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인 ‘퍼스널 브랜딩 & 취업 포트폴리오 완성’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만 18세~39세 구직희망 청년(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 및 졸업예정자 참여 가능) 15명이고, 교육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홍보·마케팅·기획 직무 분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워크숍 ▲효과적인 자기 PR 위한 ‘나’ 브랜딩 및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준비 특강 및 취업 연계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주 3회, 8주간 온라인으로 진행(총 81시간)되며 ▲소그룹 진로 코칭 ▲퍼스널 브랜딩 ▲취업 특강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복합문화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등용로 79-1)’에서 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 등 역량개발 교육뿐만 아니라, 월 2회 엄선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체 발굴한 기업체 리스트를 활용해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줄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진로 및 취업 분야의 우수 강사진을 섭외해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추석 명절 동안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안전 및 위생상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담당 공무원이 동대문구 내 공중화장실 31개소와 민간 개방화장실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화장실 청소, 위생기구 파손 여부와 같은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화장지나 비누 등 편의용품이 잘 비치됐는지 확인에 나선다. 또한, 방역 및 소독은 물론 비상벨의 정상작동을 확인하고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까지 꼼꼼하게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전문적인 장비들을 활용하고 설치 흔적을 발견했을 때는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중 문제가 확인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고 민간 개방화장실의 경우 관리자에게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지원 물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관내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불법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하며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 국고보조사업 그 밖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동대문구는 올해 실시한 2020년도 실적 평가 결과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수행 성과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목표 달성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상세주소 부여실적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한 성과 달성으로 재정인센티브 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2019년도 실적 평가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수혜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으며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동안 구는 추진 상황 보고회와 평가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을 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CU새싹가게 편의점’ 은평갈현점을 지난 1일부터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 ‘CU새싹가게’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지원을 위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BGF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CU 편의점의 전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에 접목한 사업이다. 이번에 개시한 ‘CU새싹가게’ 은평갈현점(은평구 갈현로 233)은 자활참여자가 2인 1조로 근무하며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편의점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매장 운영방법과 고객응대 기법을 습득하고 취창업 역량을 높여 향후 자활기업 창업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으로 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8월에도 ‘GS내일스토어(대조행운점)’을 개점해 현재 8명의 자활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자활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1년도(2020년도 실적) 서울시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자체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공통사무에 대한 추진실적과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은평구는 일반행정, 경제, 복지, 보건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등급을 받아 서울시로부터 3,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필수조례 적기 마련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 △노인일자리 창출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도로표지판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국정과제들로 이루어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은평구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가 업무 하나하나가 구민에 대한 편익제공과 복지향상을 위한 것으로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VR로 떠나는 힐링 테마여행’을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들이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어, 외부 여행을 대신해 비대면 형태의 가상체험(VR체험)을 통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VR체험은 힐링 휴식프로그램 및 국내 여행(서울, 부산, 제주, 예산 등), 지역축제(밀양아리랑축제, 순천푸드아트축제 등)으로 구성돼있어 가상세계를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VR체험은 사전 신청한 장애인(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별이용’은 1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고, 오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체험을 진행한다. ‘자유이용’은 오는 10월 5일부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체험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 및 장애가족들이 VR 가상체험으로 우리나라 곳곳의 유명 명소를 돌아보고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외부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22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정한 날이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은평구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기획 및 준비했다. 이번 기념식은 “주민복지가 기대되는; 은평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이 기대하는 은평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기대해 챌린지” 결과 영상 송출 ▲주민이 기대하는 은평의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주요인사의 “영상인사” ▲주민복지가 기대되는 은평의 일꾼들에 대한 “표창 수여” ▲주민이 기대하는 복지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낸 “사회복지기관 안내서 제작‧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필수 인원과 사회복지유공자가 시간대를 분산해 참석해 당일 1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됐다. 기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상촌재에서 만나는 한문화」 이다. 기존에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 모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9월 17일부터 24일까지는 ‘닮은 듯 다른, 문화를 담은 한옥’이라는 주제 하에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전문가로부터 총 2회에 걸쳐 일본·중국 전통 건축과 우리나라 한옥의 차이점에 대해 배우고, 국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한옥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9월 25일부터는 관내 곳곳에 자리한 한옥 및 골목의 모습을 직접 필름카메라로 촬영하고, 카메라 작동법과 구도를 알아보는 ‘뷰파인더 속 종로의 시간’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이 촬영한 사진 중 우수 사진을 뽑아 내달 상촌재에서 전시 예정이다. 아울러 한문화를 주제로 한 일일강좌도 마련돼 있다. 9월 18일에는 ‘내 손안의 다육정원 만들기’를 줌(ZOOM)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맛나고 멋나는 추석 만들어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놀잇감을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리지 못한 채 집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직접 송편을 만들고 차례상도 차려보면서 유년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우려는 취지다. 그 일환으로 먼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추석 차례상 만들기 클레이세트’를 사전 신청한 아동 50명에게 전달했다. 클레이 11종, 주걱 3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이 직접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차례상 차리는 법을 배우는 순으로 이어진다. 완성품은 연휴가 끝난 뒤 사진으로 제출해야 한다.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추석을 상징하는 음식 ‘송편’을 직접 빚는 시간도 마련했다. 송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가 담긴 밀키트를 가족 수만큼 제공하고 교육용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하는 ‘우리가족 송편 만들기 사업’ 이다. 관내 위치한 아동전문요리학원 ‘마스터키즈쿠킹’이 아동 정서안정과 추억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관내 위치한 ‘배터져 숯불갈비’로부터 무려 344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사를 끝마친 주택가 앞에 100리터 종량제봉투 쌓여있는 것을 보면 관절 걱정에 손이 허리로 먼저 갑니다” 늦은 저녁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 A씨의 하소연이다. 마포구가 다음달 1일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100L 생활폐기물용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권고하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무게는 25kg이하이나 배출량을 지키지 않고 압축해서 배출하면 30~40kg까지 무게가 늘어나게 된다. 과도한 무게의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환경미화원 허리와 어깨 등 관절 부상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해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을 늘려 대용량 종량제봉투 수요를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판매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 가능하며, 기존에 구입한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기한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해 판매소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 중단은 불가피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