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8일 ‘2021 청소년 자원봉사 온라인 박람회’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는 ‘우리, 비대면 자원봉사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진포중학생 120명 및 청소년유관기관, 단체, 공공기관 등이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했다. 또 온라인박람회 현장에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청소년 영어동아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온라인 화상회의사이트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기관소개 및 장애인 인식교육, 기후변화교육, 인성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미리 학생들에게 전달된 키트를 가지고 펩아트 제작, 미니풍력발전기, 양말목공예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잊지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 체험의 장을 시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21호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2021년 1월 1일부터 ∼ 5월 31일까지 부속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에 대해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치고,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돼 30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의 개별주택가격 재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통지 후 오는 11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조세의 과세기준으로 사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들의 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을 당부하고, 홈페이지 공고 및 각종 홍보매체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남북교류협력법(`21.3월) 개정으로 교류주체가 기초자치단체도 가능해져 군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학계, 경제계, 언론계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기능은 남북교류협력의 촉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과 기금의 조성·운용·관리 및 결산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회의는 남북교류협력위원 위촉장 수여와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 설명, 부위원장 호선,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발굴된 5개 분야 사업에 대해서도 위원과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지역의 강점과 경쟁력을 가진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첫 회의를 계기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와 서천군이‘2021년도 군산서천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양시군간의 상생을 도모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019년도에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 한 이후,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해 시·군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강하구 일원 국제예술제 등 금강하구 지역상생강화 전략,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클러스터 조성 등 탄소중립시대 선제적 대응 전략, 세계자연 유산센터를 유치해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환경 조성 전략 등이다. 군산 서천 행정협의회는 지난 2003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중단된 후 지난 2015년부터 재개됐고, 지금까지 시 군의 공동발전을 위해 30건의 안건에 협의했다. 유료시설 상호감면 추진 및 읍·면·동 자매결연 등을 토대로 양 시·군의 교류협력에 앞장섰으며, 특히 공동번영을 위한 동백대교에 대해 명칭 선정부터 경관조명 설치까지 공동으로 추진했다. 또한 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협력했으며,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및 축하공연에도 적극 협조해 양 시·군은 지역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양 시·군의 상호간의 협력은 공동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의 공정성, 민주성,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참여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2019년 9월에 구성돼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나, ‘시민대표단 공약이행평가단’, ‘비대면 토론회’ 등의 활동을 그간 비대면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각 분과별 위원장 체계로 운영되던 조직을 총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선발을 통해 운영체계를 일원화 하고, 향후 전체회의 개최의 정례화 등 시민참여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비대면회의를 통해 제시한 경제, 문화, 복지, 안전 4개 분야 24개 정책제안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시의 검토보고를 청취하고, 실현가능성 및 보완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7기 핵심공약중에 하나가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것” 이라며 “시민참여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가 지난 2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술 재능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해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에서 ‘제7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대상은 유아(4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시상도 부문별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저학년(유아부, 초등학교 1~3학년)은 8절,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에 <박애ㆍ봉사ㆍ애국> 중 원하는 주제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린 후 우편을 이용해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부문별(유아, 초‧중‧고 구분, 각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00여 명을 선정하고,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군산시장상, 군산시의회의장상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서를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서 접수는 어린이·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에서 관련 정책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군산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7세~만19세 아동으로, 개인 혹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2일까지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는 해당 부서의 1차 검토과정을 거친 후 오는 11월 말경에 정책제안대회 PT 발표심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청소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 스스로가 군산시 정책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어린이·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군산시는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산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주요 심사항목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음식문화개선과 조리장 및 주변 환경의 위생적 관리,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등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시청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아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군산의 1차 접종률 75.47%, 2차 접종률 48.53% 로 전국 1차 74.2%, 2차 45.3%로 접종률을 웃돌고 있다. 하지만 시는 군산지역에 18세 이상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도 3만명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이 백신 예방접종에 동참해 군산지역의 자율방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미접종자의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18시까지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종은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으로 접종한다.(건강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사전예약 기간 경과 후에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 지난 15일부터 군산 체류 외국인들과 미등록 외국인들에게도 백신 예방접종을 유도하며 군산을 코로나19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인 불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흥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령화 사회의 독거노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지난 1일부터 실시한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135세대에게 반려식물(콩나물 키우기)을 제공한 결과 우울감 및 외로움 해소 등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반려식물을 한 달 동안 키운 홀몸 어르신 108명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어르신들의 78%가 우울감 해소에 된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재참여 의사도 69%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높은 비용과 시간적 투자가 요구되는 반려동물과 달리 식물은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고, 공기정화,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또한, 반려식물 키우기 만족도 설문 조사를 위해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께하는 재가노인 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들의 도움을 받았다. 반려식물 키우기에 참여한 김모 씨는 “어릴 때 키워보고 30년 만에 다시키워보니 재미가 있었고, 자란 콩나물로 김치 콩나물국을 끓어 먹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박모 씨는 “처음에는 귀찮았으나 콩이 싹 트는 것을 보니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