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금년 5월에 착공한 구천면로(성덕고등학교~명일역교차로 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신설차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본 도로 확장공사 구간인 명일역교차로 주변 구천면로는 기존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된 도로로 천호동에서 명일동 방향으로 직진 및 좌회전 차량이 신호대기 시 우회전 차량이 평소 통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빈번히 교통정체가 발생하여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강동구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비, 토지보상 등 도로 확장에 따른 총 사업비 약 70억 원을 공사 구간 도로관리주체인 서울시에 요청하여 전액 지원받았다. 천호동 24-13번지에서 천호동 24-15번지 70m 구간을 연장했고, 폭 13.5m 도로를 18.5m로 확장하여 우회전 차로 1개 노선을 신설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혼잡 구간이었던 구천면로가 이번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여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주민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관내에 대규모 민간주택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면서 향후 구천면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올해 강동을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 ‘제30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10월 29일까지 추천받는다. 구는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형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30대째인 강동구민대상은 ▲ 사회발전∙봉사 ▲ 환경 ▲ 경제발전 ▲ 효행∙선행 ▲ 문화∙체육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단, 사회발전‧봉사부문은 개인과 단체 각각 선정 가능하다. 추천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로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구민대상 후보를 추천하고자 하는 자는 추천서 등 양식을 작성해 10월 2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시상식은 2022년 1월 신년인사회 시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위에서 남달리 헌신·봉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주민, 단체가 있으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적극 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과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부여한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로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향상 시키고, 정확한 우편물 수령 및 응급구조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 250개 동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현장조사를 통하여 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기초조사 결과 통보서를 발송했다.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통하여 건물 내에서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우편물 수령 등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운동 ‘HELLO SEONGSU 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캠페인은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성수지역 신축 예정인 공유오피스 HelloMonday 현장 3개소를 거점으로 참가자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성수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쓰레기를 줍고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친환경 키트 500개는 접수 5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었으며, 현재까지 200여명이 플로깅 인증을 올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인증샷 접수는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공유오피스 HelloMonday 1주일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플로깅 캠페인 1호 참가자로 행사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플로깅 캠페인 진행을 통해 건강한 환경 캠페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9일 인기 유튜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성동미행(美行) 유튜브 라이브’를 실시한다. ‘성동미행(美行) 유튜브 라이브’는 43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서울숲을 걸으며 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성동 나들이’와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진행하는 ‘성동 맛집 음식 먹방’으로 진행된다. 푸른 숲이 어우러진 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서울숲의 가을풍경을 전하고 걷는 공간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포토존 명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는 성동구의 소문난 9개의 맛집 음식을 한데 모아 먹는 ‘랜선 맛집 투어’로 음식별 맛품평과 함께 특유의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실시간 채팅으로 쯔양과 소통할 수 있고 ‘퀴즈 이벤트’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성동구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성동구청 공식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미행(美行)’은 서울시 ‘서울 속 마을 여행’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내 명소를 찾아 이색적으로 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는 10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종이팩(우유팩 등)폐건전지를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종이팩, 폐건전지 등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적으로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취지이다. 투명 페트병 20개를 모아 매주 목요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10ℓ규격의 종량제봉투 1장과 교환해준다. 교환이 가능한 페트병은 음료·생수용의 투명 페트병으로 투명 우유병, 투명 막걸리병 등도 해당된다. 페트병의 종류, 용량 크기에 관계없이 페트병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 후 뚜껑을 닫아 투명·반투명 봉투에 20개씩 담아 해당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된다.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 재활용 가능 표시가 있는 종이팩으로 내용물을 비운 후 물로 헹군 뒤 펼쳐 건조한 후 끈 등으로 묶어 제출하면 10ℓ 규격의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다만 200㎖의 경우 100매를 가져가야 하고, 500㎖는 55매, 1,000㎖는 35매 모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화랑대 철도공원에 이색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과 ‘타임 뮤지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화랑대 철도공원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었던 옛 경춘선 화랑대역을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폐선된 철로와 옛 역사(驛舍)를 그대로 살려 서울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정취와 고즈넉한 산책로가 자아내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었던 이곳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기차는 커피를 싣고...이색 테마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은 옛 화랑대역사 바로 옆에 위치한다. 선로 위의 옛 기차들, 플랫폼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위치로 철도공원을 제대로 즐기려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카페는 연면적 388.66㎡ 규모로 총 3층으로 조성됐다. 1층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오락 공간’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람이 아닌 미니기차 2대가 커피를 배달해 주는 이색 배달 시스템이다.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실물을 그대로 본뜬 모형 기차가 음료가 싣고 도착한다. 또 카페 안에는 시원하게 천장을 내달리는 꼬마기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8일 부터 메타버스(metaverse) 기초 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각광 받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민 누구나 자유로운 온라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메타버스 기초 과정은 ▲메타버스 산업 전망과 활용 사례 ▲MZ 세대와 메타버스 활용법 ▲제페토 맵 활용·아이템 제작 ▲게더타운 맵 제작 ▲이프랜드 제작 ▲용산구청 메타버스 월드제작 경진대회로 운영된다. 제패토는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기술 등을 이용해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게더타운은 화상회의 플랫폼에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플랫폼이며 이프랜드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이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 18시부터 2시간씩 총8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수강료 1만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난곡터널 주변 도로에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설치해 다가오는 겨울철 초기 제설능력 향상에 힘을 실었다. 문성로에 위치한 난곡터널 회차로는 차량통행이 많으며 급경사 구간으로 매년 겨울철 강설 시 결빙으로 도로이용에 불편을 초래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겨울철 제설취약구간인 난곡터널 주변에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설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안전과 원활한 교통상황 확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재난관리기금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살포 연장 300m, 10,000ℓ 용량의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를 진행·완료했다. 특히, 스마트 원격 시스템을 탑재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설작업이 가능해져 강설 시 초기 대응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 겨울철 폭설 시 자동염수살포장치를 통해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 내 상습 결빙구간에 대한 초기 제설을 위해 고정식 자동액상 살포장치 7개소 6대, 이동식 자동액상 살포장치 13개소 2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이동식 살포장치를 3개소 6대 추가 설치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9~10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3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 집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노후건축물, 철거·굴토 공사장, 전통시장 등 핵심시설 위주로 점검하며,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과 코로나19 대응 시설은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한다.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대진단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사용중지, 대피명령 등 신속하게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11월 30일까지 ’안전점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구 전반의 자율안전점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관련 시민모임을 활용한 대진단 대상을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7일 발간된 관악소식지 ‘관악소리’에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9만부를 함께 배포했으며, 지역 내 음식점 등 3,000여개 다중이용시설에는 업종별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영업주가 점검표에 따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