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이 11월 11일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의 방문은 현장실습 안전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향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방문한 산전정밀은 1999년 설립된 고압기기 부품가공 제조업체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곳이며, 현재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 4명이 실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실습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의 책무성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기업과의 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병우 교육감은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졸 취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고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직업계고의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산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중부분원은 11월 11일 하반기 ‘원어민 문화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인 교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괴산 연풍 한지체험박물관 및 괴산 마을 학교 축제를 방문하는 등 원어민 교사와 지역동행 탐방학습을 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한지 제작’ 실습에도 참여해 전통 한지 제작 방법을 체험하며 한지의 우수성을 탐구했다. 괴산 마을 학교 축제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성 탐색 및 세계시민교육의 수업디자인을 모색해보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가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지속가능성 탐색의 기회를 자주 가져 세계시민 교육과 지속가능성 교육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등 더 의미 있는 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대원고등학교 2학년 형진성 학생이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 선정된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주대원고 2학년 형진성 학생이 발명한 작품은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자동 전자명찰’이다. 이 자동 전자명찰은 BLE 비콘(Bluetooth Low Energy Beacon, 저에너지 근거리 무선통신장치)을 활용하여 학교에 등교하면 위치별 자동으로 설정된 이름을 보이게 하고, 하교하면 이름을 보이지 않게 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명찰의 기능을 할 수 있다. 또한 토론이나 발표, 경기를 할 때, 명찰에 팀 이름이나 마크 또는 색상을 넣어 좀 더 확장된 기능의 명찰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발명품은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나 장소에 따라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거나 지워지게도 할 수 있어 학교·관공서·기업·박람회 등 여러 곳에서 매우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대통령상 뿐 아니라 충북과학고 2학년 박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충북협회가 손을 잡았다. 충북교육청과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충북협회는 11일(목)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공헌을 위한 상호협력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지원 ▲저출산 극복 홍보활동을 위한 교류 및 상호협력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두 기관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대응 과제 발굴 추진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충청북도 내 학생들에게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저출산 고령화 위기극복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시는 11일 시의회와 유관기관․단체, 관련 기업, 학계, 출연기관 등 일자리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일자리정책, 새로고침’을 주제로 제2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전 세계적 흐름인 디지털과 저탄소경제가 가져올 산업구조 전환과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대표되는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역 고용시장에 닥칠 위기와 기회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시의 새로운 일자리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늘 회의에서 부산일자리정책의 비전을 “업스킬링(Upskilling) 부산 잡(Job)”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빠른 준비로 노동전환 적극 대응 ▲스마트한 일자리정보 제공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디지털 전문인력 1만여 명을 양성하고, 디지털 인재 유치를 위한 기업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여 인재양성→기업유치→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자들의 일자리 이동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을 전면 개편한다. 기능인 양성 위주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시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처음으로 4개 권역별사업 고샅길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권역(괘법, 덕포, 삼락, 감전)에서는 11월 행사로 겨울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사상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2권역(모라1, 3)은 놀이터활동가양성과정과 커피박(커피찌꺼기)공예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아이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3권역(주례1, 2, 3)은 아동․청소년 권리옹호가 양성과정을 통해 유엔아동권리 이해와 아동권리옹호가의 역할에 대해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였으며 주례여자중학교에서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4권역(학장, 엄궁)에서 『다함께 학장, 다함께 엄궁』주제로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학장천 마을 축제, 할로윈 축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규모 축제로 진행했다. 4개 권역회장들은 올해 뿌려놓은 씨앗으로 내년에는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통해『사상다행복교육 권역별 지구사업』아이들이 안전하게 골목길에 뛰어 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시티캅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시티캅 정현돈 대표는“기업들이 솔선수범하여 사회 환원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매년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며 “내가 먼저 기부에 참여해야 주변에 동참을 권유할 수 있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향후에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고, 많은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시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사업 홍보를 위한 ⌜냉정골 나눔로드(Road) 걷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은 두 개조로 나누어 상가를 직접 방문해 리플릿과 홍보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칫솔세트 등)을 배부하며 기존 희망쿠폰 나눔가게에는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했고, 신규 나눔가게를 발굴해 지역복지자원 확보를 위해 힘썼다. 양성수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돌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을 대외적으로 홍보했다. 교육부 주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및 평생학습기관‧단체 280여 곳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도시 연제, 새로운 시작! 변화를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홍보관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 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등을 통해 구의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위상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전국 최대 규모 연제만화도서관 건립에 대한 내용이 담긴 ‘3컷 즉석 사진 추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니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며, 모든 구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하여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0년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 영도구가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재 영도구는 1984년 22만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5년 7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2021년 10월 현재 고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8.7%를 차지하는 심각한 고령화를 겪고 있으며, 지난 10월 정부에서 지정·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 서구, 동구와 함께 영도구가 포함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도구는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10월 영도구 지역혁신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정책발제와 관학협업으로 진행 중인 「영도구 인구활력화 방안 연구용역(부경대학교)」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11월 9일에는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새로운 인구정책 흐름과 함께 영도구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영도구는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중장기 인구정책 방향과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인구 활력화 방안으로 지역의 활기와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