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초평면 양촌마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농어촌 391개소와 도시 136개소 등 총 527개 취약 지역을 선정해 지원해 왔으며 진천군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초평면 양촌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 사업비 20억여 원(국비 65.6%, 도비 6.7%, 군비 15.5%, 자부담 12.2%)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분야에 △위험도로 미끄럼방지포장(2,470㎡) △안전 가드레일 설치(320m) △위험경사지 정비(273㎡) △보안 CCTV설치(5개소) △마을쉼터 및 다목적커뮤니티시설을 신축한다. 또한 주택정비 분야에 △빈집 및 부속사 철거(17개소) △슬레이트지붕 철저 및 개량(42호) △집수리(43호)를, 휴먼케어 및 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영천동 장평천 일대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겨우내 묵은 무단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와 하천변을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새봄의 기운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이상천 시장과 자원봉사자 170여명은 깡통, 비닐, 스티로폼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도시 미관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지키는 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깨끗한 도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1일로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종료하면서 오는 14일(월)부터 도내 초중고 학교에 적용할 학사 운영 방침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에 따르면, 각 학교는 수업 등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면수업 기조를 유지하면서 교육청과 학교가 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오미크론 감염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 학사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새 학기 적응 주간에도 대부분의 학교가 전체등교로 운영된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대다수의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다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학교에서는 2개의 운영 지표(▲신규 확진자 비율, ▲등교 중지자 비율)를 토대로 학교별 특성·여건 등을 고려하여 학부모 등을 포함한 구성원들의 협의, 관할 교육지원청 지원 컨설팅을 통해 등교유형, 수업 시간 단축, 과밀학교(급)의 밀집도 조정 등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번 학사운영 안내에는 교원의 감염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 방안도 추가로 마련하였는데, 특히 도교육청은 교육전문직원을 비롯한 파견 및 학습연구년제 교사 등 인력풀을 교육지원청에 제공하여 긴급수업지원반도 가동할 예정이다. 긴급수업지원반은 학교에서 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지원근거를 담은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북도의회는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욱(청주1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 조례안’을 10일 입법예고 했다.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와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담았다. 이상욱 의원은 “조례가 현장에서 잘 정착되어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보육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육교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육교직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입법예고 절차를 마친 뒤 제398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8일 정책지원관 8명의 채용을 위한 제1회 충청북도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각종 의안․심사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일반임기제 6급 대우를 받으며, 근무실적이나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3년 범위 내에서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서 근무경력 기준이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7급(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응시자격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박문희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높아져야 한다”라며, “새로 선발되는 정책지원관들과 협력해 성공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달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제20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투·개표소를 방문해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군수는 괴산군여성회관(괴산읍 제1투표소)과 괴산문화체육센터(개표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 당부했다. 이번 제20대 대선 투표는 9일 관내 1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 군수는 “모든 군민이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인 대통령 선거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괴산군은 47.81%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6653∼#6969번 확진자가 03월0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6653∼#6969번 확진자는 03월 0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3월 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317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가 충북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에 나섰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7일 송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충청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시키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외에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지정과 지원 △공유경제활성화위원회 설치운영 △공유경제지원센터 설치 규정 등 체계적인 지역공유경제 지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송미애 의원은 “공유경제를 통한 환경과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 등 공공이익 창출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효율적인 자원활용과 더불어 나눔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달 열리는 제398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7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사리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장척소하천 정비사업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현상이 발생하고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붕괴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군은 3월 말까지 해빙기 지반약화 및 낙석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75개소와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의 사전 응급조치와 항구 복구대책 수립하고 보수·보강 등을 지시했다. 또한 이 군수는 해빙기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을 확보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문제점과 공사장 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예방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붕괴위험지역 정비,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시 산하 주요 사업부서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등 34개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는 2022년 주요 건설사업의 발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향상하고자 공동주택과 지역건설지원팀을 주축으로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이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시 발주공사의 경우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계약제도 활용을 통한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 ▲지역 내 관급자재 우선구매하고, 민간 건설공사의 경우 ▲지역 우수업체 추천 ▲지역 건설자재 우선구매 ▲지역 건설근로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및 사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이행계획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은 수시 방문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내 건설자재, 건설근로자, 건설기계 등 지역인프라 활용 분위기를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