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예인, 자영업자, 기업체 등으로부터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밤낮없이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서초구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연예인 아이유가 생수 2,200개를 전달해 왔다. 아이유는 지난해에도 서초구에 3,000만원을 기부하여, 기초수급자세대와 한부모세대에게 필요한 방역물품으로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아이유는 2019년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현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고, 2018년에는 아이유 팬커뮤니티 회원들이 방배3동 성뒤마을 저소득가정에 직접 연탄 2000장을 배달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영업을 중단한 서초동 소재 옛날통닭 이명주 대표는 개인후원금과 함께 폐업 전 며칠간의 매출액을 더해 445만원을 기부하여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장사 노하우를 어려운 이웃에게 알려주어 자립을 돕는 것이 꿈이라는 이명주 대표는 “서초동 주민의 다정한 관심과 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9.18~9.22)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총 10,968개소를 지정·운영한다.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운영을 유지해 연휴에도 신속한 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연휴에 서울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소 ▴서울시 대한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7개소 등 총 66개소가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의원’은 연휴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4,204개소에서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문여는 병·의원 인근으로 지정해 6,69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에 우리 동네에서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센터)로 전화해 안내받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또는 서울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동북선 지하철 완공 후 터널 내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향후 북서울꿈의숲 내 칠폭지, 월영지 등 수경시설 및 공원용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북서울꿈의숲 공원부지가 유출지하수 발생지점과 인접한 것을 이용하여 에 맞춰 공사관계사(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사업시행사)와 협의를 통해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공원용수로 공급함으로써 상수도 사용량을 줄이고 수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 북서울꿈의숲이 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 및 조경 용수로 납부하는 상수도 요금이 연평균 약 1억2천만 원 정도가 발생하는 가운데, 유출지하수를 재활용함으로써 약 9천만 원의 상수도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유출지하수 활용 가이드라인’을 전국 최초로 제작하여 유출지하수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하면서 서울시 홈페이지와 물순환정보공개시스템에 게시했다. 서울시는 유출지하수를 공원으로 끌어오는 전용관로를 북서울꿈의숲 칠폭지까지 설치하고 그 관로를 통해 칠폭지 저수조(1천톤)에 유출지하수를 급수하여 계류수, 월영지 분수 그리고 공원 녹지대를 관리 할 수 있는 조경 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 최초로 건설하는 위례선 트램(노면전차)의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작품을 참고하여 향후 전문가 자문 및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위례선(트램) 도시철도는 서울 남동부 송파구 남쪽에 있는 대규모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 남위례역(지선)까지 노면전차(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 사업이다.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 4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노면전차(트램) 정거장은 일반적으로 지하 정거장의 출입구를 덮는 도시철도 캐노피와는 달리 지상에 출입구가 없고 개방되어 있어 캐노피가 매우 중요하며 전체 정거장의 기능과 미관을 좌우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대 위례선 정거장 예정지의 주변환경과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접수된 총 21개의 작품 중,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김진화’의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델타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석 명절 전 방역체계 보강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직원 아이디어를 받았으며, 총 184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였다. 이 중 부구청장과 국장단이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효율성과 효과 등을 고려하여 20여 개 아이디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개선·보강과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에 중점을 뒀다. 우선 구는 백신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참을 독려하고자 ▲구민이 전하는 백신접종 홍보 ▲백신 온도탑 설치 ▲광진구 BI 한시적 변경 사용 등을 추진한다. ‘구민이 전하는 백신접종 홍보’는 구민이 직접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하거나 백신접종을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 노래를 제작하여 컬러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백신온도탑 설치’는 구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자 광진구의 현재 백신 예약률 및 접종 현황을 자양사거리에 수치로 표시하는 백신온도탑을 설치하는 아이디어이며, ‘광진구 BI 한시적 변경’은 기존 BI인 ‘구민과 함께 가치 더하기 광진’을 임시적으로 ‘구민과 함께 백신더하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를 안내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 제도다. 매년 3, 9월 2회에 걸쳐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유로 5, 6 차량은 제외) 이번 부과 금액은 올해 상반기 사용분(2기분)이다. 부과 대상자는 이달 30일까지 이택스, 인터넷뱅킹, ARS, CD/ATM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구로구는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내달 29일까지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1986.1.1.~2002.12.31.)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군복무 기간 제외),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올해 가을학기 졸업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일 이전 서울시에 거주하다 공고일 이후 구로구로 이사한 경우,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고용노동부 ‘20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받은 자(타자치구 선정자 포함)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11월 중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주말에서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이다. 정당과 정치인의 ‘명절 인사’ 불법 현수막 역시 정비 대상에 포함되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법 사항에 해당되면 예외 없이 정비한다. 이들 현수막에 대해서는 상업용 현수막과의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는 무단 게시돼 적발한 불법 광고물에 대해 수거와 함께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평소에도 서대문구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현장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연중 실시하는 ‘불법 현수막 합동점검’에서 올해 1∼8월 기준 가장 적은 11건의 적발 건수를 기록해 25개 구 가운데 1위에 올라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명절 연휴 기간에도 옥외광고물 건물주와 광고주, 상인 분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정리수납전문가를 양성해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정리수납전문가는 가정, 사무실 등 한정된 공간 및 물건을 효율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공간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리수납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 사업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프로그램은 주 1~2회 운영되며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운영한다. 2급 과정(10~11월) 이후 1급 과정(11~12월)으로 진행되는데, 1급 과정은 2급 과정 수료자의 출석, 과제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총 25명 선발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실습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우선 선발하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 사회에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빠르고 편리한 배달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배달용 이륜차 사고‧사망 건수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작구는 지역 내 안전문제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16일 ‘모두의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인 ▲상도시장 ▲성대시장에서 실시됐다.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기업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및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배달 라이더 및 업체, 지역주민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메세지 전달을 위한 안전스티커를 배부했다. 시장 상인과 배달라이더는 안전스티커를 부착하여 안전을 항시 유념하고, 자원봉사자는 스티커 부착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서 해시태그(#당신안전 #모두안전)를 달아 온라인으로 인증해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의 안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센터를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선이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