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군산시는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산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주요 심사항목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음식문화개선과 조리장 및 주변 환경의 위생적 관리,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등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시청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