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8월 11일 도봉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구민에게 '2021년 상반기 자치분권대학 우수상'을 수여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산하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개설되어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6주간 '지방자치 30년 특별교육과정'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자치분권대학은 이번 교육과정을 만점으로 수료한 수강생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협의회 회원 지방정부 전체 38개 캠퍼스의 수강생 4,500여 명 가운데 183명이 선정됐으며, 도봉캠퍼스에서는 260여 명의 수강생 중 5명의 구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이자 자치분권대학의 총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날 상장을 직접 전달하며, 다소 생경할 수 있는 자치분권 교육과정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준 구민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많은 참여가 더 좋은 지방자치를 만들기에, 구민 여러분이 자치분권대학을 통해 자치분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총장으로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구현을 위해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최초 어르신편의점 ‘착한 상회로 오세요’ △스마트 자전거 보관대 개발 ․ 설치사업 △안양천 횡단보도교(금천한내교) 설치 추진사업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함께 ON택트한 금천 즐기기 △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관리 시범도입 △골목골목 안전이 머무는 안심마을 조성 등 17개의 혁신행정 사례가 열띤 경합을 벌인다. 평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15명의 평가단이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면심사를 실시하고,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민과 금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소통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투표를 진행해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이어 9월 2일 현장평가에서 최종 7건의 우수사례(최우수1, 우수2, 장려4)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이달 28일까지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구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선정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투표와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다. 투표대상은 우이천 해충 퇴치기 설치,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등 총 12개 사업이다. 앞서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6개 분과별로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심사를 거쳐 적정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정했다. 투표는 구민 누구나 엠보팅 어플리케이션이나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사업선정은 주민 투표 40%, 주민참여예산 위원 투표 60%가 반영된다. 다음 달에 있을 주민총회에서 투표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5억 원 범위에서 결정한다. 최종 결과는 강북구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똑똑한 도서관 조성,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7개 사업이 완료됐고 3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천구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갈산문화복합시설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내년 초 준공을 앞둔 가칭 ‘갈산문화복합시설’(신정동 163-8 일원)은 연면적 5,295.88㎡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 내부에는 양천문화원 사무실을 비롯해 소공연장, 전시실, 중강당, 강의실로 구성되어 그동안 문화 인프라가 부족했던 갈산지역의 대표 문화 ·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당 제안건수는 제한하진 않지만, 시상은 1건만 수여되며, 동일한 내용의 작품이 접수될 경우 먼저 접수된 작품만 인정된다. 당선작은 8월 23일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 10만 원, 우수상 5만 원, 장려상 3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여의도 노후 아파트 단지 및 주변도로와 MBC부지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 실시 대상 단지는 대부분 1970년대 지어진 노후 아파트로 준공된 지 50년이 경과해 건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지 내 땅꺼짐(지하동공) 현상이 발생하는 등 해당 부지에 대한 안전점검이 시급한 실정이다. 단지 내에서 발생한 땅꺼짐 현상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구는, 시작 단계에 돌입한 서울시의 여의도 아파트지구 재건축 공정의 본격 추진에 앞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각적이고도 심도 깊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구는 총 16개 여의도 노후아파트 단지 내‧외부에 대한 지반함몰 발생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실시하며, 단지 내부, 주변도로 상 지반함몰 발생 여부 및 이력 등을 조사한다. 전문가 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구청 관계부서와 토질‧기초‧지하수 등 민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 ㈜아트버스킹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북시티투어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성북시티투어는 성북동과 정릉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이드형 테마코스이다.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 일(3일간)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로 버스운행 및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5가지 테마코스(아트피크닉 썬, 문화예술, 역사문화, 아트런, 아트피크닉 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성북구의 역사·문화·예술·상업 등 다양한 자원을 연결한 총 5가지 테마코스는, 성북동을 유람하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 썬 코스 ▲ 미술관, 박물관 투어와 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문화예술코스 ▲ 성북동과 정릉동의 문화재를 탐방하는 역사문화코스 ▲ 성북의 생태자원 속 트레킹을 경험하는 아트런 코스 ▲ 또한 매월 1회 성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 피크닉 코스가 있다. 한편, 성북시티투어 버스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승차 전 발열검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 문화정착을 위한 ‘2021 아파트 공동체활성화사업’을 8월 27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성북구 소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주민소통, 취미·건강교실 등) ▲어르신보안관(단지내 순찰활동) ▲열린아파트(공간개선과 개방을 통한 단지 내 공동체활동) 3개 분야별로 공모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동체 의미를 잃지 않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베란다음악회, 비대면·소규모 취미, 문화강좌, 입주민 공모전 등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아파트는 사업을 추진할 주체가 없는 경우 복지기관 등과 연합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공동체활성화사업, 열린아파트사업 최대 천만원, 어르신보안관사업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성북구는 상반기 아파트 공동체활성화사업 공모를 통해 84개 단지 115개 사업을 선정하여, 음악회, 아나바다, 원예교실, 영화제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구민 중 병원에서 원인불명의 난임진단을 받은 만 41세 이하(여성 나이 기준)의 난임부부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한의약 난임치료 3개월 첩약비용의 90%(최대 119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먼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지원대상 적격여부 자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후 결과지와 함께 난임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난임부부는 지역 내 지정한의원 중 하나를 선택해 치료를 받으면 된다. 지정 한의원은 어깨동무, 제중, 경희사랑채, 한그루, 오현승, 사암은성, 경희솔, 김용, 경희생명나무, 매일백세 등 총 10곳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난임부부가 좋은 소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출산지원부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이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둔 해당 기관은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수형 1그룹에서 수상했다.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해당 기관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을 동시에 평가하는 1그룹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17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36개 사업을 진행 중인 해당 기관은 아이스팩챌린지사업단과 THEDOUL(더도울) 등 자원순환을 위한 사업을 개발했으며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조범기 은평시니어클럽 관장은 “직원과 어르신의 열정에 구의 지원이 더해져 매년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 꾸준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로 현재 총 4600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1일 정청래 국회의원, 유동균 마포구청장, 정진술 시의원, 김기덕 시의원, 신종갑 마포구의원, 최은하 마포구의원이 9월 1일 개통을 앞둔 월드컵대교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