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평소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공예 작품이 있다면 이를 창업으로 이어줄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주목하자.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주관으로 10월 28일~31일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우수한 창업소재와 창업계획을 가진 여성공예(예비) 창업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예창업축제다. 2021년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여성공예창업가들이 창업대전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공예창업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예비 투자자에게 사업모델을 공개하는 데모데이, 창업가 교류, 선배창업가 강연, 창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공예를 기반으로 우수한 소재와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여성공예(예비)창업가, 3년 미만의 서울 소재 여성공예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60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 현장에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전시하고 역량 강화 교육, 상담,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복원해 점점 커지는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형 교육 플랫폼(가칭 ‘서울런’)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3년('21.~'23.) 간 도입~확산~정착 단계를 거쳐 청소년→청년→모든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생애주기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기반의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선 도입 단계인 올해는 평생학습포털과 연계하여 ‘서울런(Seoul Learn)’ 사이트를 통해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학교 밖·다문화가정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학습 콘텐츠 제공을 시작한다. 또한, 학습자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코칭해준다. 내년부터는 교육 대상을 일반 청소년과 청년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첨단교육기술이 접목된 교육 플랫폼 구축도 시작한다. '23년에는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모든 시민이 학습의 소비자이자 생산자로 참여해 놀이터처럼 즐기는 오픈 스페이스 평생학습 공간으로 정착시킨다. 「서울형 교육 플랫폼(가칭 ‘서울런’) 구축 기본계획」은 ‘교육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제76주년 광복절을 전후하여 총 3편의 광복절 기념 꿈새김판을 연속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6일 독도 관심 촉구 메시지에 이어 8월 9일, 두 번째 메시지를 담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도 국민이 만들어갑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이번 꿈새김판에는 광복군 군복 사진이 함께 등장한다. 이미지로 쓰인 광복군 군복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광복군 군복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460호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육군박물관에 소장 중인 이 군복은 1972년 1월 13일, 서울시청 4층의 어느 금고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당시 그 안에는 광복군 군복·군모를 비롯하여 광복군 관계서류, 이순신 장군의 시를 붓으로 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족자 등 약 120여 점의 귀한 유물들이 함께 있었다고 한다. 광복군 군복이 처음 발견된 구 서울시청(현 서울도서관)건물에 다시 한 번 그 군복이 이미지로 게시됨으로써 더욱 의의가 깊다고 할 수 있는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광장에서 뿐만 아니라 서울시 대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온라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되면 서울시에서 검사해 10일 이내 결과를 알려준다. 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식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 검체수거, 방사능검사, 결과공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 식품안전뉴스 페이스북에 배포해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란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시민단체라면 누구나 수입산과 국내산에 상관없이 방사능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개, 단체의 경우는 월 1건 신청이 가능하다. 절차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신청이 접수되면, 신청서를 검토한 후→ 검사 타당성 있는 식품을 서울시가 직접 수거, 검사하여→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10일 이내 알리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를 구성·운영한다. 이번 TF 구성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한 전담 조직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다. 조직은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복지국장이 부단장, 복지정책과장이 총괄 TF팀장을 맡고,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동지원팀이 실무를 담당한다. 각 동장은 추진반장을 맡아 신청·접수 및 행정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구는 이달 중순 정부 계획이 확정된 후, 담당자 사전교육을 비롯한 사전준비에 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8월 말 접수를 시작해 9월 17일까지 지급을 완료하는 일정이다. 또한 지급이 본격 시작되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동별 접수창구를 지정해 구민의 궁금증 및 요구사항을 즉시에 해소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추진을 위해 TF 구성을 단행했다” 며 “세부 계획 및 일정에 따라 지급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9路 동네배움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쉽게 따라하며 몸의 균형을 맞추는 요가 ▲휴(休), 생활 속 캘리그라피 ▲꽃샘과 함께하는 인테리어소품 만들기 교실 ▲아이의 성장을 돕는 보드게임 등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업은 9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20명, 수강료는 무료다.(재료비, 교재비 별도) 강의 일정, 수강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참조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1일부터 구로평생학습관 1관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구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9일 오후 8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18∼49세 연령층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10부제를 실시한다. 날짜별 예약 가능한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되며, 대상자는 해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본인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누리집, 구로구 접종예약콜센터를 통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보건소 홈페이지 확인. 또한 10부제 예약기간 내 신청을 못한 경우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는 36~49세,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는 18~35세가 추가예약 할 수 있으며, 21일 오후 8시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는 연령에 관계없이 예약 및 변경이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변동된 내용은 신속하게 안내해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해당되는 예약일정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후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스마트도시 구로’ 아이디어 주민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주민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구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분야 지정주제는 ▲코로나19 극복 ▲1인 가구 ▲기후변화(폭염, 폭우, 폭설, 미세먼지 등)에 대응하는 스마트 기술 등이다. 자유주제는 ▲구로구의 다양한 공공 문제(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활용 아이디어다. 참여 주민은 분야별 지역 문제 중 하나를 택해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구정에 관심 있는 구로구민, 관내 직장인이나 대학생, 구로구 관련 단체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0일까지 구청 스마트도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되며, 제안자에게는 상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의 삶의 전환과 프로그램을 마련, 2021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50+세대가 은퇴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서부·중부·남부·북부 등 4개의 캠퍼스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담,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2021년도 2학기 교육과정은 총 256개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전체 과정의 43%(110개 과정, 온·오프라인 병행과정 포함)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캠퍼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50+세대의 일상 전환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춘 신직업 소개와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미래를 내다보는 무료 특강을 마련해 새롭게 변화한 삶의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집에서 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안전한 도시교통 문화정착,걷고 싶은 서울을 구현하고자 8월 18일까지「2021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 매년 시상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은 꾸준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 안전지도로 공적을 쌓은 구로구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수상했다. 시상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수상 후보자는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으로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 ▲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 교통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 교통분야에서 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 등으로 교통 분야에서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