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첫 순회전시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2주간 경북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도서관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웹툰 산업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본 전시에는 ▲캠퍼스 입주 작가 작품 15점 ▲특강 강사 작품 13점 ▲경상북도 단편 웹툰 공모전 수상작 7점, 19명의 작가가 참여한 총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캠퍼스는 지난 2월부터 내부 전시홀에서 상설 전시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전시작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다른 장소에서 관람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순회전시는 공휴일과 휴관일(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캠퍼스는 경주에서 정식 개소 이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지역 웹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시홀과 쉼터를 개방하여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웹툰 거점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하루를 앞두고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전국 평균 대비 투표율이 저조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도별 투표율 12위를 한 이후, 제5회 지선(전국 평균 54.5%, 대구 45.9%, 16위), 제6회 지선(전국 56.8%, 대구 52.3%, 17위), 제7회 지선(전국 60.2%, 대구 57.3%, 16위)에서 모두 최하위권의 투표율을 보여왔다. 또한 2013년 도입된 사전투표율 또한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제8회 지선에서는 역대 지선 대비 무투표 선거구가 크게 증가해(구청장 2, 시의원 20) 시민들의 무관심 및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선거는 우리 손으로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위로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의 삶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일임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적극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 1.(수) 선거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5. 27.(금) ~ 5. 28.(토) 이틀간 별다른 신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2학년도 입시에서 대구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100%의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한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모집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2023학년도 수성대 입시 전략 설명회’를 26일 젬마관 강당에서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입시활동에 나섰다. 김이영 입학홍보처장은 설명회에서 해마다 큰 폭으로 감소하는 고3 입학자원은 내년에도 대구가 전년도 보다 1,800여명, 경북은 1,200여명이 감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1만8천여명이 감소해 내년 입시 역시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수성대는 이에 따라 내년도 입시에서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입학 첫 학기 수업료를 100% 장학금을 지급하는(간호학과 제외) 신입생 특별장학 혜택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만학도 및 검정고시 출신자에 대한 장학금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신입생들의 70%가 대구‧경북지역 출신인 것을 감안해 대구‧경북지역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를 늘려나가는 한편 신입생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지역에 대한 입시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및 충청‧강원권 수험생 유치를 위해 오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과가 비오엠코스메틱(주)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수도권 지역 취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26일 오후 서울 비오엠코프메틱(주) 회의실서 가진 ‘뷰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에는 비오엠코프메틱(주) 신용철, 최지애 공동대표 ,영진전문대 배기완 교수가 참석했다. ‘탑스칼프’ 브랜드로 유명한 비오엠코스메틱는 두피탈모 관리 맞춤형 케어전문 기업으로 최근 판교와 김포에 지점을 오픈하는 등 수도권에만 2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학술적 교류활동 상호협력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협력 △산학협력 기관 간 상호 지원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신설한 ‘뷰티융합과’는 수도권 등 전국으로 재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폭넓은 취업 네트워크를 확보하는데 한 발 앞서게 됐다. 한편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뷰티의 4개 분야를 통합한 전문성을 높이는 토탈뷰티 전문가는 물론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나선 최지애 비오엠코프메틱 대표는 “우리 회사 각 지점 원장님과 모든 직원들은 풍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은 26일(오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기업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제3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DGB대구은행 ESG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CEO들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CEO포럼을 공동 주관, 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지식 함양과 네트워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위해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초청, ‘한국경제와 국정리스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경제의 성취와 도전, 어려움에 관한 개괄로 강연을 시작한 박재완 교수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국정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사람과 정부 관점의 중요과제’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자유주의를 정책의 준거로 정립하고, 사람 관점에서 가용 인력의 극대화 및 역량 향상이 핵심이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관점에서는 시장 친화적인 민간 중심, 통합과 포용의 양방향 협치, 숙의와 공론 진작, 견제 및 균형 장치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생태유아교육 특성화 학과인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위한 산학협약을 26일 수성대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또 산학협업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유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눔 숲 캠프’ 운영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등 다양한 산림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기업체 채용설명회가 5월에만 6개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 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는 LG이노텍(주)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5월 들어 현대해상화재보험(주)와 ㈜에코프로비엠에 이어 3번째다. 이어 5월말까지 주광정밀(주), 원익QnC(주),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의 채용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6개 기업이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채용하려는 학생들은 1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LG이노텍 채용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모집분야는 광학솔루션사업부, 기판소재사업부, 제조․품질․설비 등으로 기계, 전기, 전자 계열 학생들 중심으로 참가했다. 지난해 구미대에서 열린 기업체 채용설명회는 ㈜포스코, LS전선(주), ㈜피엔티 등 총 10회가 열렸다. 기업체 설명회는 5~6월, 9~10월에 주로 열린다. 구미대 인재개발처(처장 이승환)에서는 올해 기업체 채용설명회를 최소 15회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민수 교수(구미대 인재개발처)는 “지난해부터 공학 및 상경 계열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웹소설 관련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웹소설 전문 기업인 ㈜스토리튠즈(대표이사 권경재)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또 양 기관은 웹소설 시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기로 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작가 데뷔, 취업 등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 또 웹툰스토리과 학생 가운데 웹소설 분야의 우수한 학생들은 스토리튠즈와 웹소설 연재계약을 체결, 학생들의 웹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 런칭할 예정이다. ㈜스토리튠즈는 웹소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웹소설 전문 에이전시로 플랫폼을 통해 웹소설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홍우진 웹툰스토리과 학과장은 “㈜스토리튠즈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웹소설 전문인력 양성해 K-웹소설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업과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우리나라 학생들과 한국 대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서로 경험을 주고받고 협력하면 양국 간의 관계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르기스스탄 출신 외국인 유학생 아블벡 크즈 마랄(21, 이하 마랄)씨가 제15회 세계인의 날인 20일 전한 말이다.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컴퓨터정보기술을 전공해 장차 본국의 IT지식센터를 설립하겠다는 큰 꿈을 품은 그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으로 선발돼 현재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1년)에서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 중이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면서 한국에 관심이 많아졌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고교 때 진로를 고민하다 창조적인 직업을 찾던 그는 한국으로 유학을 결정했다. 그 배경에는 언니가 있었다. 먼저 한국으로 온 언니, 아블벡 크즈 아자타이(23, 이하 아자타이)씨가 적극적으로 추천해 자매는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 선후배가 됐다. 물론 자매 모두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아자타이 씨는 “외국으로 처음 나온 동생을 제가 챙겨줄 수 있어서 부모님도 걱정을 덜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마랄 씨는 대학 입학하며 전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지난주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경영에 나섰다. 이는 취임 이후 매입한 자사주 5천주에 이은 것으로, 임성훈 은행장의 보유 주식수는 약 17,000주로 늘었다.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원은 자발적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으며, DGB대구은행 임원 15명은 지난 5월2일부터 16일까지 약 50,000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CEO 움직임에 동참했다. 직원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여주를 매입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전 직원이 연중 자발적으로 우리주식갖기를 실시하는 등 DGB대구은행 임직원은 주가 안정을 위한 주식매입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100년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