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30세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평생학습 특강(이하 특강)’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성동구 소재 대학생 및 기업의 39세 이하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직업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채용 분석 전문가’, ‘NSC 채용 분석 활용’, ‘나도 쇼호스트! 라이브 커머스’는 학습과 실천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I채용 분석 전문가’와 ‘NCS 채용 분석 활용’ 특강은 각각 출석률 80% 이상 등 소정의 요건을 갖추면 온라인채용컨설턴트 2급 및 취업진로전문강사 2급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일반구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With 코로나, 영양학!’, ‘씨드머니 앱테크’는 코로나시대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관리와 생활 속 제테크 방법을 공유하며 가정에서도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구는 지역 내 이른바 ‘MZ’세대로 일컬어지는 2030세대 청년들을 위해 진로탐색 프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광희동, 장충동 성곽마을 일대에 서울시와 함께 21억 원을 투입하여 보행환경 개선과 마을 디자인 정비를 위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정비해제구역, 재정비촉진기구 등 노후시설이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동호로와 광희문 남측 한양도성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2019년 서울시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면적 141,568㎡)으로 지정됐다. 구는 정비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길을 조성하는 한편, 소실된 성곽을 복원하고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의 사인물이나 가로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성곽마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그간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안전상 취약하고 통행이 불편했던 장충단로8길 약 350m 구간 한쪽 방향에 약 2m 폭의 보도와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노후·파손된 주요 생활가로 약 1,500m의 바닥포장면 개보수 및 화단·담장 정비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개선한다. 범죄·안전 취약지역에는 CCTV를 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은평구 소상공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지회와 함께 친환경 착한 지역경제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 아이스팩 전달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음식 등 신선식품의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용량이 증가한 아이스팩이 재활용되지 않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등 아이스팩 재활용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진관동과 소상공인회, 외식업중앙회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 착한 지역경제 상생사업(부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그동안 동 주민센터 수거함 등을 통해 모아놓은 아이스팩 1300개를 깨끗하게 세척·건조해 소상공인회와 외식업 중앙회에 전달했다. 재활용된 아이스팩은 필요로 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성 은평구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등으로 아이스팩이 수요가 늘어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광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지회장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으로 지역경제 상생과 더불어 환경오염 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기초자치단체 의 우수 자치행정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및 확산하고자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한다. 구는 올해 경진대회에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사업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공모했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이웃이 이웃이 돌보는 주민주도의 돌봄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라는 모범적인 복지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원똑똑똑돌봄단’은 지난 8월 (사)한국공공정잭평가협회와 (사)한국거버넌스학회 공동주관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선정에 이어 이번 매니페스토 최우수상까지 올해만 벌써 2개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구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저소득 1인 가구 및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공공 및 민간 돌봄서비스에서 제외된 6,215가구를 돌봄가구로 선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의류봉제 소공인의 협업화 유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 중인 ‘(가칭)관악구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부순환로 1517-1 2층, 3층(신사동 소재)에 2022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공동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공동기반시설 2층에는 재단실·CAD실, 3층에는 공동작업장, 개발실, 샘플실, 교육실, 사무실이 조성되며, 의류봉제 소공인의 생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소공인 간 네트워크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설에서 관악구 의류봉제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경영컨설팅, 작업환경개선, 판로확대 등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의류봉제 소공인 스스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명칭 공모는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능하며, 관악구 의류봉제 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이름이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 공고문을 확인한 후, 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신장, 저체중, 식이불균형)을 보유한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산모와 아이의 원활한 발육과 성장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출산수유부(21.07.01. 이후 출산 및 모유수유자), 만 60개월 이하 영유아(17.01.01. 이후 생일)로, 보건지소를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은 후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과거 1년 6개월 이상 본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제외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에서 인터넷 사전 신청을 받으며,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신규대상자 자격 평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중 신청자 본인이 사전 예약한 시간에 보건지소로 방문하여 ▲빈혈 검사 ▲신체 계측 ▲영양섭취상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주택과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3,889억 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중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7월과 9월 각 50%씩 나누어 과세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구는 토지분의 경우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199억 원이 증가한 1,880억 원을 부과했다. 주택분은 지난 7월의 1/2 세액인 2,009억 원을 부과했다. 특히, 주택분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세율특례가 적용되면서 납세자의 20.7%가 혜택을 받게 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자동이체 및 가상계좌 이체 ▲스마트폰앱(STAX)과 서울시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ETAX) 홈페이지 ▲신용카드 ▲ARS전화 등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고, 분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ETAX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제6대 도봉구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에서부터 19세까지의 5인 이상 청소년으로, 직접선거 방식인 '청소년 정당 비례대표제'를 통해 선출된 이번 의원들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정당 비례대표제'란 정당에서 제출한 목록에 따라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정당 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여 청소년 정당을 구성하고 직접투표를 실시하여, 정당에서 제출한 목록에 따라 의회 정원의 부분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정당별 공약제안과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청소년 선거관리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구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실제 선거를 직접 진행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선출 인원은 정원(50명)의 60%인 30명이다. 구는 지원한 후보를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소년 모임별 공약을 등록하고,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소년 직접선거를 통해 의원 30명을 선출할 방침이다. 단,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위해 20명은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코로나19 속 더욱 중요해진 주거공간과 그 속에 머무는 우리들의 내면 성찰해보는 인문학 강좌 '정리와 비움, 미니멀라이프'를 진행한다. 정리의 마법을 집필한 손혜연 작가를 강사로 한 이번 강연은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4주간 이어진다.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이며, 신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의는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강연은 " 삶이 변화되는 공간 정리 채움과 비움 그리고 나눔 머릿속 다이어트, 생각정리 삶의 방식으로서의 미니멀리즘 '컬러로 나를 만나는 시간' 컬러 테라피"라는 회차별 주제를 가지고 공간적, 내면적, 삶의 방식으로서의 주거 공간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10월 30일 토요일 오전 컬러테라피 김규리 강사와 함께하는 후속 모임도 진행한다.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내면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과 자존감을 불어넣는 활동들을 배워볼 예정이다. 이동진 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도봉은 9월 28일 줌 플랫폼을 통해 2021.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세미나를 개최한다. ESD(지속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유스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 소양과 글로컬(glocal)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발적 실천들을 이끌어내고자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줌 기반의 연구형 프로젝트이다. 그간 프로젝트 ‘느루’를 통해 5개국 28개교 61명의 초·중·고·대학생들은 월 1회 줌으로 만나 ‘햄버거의 진실(the truth of hamburgers)’이란 대주제 아래,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들을 소통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젝트 느루 5차 시와 연계하여, ‘음식과 지속가능성(food and sustainability)’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세션 1은 ‘목소리를 높이자구요(Speak up)’ 시간으로, 이래나(서울 창도초, 도봉구)와 세라김(윌리엄 메이슨 고등학교, 미국) 학생이 ‘음식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세션 2는 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