운영 등의 수익금으로 후원금이 적립하여, 장학회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해 운영되고 있다. 성동구에는 왕도장학회(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장학회(왕십리제2동), 마주보고장학회(마장동), 사근장학회(사근동), 행일장학회(행당제1동), 행당2장학회(행당제2동), 응봉장학회(응봉동), 금호1가동장학회(금호1가동), 금호사랑장학회(금호2-3가동), 무쇠막장학회(금호4가동), 옥수장학회(옥수동), 서울숲장학회(성수1가제1동), 성일이장학회(성수1가제2동), 뚝섬장학회(성수2가제1동), 성삼장학회(성수2가제3동), 송정장학회(송정동), 청소년육성회(용답동)으로 현재 17개 동, 17개 동 장학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성수2가제1동 뚝섬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을 받은 김OO 학생은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