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주간(9.19~25)을 맞아 성매매 방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 신고 참여 확대를 위해 9월 24일~10월 8일까지 15일간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 ‘슬기로운 감시생활: 코로나19 위험, 성매매를 방역하라!’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단속을 교묘히 피해 온라인과 음지로 파고드는 성매매 유인 광고들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 신고해 함께 성매매를 방역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서울시-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가 협력해 자치구,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성매매 피해자 · 위기 십대여성 지원기관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진행한다. ①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SNS 상의 성매매 광고에 대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②성매매 방지 동참 메시지를 작성한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24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와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직접 참여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성매매 유인 광고와 같이 불편하고 유해한 정보들을 시민들이 손쉽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상도근린공원의 노후된 산책로 정비공사를 지난달 31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도근린공원은 상도1·3·4동에 걸쳐있어 접근성이 좋고 유아숲체험장, 숲속도서관, 등산로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춰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쉼터다. 하지만 공원의 등산로 일부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거나 나무계단 등의 시설물 노후화로 등산객이 불편을 겪고, 난간이 없거나 축대목(나무벽)이 부식돼 토사가 넘어와 안전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데크계단 ▲안전난간 ▲목계단 ▲야자매트 ▲축대목 등을 설치·정비해 산책로 주변 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로변에 조팝나무, 화살나무 등의 수목을 식재하고, 우리나라 궁궐·일부 상류층 정원에 많이 쓰인 전통 기법 ‘취병(대나무 지지대에 관목류 등의 가지를 비틀어 병풍 모양으로 만든 울타리)’을 설치해 샛길을 차단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조성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공공재개발 후보지 두 곳(연희동 721-6번지 일대,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의 준비위원회가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최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25% 이상의 주민 동의로 선정된 임시 주민대표기구로 과거 중단됐던 민간 정비사업을 공공재개발을 통해 추진한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는 2011년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정비사업 일몰제에 따라 2015년 구역 해제됐다.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는 2009년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7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이다. 지난해 시행된 ‘국토교통부,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합동 공모’에 이 두 곳의 주민들이 응모해 올해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약정을 통해 초기자금과 운영경비를 SH공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SH공사가 서대문구에 구역지정 입안 신청을 하면 구는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말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전기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전기안전 시스템’은 IOT센서를 통해 저항성 누설전류, 부하전류, 아크 등 데이터를 수집한 후, 과전압·전류, 누설전류 등 전류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전력설비를 원격 감시하는 플랫폼이다. IOT센서가 15분 단위로 전류흐름을 관제하여 이상 징후 등 전기화재 유발패턴 감지 즉시 사용자에게 앱 알림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며 안전센터와 사용자가 전기설비를 사전에 안전 점검함으로써 이상 전류 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전기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좁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화재가 날 경우 인명피해가 큰 고시원과 노후주택 500가구 대상으로 IOT 센서(전기재해감시장치)를 무상 지원한다. 설치는 분전함에 전기상태 측정이 가능한 IOT 센서 장착하는 것으로 10분정도 소요되며 오는 12월까지 설치 완료 할 계획이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스마트 전기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상 전류 징후 감지와 사전 전기설비 안전 점검으로 전기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기화재 예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10월 2일 휘경아뜰리에 플리마켓 ‘모아장’을 개최한다. ‘모두의 아뜰장터’의 줄임말인 ‘모아장’은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동대문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하여 직접 만든 물건,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고 물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다. 이번 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위탁한 물품을 판매자 없이 진열하고 진행요원들이 판매를 대행하는 무인마켓으로 운영한다. 행사는 동대문구 망우로 55(지하) 휘경아뜰리에 인근 공터에서 10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물품 판매 참여 신청은 9월 30일까지 구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위탁 가능한 물품은 본인이 스스로 창작하여 직접 만든 물건, 중고 물품 및 아이들 물품(사용이 가능한 깨끗한 물품)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카카오톡&인스타그램(휘경아뜰리에)으로 문의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명한 가을날 열리는 플리마켓 ‘모아장’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이웃 간에 필요한 물품을 경제적으로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일자산공원(둔촌동 산 125 일대) 내 노후되고 훼손된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 만남의 장소로 불리던 야외무대를 확장하고, 경관형 수경시설과 노후‧훼손된 산책로와 시설물 재정비, 캠핑장 안전울타리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경관형 수경시설에는 다양한 연출의 노즐과 쿨링포그, 야간경관 향상을 위한 조명이 설치되었으며, 상부에는 수경시설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관망데크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또 수경시설 주변에는 토종의 수수꽃다리와 배롱나무의 신품종인 핑크벨벳을 비롯해 실버달러, 레드바론 수국을 식재하여 계절별로 형형색색의 꽃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후된 시설물과 기반시설을 정비하며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했다.”며 “일자산공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에너지 절약 방법 및 에너지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e(에너지) 클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e 클라스’는 교육용으로 특수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학교로 찾아가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소규모로 안전하게 에너지 교육을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태양광 자동차 키트 조립, 태양광 LED 등을 활용한 ‘햇빛 클라스’ ▲자전거, 줄넘기 발전기 등을 이용한 자가 동력 발전 교육 ▲기후˙에너지 관련 영상 교육 등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가 지속가능한 사회의 주요 위험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찾아가는 e 클라스’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당면해 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9월 15일 강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 추진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강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한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참여 기반 민‧관 협력 상호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4년 발족하였다. 민간 위촉직을 포함한 90명의 지속가능발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의 지원으로 보건복지, 교육, 환경, 경제, 주민자치, 문화예술체육 6개 분과별로 지역의 현안 과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주민자치분과에서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과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실천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어르신 5가구를 지원했는데, 이번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6가구 이상에게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9월 15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특성화시장 육성분야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대상지로 통인시장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스타트를 끊은 셈이다. 이번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향후 1년간 5대 핵심과제 ‘결제편리’,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역량 강화’, ‘안전관리’를 집중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통인시장의 경우 ‘문화와 예술이 깃든 통인시장의 재도약’이라는 목표 하에 ▲100% 교환·환불 가능한 고객만족센터 ▲우수상품의 저렴한 공급을 위한 공동구매 ▲도시락카페 개선기획단 ▲서촌마을 3일장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유통환경 및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시장 환경 조성으로 신뢰받는 공간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으로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상인들 스스로가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입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함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존 고객센터, 공용화장실, 방송시설, CCTV 등 각종 시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체험의 장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아이들의 진로와 재능 발견을 돕기 위해 ‘온라인 드림잡 페스티벌’을 24일(금)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진로탐색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욱 생생하고 풍성한 진로·직업 체험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백만개의 꿈 도전!’이라는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체험관 ▲스페셜 체험관 ▲꿈엽서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체험관’은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듣고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창조·공예·디자인 분야의 ‘아트&꿈끼’, 미래·과학·기술 분야의 ‘스마트 잇(IT)’, 항공과 관련된 직업을 소개해주는 ‘드림 Air’,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인이 알려주는 ‘내게 ON 잡’, 유망직업과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On the 그.사.세’로 이뤄졌다. ‘스페셜 체험관’에서는 진로 특강과 온라인 다중 지능 검사를 준비했다. 오는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