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과 도시계획시설(주차장 폐지) 변경(안)이 서울시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구가 추진해온 선진형 복합복지타운 사업에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5년 우리나라의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비해, 요양시설이 지방에 집중돼 있어 이에 비해 서울시의 어르신 돌봄 환경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서초구는 노인요양시설 정원대비 대기자 비율이 427%에 이르고 노인인구 역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불필요한 요양병원 입원 및 가족간병 등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어르신 복지시설을 지역사회에 마련하여 ‘Aging in Place(살던 곳에서 노후까지 보낸다)’ 실현을 목표로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어르신 복지 인프라로서, ▲노인요양시설(20,200㎡) ▲보건지소(900㎡) ▲ 주민편익시설(문화체육시설)(1,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현충근린공원(사당3동 산21-9번지 일대) 내 세대 공감형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물놀이장은 공원 내 위치해 물놀이 뿐 아니라 아이들의 자연체험 학습하기 좋은 장소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휴식하며 주변 경관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터는 바닥분수 형태로 휴식광장 기능까지 할 수 있게 설계 해 여름철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1,212㎡규모로 ▲어린이 물놀이터 ▲발물놀이장 ▲파고라 ▲그늘막 ▲석계폭포 ▲벤치 ▲음수대 등 휴게 및 편의시설까지 갖추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발물놀이장에는 워터건, 워터버켓, 워터스프레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잇감이 설치돼 있고 바닥은 푹신푹신한 탄성포장재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안전하며, 놀이시설 주변에는 파고라, 그늘막이 설치 돼 있어 이용객이 돗자리만 준비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 곳곳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게 ▲이팝나무 ▲벚나무 ▲철쭉 ▲황매화 등 꽃과 나무 약 6,000그루를 식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 3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구청‧경찰서 간 협업을 규정한 ‘동작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범죄예방 진단 등을 통해 지정된 우범지역 및 취약지역을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대상으로 명시하고, ▲동작경찰서에서 범죄예방 강화구역 지정·해제 등 요청 시 합동 진단 실시 등 범죄예방 협업사항을 구체화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이는 7월 1일부터 시행된 자치경찰제에 발맞춰 구와 경찰이 선도적으로 협업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로, 기존에는 보안상의 문제로 자료 공유가 한정적이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범죄 데이터 공유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지난 8월 1인 가구 밀집지역인 사당1동(사당로24길 및 남부순환로 263가길) 등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안전취약요인 점검 및 디자인 솔루션 도출을 완료하였으며, 10월까지 집중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형주소판 ▲센서등 ▲틈새 만남부스 ▲비상벨과 CCTV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사고 예방 ▲구민불편해소 대책 ▲훈훈한 명절 보내기 ▲교통대책 ▲물가안정 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청소대책반, 하수시설물긴급복구반, 공원녹지관리반, 심야택시단속반, 비상의료대책반, 도로시설물긴급복구반, 풍수해대책반, 거리가게특별정비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10개 반 364명이 추석 연휴 동안 빈틈없이 지역을 살핀다. 17일 18시부터 23일 9시까지 구청 1층 종합상황실(02-2127-4000)이 24시간 운영되어 분야별 상황 발생 시 신속히 구민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추석 종합대책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 연휴기간 코로나19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상황실이 운영된다.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접수하고, 자가격리자 관리,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조치 등을 한다. 동대문구청 1층 후정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을 이용한 무단투기 방지 CCTV인 ‘클린지킴이’를 추가 설치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설치된 ‘클린지킴이’는 올해 9월 1일 기준 동대문구 내 총 286대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 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13대를 추가 설치하며, 이전설치 및 하자보수 등 총 18대에 대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클린지킴이’는 단순한 CCTV 기능 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간에 쓰레기 무단투기자가 접근하면 전광판에 경고 문구를 비추고 안내하는 음성이 송출되며, 어두운 야간에는 조명까지 비춰 무단투기를 예방한다. 만약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했을 때는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클린지킴이’에 내장된 메모리칩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실제로 ‘클린지킴이’가 설치된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가 확연했으며 주민들의 실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클린지킴이’는 기존 설치 지역에서 무단투기 발생률이 낮아지면 행정예고 후 다른 상습투기지역으로 이동해 배치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태양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총 56억 6,2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할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 및 공장을 두고 있는 법인을 포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융자 금액 한도는 연간 매출액의 1/4범위 내에서 최대 2억 원 이내이며, 대출금리 1.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이번 융자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경제적 타격이 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구는 상반기에 중소기업육성기금 33억 원을 융자 지원했으며 이달 8일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구는 앞으로도 경영안정과 긴급자금의 수혈이 절실한 업체가 위기극복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융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정된 융자 은행에서 사전 상담을 거친 후 해당부서(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 긴 연휴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격일제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미리돌봄 서비스로 추석 명절 2주 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가루, 식용유, 치약 등 생필품 후원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대청소, 세탁서비스 연계 등 주거 환경도 개선한다.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과 연휴 끝나는 다음날인 23일은 ‘집중 안부확인의 날’로 정하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이나 중장년 1인 가구 등 5,140여명에 대해서 복지담당 공무원이 방문이나 유선 안부 확인을 한다. 대상자 중 건강 고위험 가구에 대하여는 마을간호사를 통한 복약지도 등 건강상태 체크도 함께 이뤄진다. 추석 연휴 중 19일과 추석 당일에는 긴 연휴 기간 동안 취약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구청과 17개 동 주민센터에 든든 돌봄 복지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건강고위험 1인 가구 377명에 대해 전화로 안부를 살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확인 후 병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나홀로’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1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인증 받는 쾌거를 달성해 내었다. 노인주간을 맞이하여 전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였던 지방자치단체, 시니어클럽, 고령자친화기업, 기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하는 본 대회에서 4년 간 연속하여 수상한 서울시내 고령자친화기업은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어르신 및 사회적약자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시도들이 타 기관들과 차별화된 우수한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지방자치단체 출자기관이자, 상법상 주식회사로서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추구하며 일자리창출이 수익창출로 선순환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독창성을 인정받은 점이 주요한 선정 요인이었다. 성동구는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노인 빈곤율 상승, 복지급여 위주의 노인복지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르신에게 안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은평人(인)미디어’ 홈페이지에 16일부터 24일까지 게시한다. 올해 1월 신설한 ‘은평人미디어’는 ‘은평사람의 미디어’와 ‘미디어 속의 은평’이라는 뜻을 가진 은평구 미디어 홈페이지다.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주민에게 각종 생활정보와 은평구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은평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에 주민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구는 16일 ‘나는 도시인이다-전통시장 탐방 편’ 콘텐츠를 게시한다. 추석 명절을 앞둔 은평구 전통시장 풍경과 행사를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브이로그 형식으로 준비했다. 17일은 ‘파발이가 판다’ 콘텐츠로 은평구 캐릭터 파발이가 ‘추석 체크리스트’를 안내한다. 연휴 기간 문 연 병원 및 약국, 쓰레기 배출일 등을 쉽고 재미있게 파발이와 함께 점검할 수 있다. 20일 ‘추석엔 집쿡’ 콘텐츠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쿡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22일 ‘休 명상’ 콘텐츠는 추석 연휴 겪는 명절 스트레스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표식하는 ‘POP삼각대’ 15,000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식당‧카페의 경우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백신 접종 완료 자가 있어야만 최대 6인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음식점에서 4인 이상 착석하게 되면 주변 고객들은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이로 인한 실랑이 등의 문제가 발생 될 소지가 있었다. 이에 구는 사업장 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자 테이블에 비치 가능한 ‘백신접종완료자 표식 POP삼각대’를 제작해 배부하게 됐다. POP삼각대를 테이블에 비치함으로써 인근 테이블에 있는 일행과의 갈등을 줄이고 해당 테이블 이용객은 눈치 보지 않고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POP삼각대 배부로 사업장 내 불필요한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코로나19 상황을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업장에서는 접종완료자 확인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