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일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경로효친의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구는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 등을 준비해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행사 규모를 대폭 간소화하였다.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내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구는 표창을 위해 각 동과 어르신 관련 시설, 기관으로부터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 봉사해 온 어르신과 경로효친사상 앙양, 어르신 복지 증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추천받았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시장 표창을 포함한 총 32명의 유공자가 최종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기념식 당일에는 유공자로 선정된 대상자 중 총 12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거래소 국민행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7일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분수마루’에서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도예 동아리 ‘옹기종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1년간 청소년들의 작품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성북구 꿈드림 도예동아리 ‘옹기종기’는 3년 간 꾸준히 진행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동아리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성북구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는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이해 해를 더할수록 완성도 높은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하여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학습자 학부모 모임 및 성북구 관내 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 인디학교가 함께 운영하였고, ▲도자기 작품 전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공연영상 상영, ▲도자기 플리마켓 운영,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로 모인 금액은 관내 복지기관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1년 9월 28일 성북구 성북동 에서는'성북지구협의회 성북동 적십자봉사회'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적십자봉사단은 관내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적십자 활동을 위한 봉사단 예비교육도 함께 이루어 졌으며, 함께 참여를 선언한 봉사자들도 코로나로 어려운 생활에 희망을 가져다 드리는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성북동 적십자 봉사회 한준희 회장은“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서로 돕자는 적십자정신으로 성북동 적십자 봉사회원분들과 앞으로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성북동 적십자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적십자 봉사회 이념에 따라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기대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할머니 제가 춤추는 영상 보내드릴게요~” 면목동에 사는 이 모 할머니는 요즘 경로당에서 손주가 메신저로 보내오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낙이다.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휴대폰 통신비 걱정을 덜었기 때문이다. 중랑구가 지역 구립 경로당 40개소에 ‘데이터 쉼터’를 설치해 어르신들께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외출이 어려운데다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에 취약한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해 디지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경로당 데이터 쉼터 구축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어르신들은 구립 경로당에서 통신비 부담 없이 와이파이를 활용해 자유롭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쉼터’ 설치에 더해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관련 교육도 실시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까지 향상시킬 예정이다. 구는 현장방문 교육을 통해 휴대폰으로 전자출입 QR체크하기, 백신접종 예방증명서 확인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등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9일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문안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당선작으로는 김유자 씨(72)의 ‘가슴을 활짝 펴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보라. 그대 꿈 익어가는 소리를 들으리니’가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12월 초까지 게시된다. 8월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19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선작 1명, 가작 5명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울사랑상품권 각 50만원과 10만원이 수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단장한 글판을 보니 가을의 정취가 한껏 느껴진다”라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분들이 많은 요즘 행복글판이 따뜻한 문구로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행복글판은 지난해 구청 지상주차장을 구민에게 개방된 녹지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하면서 함께 설치된 대형 글판이다. 분기마다 구민공모를 통해 문구를 선정, 그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공유 서비스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와 사업자 양측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PM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와 서비스 사용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는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PM 공유 서비스는 도시 내 이용 가능한 2차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일명,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서비스(Last Mile Mobility Service)’ 중의 하나이다. 디지털에 최적화된 서비스 형태와 친환경적이라는 특성 덕분에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출퇴근뿐 아니라 관광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관광분야에도 스마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국내외 관광객의 PM 공유 서비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배상책임보험 상품인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출시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험은 서울관광재단에서 기존에 서울시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카카오톡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가치 톡톡’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가치 톡톡’ 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구민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3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미리 제공받은 혈압계와 혈당계, 만보기로 매일 스스로 수치를 측정해 건강수첩에 기록하고 이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면 간호사와 영양사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퀴즈 진행, 운동사진 인증, 교육 참석 출석체크 등을 통해 재미와 건강 실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프로그램 종료 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4월부터 진행된 ‘건강가치 톡톡’ 사업은 현재까지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자 등 구민 100여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3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자양보건지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구민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집중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의 여파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엄중함에 따라 심야시간 젊은 층과 외국인 등이 밀집하는 홍대 지역에 대대적인 야간 특별방역을 펼쳐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같은 지역 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야간 집중 특별방역 대책’은 해당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행되며 민·관·경 유관기관이 합동해 방역 강화 캠페인과 방역수칙 위반 단속을 추진하는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마포경찰서와 협력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캠페인 및 단속 총괄)에서 일일 130여 명씩 총 2600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마포구 직원 50여 명을 비롯해 경찰 50여 명, 마포자율방범시민순찰대 등은 밤 9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KT&G 상상마당 앞에서부터 홍익문화공원까지 보도로 이동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준수를 계도하는 방역 강화 캠페인을 벌인다. 특히 음식점 등의 영업이 제한되는 밤 10시 이후 길거리나 공원 등에서 술을 마시는 노마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학교 주변 통학로 및 민원다발지역 3곳을 금연거리로 추가 지정, 지난 27일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및「서울특별시 광진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5조(금연구역의 지정)」에 따른 것으로, 구민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신규 지정된 금연거리는 학교 주변 통학로 및 흡연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으로, ▲구의중학교 인근 통학로 155m ▲자양고등학교 인근 통학로 160m ▲강변역 2번 출구로부터 35m에 해당하는 구역이다. 금연거리로 지정․고시된 곳에서는 흡연이 금지되며,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과 시기는 11월 1일부터로, 구는 고시일인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설정했다. 구는 해당 구역에 금연거리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지도․점검 인력 및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광진구는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 총 21개소의 금연거리를 지정․운영해 간접 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있다. 기존에 금연거리로 지정된 곳은 지역 내 초․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특별상(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여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공모평가로,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행정·공공·민간기관의 우수한 지식기반 행정·경영 문화를 평가하는 공모이다. ‘지식활동’이란 조직구성원 개인의 지식, 노하우를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조직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업무 수행방식으로, 지식대상에서는 각 기관의 지식활동 체계와 성과에 대하여 전문심사위원회 서면심사와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 통해 최종 지식활동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성북구는 과학적 통계조사와 성북형 상시 제안제도 운영 및 현장 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이 성북의 미래를 선포하는 ‘미래100년 성북선언’과 그를 기반으로 한 ‘미래성북 과제체계’ 구축과 같은 주민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책 결정 및 개선과정 체계를 만들었다. 또한 정책과 집행의 투명한 공개를 위하여 성북의 각종 통계자료와 공공데이터를 지도와 융합하여 보여주는 ‘성북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정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