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민간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지식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강동구는 ▲노동권익센터 설립, ▲스마트도시추진단 등 전담기구 신설, ▲주민 및 직원 대상 아이디어 제안 제도, ▲외부 지식자원 활용, ▲찾아가는 구청장실 등 주민과의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로 직영 운영하고 있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의 노동자와 소상공인 정책, ▲강동형 공간복지 사업, ▲전국 최초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 시스템 구축, ▲3D 가상원격수업 플랫폼 강동 e-스튜디오 조성 등은 강동구의 선도적인 지식활동의 성과가 잘 나타난 사업으로 수많은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는 우수 정책들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지식기반의 구정 운영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예산절감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확대시행 중인 ‘공사분야 설계변경 자문위원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의 ‘공사분야 설계변경 자문위원회’는 도급공사비 1억원 이상 증액되는 공사에 대해 외부위원들이 참여해 공정하게 심의하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서초구에서 자체적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구가 자문위원회를 도입하게 된 데는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분야의 청렴행정을 강조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설계변경에 대해 제3자의 관점으로 재검토함으로써 고품질의 완성도 높은 공사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자문위원은 공기술사, 원가분석사 등 총 20명의 공사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구의 ‘공사분야 설계변경 자문위원회’ 운영과 기존 운영방식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먼저 그간 구는 공사 설계변경을 할 경우에 도급 공사비의 20%이상 증액하는 설계변경의 경우만 심의했으나, 올해부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도급공사비 1억원 이상 증액되는 공사로 대상을 확대했다. 또, 과거에는 1억원 이상 증액되는 공사의 경우에 설계 변경심의가 담당 감독관의 검토만으로 이뤄졌다면, 지금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외부위원이 참여해 설계변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민족의 고유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달 15일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뜻깊은 행복 나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복나눔 활동행사는 올해 온라인 실시간 소통형 화상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의 세대공감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노인종합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행사관계자 직원들이 합심하여 기획된 나눔 행사는 꽃송편 만들어 사랑나누는 행사 등을 내용으로 꾸려져 오히려 어르신들과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복나눔활동에 참여한 박명희 어르신(만71세)은 “예전과 같은 명절분위기가 점점 사라지는 요즘을 살면서, 복지관을 통해 성동구 어린이들을 만나 함께한 이번 추석은 매우 뜻깊었다”며 “온라인으로 만나는 활동이 과연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마치 직접 만나 함께 송편을 빚고 놀이시간을 가진 것처럼 너무 즐거웠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올해 추석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이수경 센터장은 “비대면으로 진행한 행복나눔 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7일 정부 최초로 실시한 ‘스마트도시 인증’ 선정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는 국내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대도시 5곳, 중소도시 3곳을 선정하였으며, 성동구는 중소도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성동구는 스마트포용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명문으로 규정한 조례, 전국 최초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명부 등 스마트 방역시스템, 안전과 편의를 모두 생각하는 똑똑한 시설,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5월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했던 성동형 모바일 전자명부는 정부 전자출입명부 도입의 마중물 역할을 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우수한 K-방역 사례로 극찬하였다. 지난 7월에는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현황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 대기인원 실시간 안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도 S등급에 오른 바 있다. 정부합동평가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주요 사무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 부처가 합동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17개 시도의 지표별 목표 달성도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정량지표(70%)와 노력도(30%)를 합산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25개 자치구를 S·A·B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서대문구는 전체 42개 지표 가운데 33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구는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3백만 원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S등급 달성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분들이 구정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구성원의 온정과 응원 덕분에 취약계층이 든든한 추석명절을 보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난 9월 초부터 관내 단체 및 기업,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의 든든한 추석명절을 위한 다양한 나눔이 이어졌고 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무원들도 명절 직전까지 숨 가쁜 배달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작은나눔회(이사장 연인종)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70가구에 매월 10만원씩을 10월부터 6개월 간 지원할 예정이다. 흥천사(주지 각밀스님)는 매년 저소득가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각사(주지 정목스님)에서 성금 300만원을 취약계층 주민들의 행복한 추석나기를 위해 기부했다. 성북구 관내 도매업체인 부미랑코퍼레이션(대표 신상철)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250만원을 기부하였다. 성북구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였다. 강남구 소재 럭셔리 시계 브랜드업체인 워치링(W.R)(대표 김준호)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황교안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인간적인 모습으로 사적인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하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 후보는 부인 최지영 여사와 함께 출연해 인스타 유저의 글을 읽기도 하고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가운데 유저들은 ‘황 후보가 즐겨 하는 운동’에 대해 묻기도 하기도 하고 ‘부인과의 첫 만남’ ‘주량이 얼마나 되느냐’ 등의 질문도 남겼다. 황 후보는 ‘공약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깜놀 10억 벤처창업 베틀’을 들면서 “흥 살리는 경제·대한민국 만들겠다”고 했고, 자영업자의 극단적 선택이 많은 것에 관해선 “자영업자 어려움을 공감한다. 극단적 선택하는 분이 많아지고 있어 너무 안타까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전했다. 또 당대표 시절과 현재 대선후보인 상황에서 어떤 것이 더 어려운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당대표 시절엔 책임의 무거움이 있어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은 내가 해야 하고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양쪽 다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안보와 관련해선 “북한이 도발하지 못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추석을 앞둔 9월 17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현장인 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접수를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분들께서 신청을 위해 동주민센터를 많이 찾아주신 것 같은데, 대기 시간 동안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 잘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보니 재난지원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다. 모쪼록 이번 지원금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확인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생활치료센터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시설별 추석 대비 비상근무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와 함께 사전에 근무자들의 의견을 받아 준비한 컵라면과 과자류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명절도 반납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뤄낸 방역과 성공적인 백신접종으로 우리는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황 종료 시까지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대응역량을 집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추석을 앞둔 1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자원관리도우미’들을 격려했다. 은평구는 지난 6월부터 자원관리도우미 200명을 채용해 재활용품 품질개선에 나섰다. 최근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재활용 선별장에 선별 가능량을 웃도는 일회용품이 반입되는 등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방법 마련이 절실해졌다. 은평구는 기존 정책이 공공 수거·선별 단계에 집중된 데에서 ‘주민 배출 단계’로 눈을 돌려 인식 전환을 꾀했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은 주민이 ‘진짜 재활용되는’ 것만 배출함으로써 폐기물의 적체를 막고 재활용품의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자원관리도우미’들은 골목골목을 돌며 올해 말부터 확대되는 폐비닐·폐페트 분리배출 요일제를 알리고, 페트병·종이·캔 등이 한데 섞여 배출된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잔재를 정리한다. 더불어 16개 동 주민센터 앞에서 분리수거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는 은평구 대표 그린 뉴딜 사업인 ‘은평그린모아모아’와 연계한 것이다.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주민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8가지 품목으로 분리 배출하는 ‘은평그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