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40개 사업, 총 6억3678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 군민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고르게 배치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다. 장성문화원은 문향축전과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하고, 역사문화자원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장성음악협회는 지역 축제 기간 열린음악회를 선보인다. 또 매헌전통예술보존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국악협회 국악연수사업, 장성문인협회·장성미술협회 전시 사업 등도 포함됐다. 춘·추향제와 백일장, 동학농민기념사업회 기념행사, 인성문화진흥원 인성문화교실 운영 등 세대별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지역 내 유일한 미술관인 아인미술관 운영 지원도 이어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사업을 넓히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여건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농촌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제3기 ‘함담 홍보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제3기 함담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수여와 활동 안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함담’은 ‘함평을 담다’의 줄임말로, 지역 농업 현장과 농특산물, 농촌 일상을 사진과 글, 영상으로 기록해 온라인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선정된 홍보단원 10명과 함평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과 명찰을 전달한 뒤 활동 방향을 공유했으며,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는 또 이수현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콘텐츠 제작 시 필요한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상 활용과 온라인 게시물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제3기 함담 홍보단은 올해 말까지 지역 농업·농촌 소식과 농특산물 정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홍보가 필요한 군민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문정모 소장은 “홍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6대 아동의회와 제10대 청소년의회가 21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당선증 및 위촉장 수여, 의원 선서,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동·청소년 의원과 시·구의원,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제10대 청소년의회는 지난해 10월 ‘학교로 찾아가는 선거교실’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K-VOTING)을 통해 구성됐다. 총 173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최다득표 순으로 20명이 선출됐다. 의장에는 김현 의원이 선출됐다. 청소년의원들은 교육·환경·문화·복지 4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이날 자유발언에서는 ‘음주운전 문제에 대한 청소년의 요구, 안전은 권리입니다’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와 재범률이 높은 점을 지적하며, 광주·전남 생활권과 야간 통학로를 중심으로 한 상시 단속 체계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제6대 아동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3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아동과 청소년 의회를 분리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회는 기후환경·교육·산업건설·보건복지 분야별 ‘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통합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다. 서포터즈 가입과 시군별 혜택, 할인가맹점 정보, 관광·쇼핑 연계 기능을 한데 모아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활인구 확보와 관광 소비 증대를 위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운영해왔다. 이번 앱 도입으로 서포터즈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환경을 갖추면서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앱은 ▲서포터즈 모집 ▲시군별 혜택 ▲할인가맹점 ▲전남 즐기기 ▲소통마당 ▲고향사랑기부제 등 6개 탭으로 구성됐다. 신규 가입은 물론 QR코드를 활용한 가맹점 할인 확인,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가맹점주는 앱 인증 시스템을 통해 회원 여부를 확인하고 거래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또 도 종합관광 플랫폼인 JN투어, 농수축산물 온라인몰 남도장터와 연계해 숙박 할인과 특산물 구매 혜택을 앱 안에서 바로 이용하도록 했다. 시군별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전남도는 앱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서포터즈의 관광·소비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채소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670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마늘·양파·배추·대파 등 주요 노지 채소 가격 하락에 대비한 수급 안정 대책과 밭작물 기계화 촉진, 생산비 절감, 유통 기반 확충 등 1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농산물 안정 생산·관리 사업 144억 원과 도 자체 수급 안정 사업 66억 원 등 3개 사업에 210억 원을 편성했다. 가격 급등락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에도 281억 원을 배정했다. 농기계 임대 사업 102억 원,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169억 원 등 4개 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8억 원,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13억 원을 투입해 작업 부담을 줄이고 재배 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원예 생산 기반 활력화 사업 38억 원,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 25억 원 등 10개 사업에 158억 원을 지원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토종 두꺼비 보호를 위한 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일 광양시 진상면 비촌리 일대에서 전남녹색연합, 지역 주민들과 함께 두꺼비 산란기 로드킬 예방 및 서식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제철소 환경자원그룹을 비롯해 환경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태통로와 우수로에 쌓인 흙과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비닐·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두꺼비는 매년 2월 중순 산란을 위해 서식지에서 습지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생태통로 대신 도로를 건널 경우 차량에 치이는 사례가 발생한다. 우수로에 퇴적물이 쌓이면 이동 경로가 막혀 도로로 우회하게 되면서 위험이 커진다. 또 산란 후 부화한 올챙이들이 저수지 내 쓰레기에 갇혀 폐사하는 사례도 있어 서식지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성길 환경자원그룹장은 “두꺼비는 해충을 먹어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종”이라며 “지역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말바우시장을 찾아 상인과 이용객을 만나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광주 최대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은 담양·곡성·장성 등 인근 전남 지역 주민들도 농수산물을 사고파는 북부권 대표 상권으로, 지역 경기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꼽힌다. 김 지사는 이날 박창순 말바우시장상인회장과 한승주 전남도상인연합회장 등을 만나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강진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에 나섰다. 고흥군은 군 종합민원실 직원들과 강진군 주민복지과·총무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지역 연대를 응원하는 뜻에서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양 지자체에서 각각 22명이 참여해 총 22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참여 직원들은 “작은 정성이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게 돼 뜻깊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먼저 참여해 교차 기부를 실천한 사례”라며 “지역 간 협력 분위기 확산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제54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맞춰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에 나섰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강진 서문회관 정각 앞 서성다정길 일원에서 ‘서성다정길 골목상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발길을 읍내 상권으로 유도해 소비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장에서는 골목노래방이 운영되며, 점수에 따라 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디퓨저 만들기와 포토미션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장에는 어묵 부스도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영수증 연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강진군 내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상품권 또는 소비쿠폰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 내 점포 이용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추가 경품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영수증 인정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다. 다만 ‘강진 반값’ 영수증은 제외된다. 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할인 행사도 병행된다. 앱을 통해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2월 한 달간 지역 소상공인 업소 이용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2011년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21일 막을 올렸다. 축제는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 첫 주말,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다. 특히 체험 부스에 마련된 물레성형 코너에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사리손으로 흙을 올리고 물레를 돌리며 자신만의 그릇을 빚는 모습에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손끝에 전해지는 촉감을 느끼며 형태를 잡아갔고, 옆에서 지켜보던 부모들도 휴대전화를 들어 그 장면을 담았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고려청자의 맥을 직접 만져보는 시간이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흙이 물과 만나고, 불을 거쳐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축제의 매력으로 꼽힌다. 전통 도자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공간에서 어린이들의 맑은 웃음이 더해지며 축제장은 한층 생기를 띠고 있다.(강진군 제공)
▲22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 가마에서 화목가마 요출 행사가 열리고 있다.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 중인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 장인들이 소나무 장작을 지펴 48시간 동안 1300℃ 고온을 유지한 뒤 완성된 강진청자를 꺼내고 있다. 가마문이 열리자 은은한 비색을 띤 청자가 모습을 드러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강진군 제공)
▲21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보며 봄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화목가마 체험장에서는 한 가족이 직접 불을 지피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버나재비가 관광객들 앞에서 버나를 돌리며 흥을 돋웠다. ▲디지털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조명 아래 전시된 청자를 감상하며 천년의 빛을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강진군 제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꿀벌 입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등록 양봉 농가 44곳을 대상으로 꿀벌 입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후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벌군 확보를 통해 수입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농가별 등록된 군수에 비례해 실제 구입 비용 범위 내에서 이뤄지며, 군당 40만 원을 기준으로 한다. 재원은 시비 30%, 구비 20%, 자부담 50%로 구성된다. 북구는 최근 꿀벌 개체 수 감소로 인한 양봉 산업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지역 농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담당 부서인 시장산업과 김행범 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원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꿀벌 입식비 지원을 계기로 양봉 농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21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려 개막식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와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일본 하사미정 마에카와 요시노리 정장, 남양주시 김상수 부시장 등 자매도시 관계자와 향우회장들이 참석했다. (강진군 제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1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첫날 4만9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개막식은 유채꽃밭에서 나비를 날리는 퍼포먼스와 고려청자 전통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로 진행됐다. 청자 매병 블록 쌓기 행사에는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물레 성형, 코일링, 조각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포일아트, 선캐처 만들기 등 미술 요소를 접목한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 공간을 유형별로 나눠 배치해 관람객이 동선에 따라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놀이형·미술형 체험존과 에어바운스 키즈존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다. 불멍캠프 등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수찬, 서지오를 비롯해 현역가왕2 출연 가수 최수호,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등이 무대에 올랐다. 오는 28일에는 ‘청자의 소리 콘서트’가 열려 백프로, 이탁, 황영웅 등이 출연한다. 3월 1일 ‘청자골 열린음악회’에는 김용빈과 금잔디, 퓨전국악팀 그라나다가 무대에 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2월 넷째 주를 맞아 군정 전반을 관통하는 일정을 촘촘히 펼친다. 회의와 협약, 준공식과 체육행사가 연달아 이어지며 행정·복지·문화·수산의 네 축이 동시에 돌아간다. 책상과 화면 속 보고를 넘어 실제 현장으로 발을 옮기는, 말 그대로 ‘실행 주간’에 가깝다. 23일 오전 8시 40분 팔영산홀에서는 공영민 군수 주재 2월 현안사업 보고회가 열린다. 부서장과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별 속도와 빈틈을 점검하는 자리다. 수치와 지표를 다시 세우고, 지연 요인은 즉석에서 해법을 찾는다. 일종의 ‘현안 리셋’이다. 이날 보건소는 금산면 경로당 13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검진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고령층 건강 안전망을 다시 조이는 일정이다. 이어 도화면 황촌마을 등 3개소에서는 ‘백세청춘’ 운동교실이 열려 생활 속 근력·균형 훈련을 돕고,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난타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재난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이 실시된다. 보고서 중심이 아닌 상황 가정 훈련 위주로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하는 자리다. 24일은 문화와 협력에 방점이 찍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동구는 오는 27일까지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체계를 촘촘히 하기 위한 취지다. ‘생명지킴이 실천단’은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지역 내 생명 보호와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취약지역 모니터링, 서비스 거부자 대상 비대면 정보 전달,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스템 등록을 통한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교통비 등이 포함된 소정의 자원봉사 활동비도 지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가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침체된 북구 경제를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능력이 검증된 실물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초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을 지내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 협력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로, ‘광주형일자리’ 추진 과정에서 기반 조성에 참여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재단 대표 재임 당시에는 지역 기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구의회 의장과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의정 경험을 내세워 기초와 광역 행정을 두루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종교계에서는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어 지역 조직 기반도 갖췄다는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상생형 일자리 창출 경험을 북구에 접목해 청년과 중·장년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침체된 골목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착한가격업소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산구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57곳을 상대로 운영 실태와 지원 효과를 묻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55곳(96%)이 정책 시행 이후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합리적이고 위생·서비스 수준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지정해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지정 업소에는 공공요금과 종량제봉투를 지원하고 각종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세부 항목별로는 인센티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정 이후 매출이 늘었다고 답한 업소도 15곳으로 나타났다. 업주들은 향후 과제로 공공요금과 종량제봉투 지원의 지속을 우선 꼽았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행사 등 시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광산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감도가 높은 기존 지원은 유지하면서 업소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인증 행사도 병행해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22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경기와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시장 내 점포를 차례로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홍어와 과일, 꼬막 등의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면서 체감 물가를 살폈으며, 최근 매출 동향과 소비 심리 변화, 물가 부담 등에 대한 의견을 상인들과 나눴다. 상인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손님이 예전보다 줄어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건네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생각을 경청하는 등 현장 소통에 시간을 할애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흐름과 시민들의 체감 경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켜온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장보기를 전통시장에서 해주신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새 학기를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중·고 신입생 9명에게 운동화와 책가방 등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입학을 맞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은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선물을 건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윤성운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호 봉선2동장은 “아이들의 새 학기를 함께 축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보듬고 키워가는 따뜻한 봉선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를 시행한다. 북구는 22일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1대1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를 올해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무설계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참여 청년의 자산·부채 관리, 투자 방법, 보험·연금 설계 등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회당 최대 90분씩 1인당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집합형 금융교육은 개인별 소득과 부채, 지출 구조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최근 청년층을 노린 금융사기가 늘어난 점도 제도 도입 배경이 됐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북구는 이와 함께 경제 트렌드, 기초 재무설계, 투자 기초 개념, 정부 금융정책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드림은행 등 금융지원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시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압축 가동 주간’에 돌입한다. 재정 점검과 산업 기반 논의, 농업 현장 교육, 복지 행사, 문화 공연, 역사 기념식까지 일정이 빼곡하다. 책상 위 보고서와 현장의 흙냄새가 한 시간표에 함께 오른 형국이다. 먼저 23일은 속도와 성과를 동시에 점검하는 날이다. 오후 1시 30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2026년 농산물 가공 제품개발 교육’ 1차 과정이 시작된다. 가공 실습을 넘어 지역 농산물을 ‘원물 중심’에서 ‘브랜드 상품’으로 확장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포장 디자인과 소비 트렌드 분석, 소규모 창업 모델까지 짚으며 농업의 외연을 넓힌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곧바로 오후 4시에는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된다. 예산 집행률과 사업 진척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행정의 체력과 추진 동력을 가늠하는 시간인 셈이다. 평가는 냉정하지만, 결국 그 결과는 시민의 일상 속 변화로 이어진다. 다음 날인 24일은 현장 밀착 일정이 집중된다. 오전 9시 일정관리회의로 주간 현안을 공유한 뒤, 같은 시각 나주시민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전역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한다. 3월 1일 군 청사와 사업소,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읍·면 주요 구간 가로기는 전날부터 내걸어 경축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이어질 태극기 행렬이 도시 풍경을 새롭게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일 태극기 달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가로기 게양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에는 관공서 중심을 넘어 생활권 전반으로 참여를 확장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파트 단지와 마을 방송을 통해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도록 안내하고, 주요 도로변 가로기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기념일을 스쳐 지나가는 행사로 남기지 않고, 3·1절의 뜻을 생활 속에 녹여내는 ‘의미정착’ 행보다. 한편 같은 주간에는 나눔의 장면도 이어진다. 27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승달장학금 기탁식이 열린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가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탠다. 전달식과 기념 촬영이 이어지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진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지난 20일 ASF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에 따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도는 의심축 신고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예찰,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또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과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발생 농장 돼지에 대해서는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청소·소독 등 사후 관리에 들어갔으며,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임상검사를 진행 중이다. 무안군과 인접한 목포시, 나주시, 영암군, 함평군, 신안군 등 5개 시군의 양돈농장과 축산관계시설에는 21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해당 기간 일제 소독이 이뤄진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전국적으로 ASF 발생이 이어지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 종사자 모임을 자제하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설 연휴 기간 추진한 ‘반값여행’ 정책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연휴 닷새간 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3만70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설 연휴 대비 9690명 늘어난 규모로, 증가율은 177%에 달한다. 군은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강진 반값여행’ 정책이 관광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 반값여행 프로그램에는 2200여 팀이 신청했다. 해당 정책은 숙박과 체험, 지역 내 소비를 연계해 일정 금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특산품 판매점 등에서 매출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지별 방문객 증가도 고르게 나타났다. 남미륵사와 사의재, 다산초당 등 주요 명소뿐 아니라 청자박물관, 영랑생가 등 문화·역사 자원 전반에서 방문객이 증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관련 후기가 확산되면서 수도권과 광주·전남 외 지역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 기획행정국이 2월 말부터 숨 고를 틈 없이 현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인구 활력, 전통시장 재정비, 청년 네트워크 구축, 재정 결산, 현장 소통까지 한 축으로 엮였다. 숫자와 일정이 빼곡하지만, 방향은 분명하다. 지역 안에서 사람이 머물고, 돈이 돌고, 정책이 체감되도록 판을 짜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인구정책과는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불금불파’ 운영 회의를 연다. 문화관광과, 축제마케팅추진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농업기술센터, 문화관광재단까지 6개 부서가 한자리에 모인다. 4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모두 22회 이어진다. 야시장에 머물지 않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상권 확장 프로젝트에 가깝다. 공연과 로컬푸드, 수공예, 청년 셀러가 어우러진 ‘주말 상권 믹스존’을 꾸려 저녁 시간을 붙들겠다는 계산이다. 사람을 머물게 하고 소비 온도를 끌어올리는 현장 파급력이 관건으로 떠오른다. 강진읍시장은 재계약 절차에 들어간다. 2월 26일부터 2028년 2월 25일까지 2년간, 75개 점포(종합동 57, 수산동 18)가 재계약 대상이다. 전체 86개 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시장 선거전에 뛰어든 전경선 전라남도의원의 의정보고회가 21일 오후 2시 목포샹그리아호텔 8층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지지자와 시민, 지역 정치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열기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지난 임기 의정활동을 영상으로 정리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전 의원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종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을 짚으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일”이라고 했다. 작은 생활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 해법을 모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하얀운동화 정치’를 내세워 탁상보다 골목과 현장을 우선해 왔다는 점을 거듭 부각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확대, 장애인 친화도시 조례 통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보완 등이 대표 사례로 언급됐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현실을 감안해 응급·야간 진료 기반을 넓히고,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과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고 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확보 노력도 강조했다. 271억 원 규모의 지방정원 및 유아숲놀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168억 원의 지역화폐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올해 파주페이 발행 목표액을 역대 최대치인 4000억 원대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파주시의 지역화폐 규모는 매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도별 총액 기준 ▲2024년 2558억 원 ▲2025년 3406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2026년 4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최대한 유지하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규모 국·도비 확보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회 공헌 재원 등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해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페이를 적극 이용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착한소비가 국·도비 예산 확보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파주페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건축공사장의 굴착 붕괴와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점검반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공 품질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지하 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낙하물 방지망과 안전난간 등 추락 예방 조치 이행 여부다. 또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계획과 관리 실태, 양생 기간 중 동바리 존치 여부 등 품질관리 적정성과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지반침하와 굴착 사면 붕괴 등 대형 안전사고와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 관리 미흡으로 인한 동결과 화재 등 각종 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설 연휴 직후에도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9일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장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생 현안, 시정 개선 요청을 청취하며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기간 지역 치안과 소외계층 돌봄에 힘쓴 통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있은 후, ▲행신2동 내 주차장 설치 ▲순한자원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행신역 흡연부스 설치 ▲보행로 포장 등 행신2동 주민들의 생활 속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동환 시장은 "통장님들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언제나 소통하려 노력하겠다"며 "설 이후에도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이 없는 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과의 최접점인 동 민원실을 찾아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시는 연휴 이후에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즉각 조치하거나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차량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균열이 발견돼 운행을 멈췄던 8호선 열차가 오는 23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8호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7호선 열차 1칸을 활용해 8호선 열차 1칸을 대체하는 식으로 복구를 진행하고, 오는 23일부터 열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존에 운행 중이던 8호선 임시열차 차량이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재균열이 발견돼 운행을 멈췄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열차 간격이 일시적으로 늘어나 혼잡도가 높아지면서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이어졌다. 이에 공사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라 동일 차종 체계를 검토한 뒤, 7호선 열차 1칸을 활용해 8호선 열차 1칸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재조성하는 긴급 복구 대책을 추진했다. 이후, 차체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중정비 검사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재차 실시했으며, 8호선 본선시운전(모란~잠실, 2왕복) 결과 차량 성능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현장검사 및 서류검사도 이상 없이 통과했다. 이번 차량 대체 투입으로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이 점진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장이 19일 원마운트에 방문해 회생절차 재신청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원마운트의 경영 상황이 인근 상권과 고용, 지역 부동산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회생절차 재신청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원마운트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 중 하나로, 지역 상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시설"이라며 "회생 절차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상인과 시민들의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함께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 집행부 관계자에게 "이번 사안이 지역과 직결된 만큼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회 역시 회생 절차의 진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3~11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좋은 책 읽어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5~7세 유아와 초등 1~2학년 학생 15명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회관 내 구연동화실에서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아동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해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을 실시한다.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사전 등록 없이 매주 토요일 회관 1층 어린이실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호자의 입장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또는 회관 어린이실 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며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매주 토요일 회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학부모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구비 1억 54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국비 4,540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6,000만원을 더해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관내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디지털, 직업 역량 등을 연계한 22가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 장애인체육회, 차오름 문화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10개 기관과 함께 디지털 놀이터를 비롯해 아트 놀이터, 배움 플러스,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까지 4대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놀이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 3D 펜, 드론 등 디지털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3가지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20일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1번으로 후보 등록을 한 뒤 각화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경매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과일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경매 절차와 가격 형성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경매인연합회 박광석 회장과 임원들은 도매시장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1991년 개장한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은 부지 협소와 건물 노후화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이어지면서 시설 현대화나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 회장은 “하루 이용객이 1만 명에 달하지만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로 불편이 크다”며 “도매시장 이전이나 확장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각화동 도매시장은 전국 농수산물 가격 형성과 지역 농민 소득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충장로 원도심에 조성 중인 인공지능(AI) 창의 문화복합공간 ‘시소충장’을 오는 9월 정식 개관한다. 추억을 소재로 K컬처와 AI 기술을 결합한 주민 체험형 뉴트로 공간으로,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이끌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소충장’은 충장로5가 일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연면적 1,415.67㎡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 조성에 72억 원, 내부 콘텐츠 구축에 38억 원이 투입됐다. 명칭은 ‘시간의 소중함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함께 사람들을 충장로로 모이게 하는 중심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놀이터라는 상징을 담고 있다. 공간은 ‘기록’을 주제로 층별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1층은 전시홀과 독립서점형 서재, AI 인생네컷 스튜디오 등을 갖춘 ‘보는 것의 기록’ 공간으로, 얼굴·감정 인식 기반 이미지 기록 서비스와 AI 필름 복원 체험 등을 운영한다. 2층은 LP 청음관과 음성 복원·AI 음성 일기 체험이 가능한 ‘소리의 기록’ 공간으로 꾸며지며, 소규모 공연과 워크숍도 진행된다. 3층은 감정 데이터를 활용한 체험형 카페와 굿즈 존, 전시 공간 등 ‘감정의 기록’ 공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공직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들이 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인력풀을 운영한다.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은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등에 동행해 인솔 교사를 보조하고 학생 안전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범죄 전력 조회 등을 거쳐 퇴직공무원 378명을 보조인력풀로 구성하고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보조인력 19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광주시교육청해양수련원 수련지도사와 간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비상상황별 응급처치법과 안전사고 대응 요령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공직 경험이 풍부한 보조인력이 현장에 배치됨에 따라 학생 안전은 강화되고 교사의 인솔 부담은 줄어들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1일부터 ‘광주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장 항목 확대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기존 13종의 보장 항목에 성폭력범죄 피해 보상금(100만원)을 추가해 총 14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된 보장 항목에는 ▲사회재난 사망(1000만원) ▲자연재해 사망(2000만원) ▲자연재해 후유장해(1000만원 한도) ▲화재·폭발·붕괴 상해사망(2000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2000만원) ▲개인형이동장치 상해사망(1000만원)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광주시는 이번 보장 확대를 통해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경제적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재해나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다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험은 2026년 2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 1년 동안 유효하며, 피해자는 사고 발생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9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화순군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로 구성되었으며, 분야별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평가 등급이 부여됐다. 화순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 운영을 비롯해, 대외적으로 청년과의 토크 콘서트, 군민과 소통하는 사랑방 좌담회 등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세무상담의 날 운영’, ‘원스톱 방문 민원처리제 운영’, ‘다문화가족 통번역 서비스’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신속한 대응 체계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명환 행복민원과장은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공식 응원단 ‘섬프렌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26명으로, 섬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섬프렌즈’는 개인 SNS를 통해 섬박람회의 가치와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섬박람회 관련 소식은 매월 섬프렌즈에 제공되며, 참여자는 이를 SNS에 공유하거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수 있다. 우수 콘텐츠는 섬박람회 공식 SNS 계정에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여수 섬 콘텐츠 또는 섬박람회에 대한 기대 메시지를 게시하고,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섬박람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여수와 섬을 사랑하는 분들이 직접 섬박람회의 소식을 전하며, 섬박람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관련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법원 판결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법 정의가 바로 서지 않았다”며, "윤석열에게 무기징역이라니 과연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대한민국을 파국의 지경까지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행히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출범하면서 경제 회복, 민생 안정, 외교 정상화 등 나라가 안정을 되찾았지만, 윤석열의 내란 행위는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공포와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지귀연 재판부가 윤석열의 내란 행위로 인해 "산정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미 역사적, 정치적 사망선고가 내려진 윤석열에게 법정 최고형 외의 판결은 있을 수 없다"며, "다시는 불법 비상계엄과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윤석열에게 엄중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앞으로 이어질 내란 전담 재판부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강진원 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이 참여해 축제장 주요 시설물과 프로그램 운영 동선, 공간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체험 공간 확대와 공연·참여 프로그램 다양화에 따라 방문객 밀집이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놀이형·미술형·에어바운스형으로 구성된 키즈존과 물레 성형 체험장, 에어돔, 공연 무대 주변 관람 동선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방한 쉼터와 휴식 공간의 구조 안전성, 임시 시설물 고정 상태도 확인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유채꽃밭 일원과 화목가마 행사 구간에 대한 안전 통제 계획, 공연 일정에 대비한 관람객 분산 유도 대책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축제 기간 대형버스와 자가용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 공간 확보와 분산 운영 방안을 재확인하고, 셔틀버스 운행과 교통 통제 구간 설정 등 교통 대책도 보완했다. 군은 축제 전날 행정안전부와 소방·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소방·가스·전기·위생 분야 안전관리 상태를 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가 설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18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판 3선승제로 치러진 결승에서 그는 용인특례시청 김동현을 3-0으로 완파했다. 첫 판부터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셋째 판까지 연속으로 따내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안정적인 하체 힘과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났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8강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정창조의 기권으로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을 2-0으로 꺾으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재는 백두장사 15회, 천하장사 3회 등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설날장사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백두급 정상에 오르며 ‘설날장사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김민재는 “동계 훈련이 힘들었지만 그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며 “백두장사 20회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준비하겠다. 응원해 준 영암군민과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3월부터 영어 독서 프로그램 ‘아이 can do it’, ‘온가족 영어독서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이 보유하고 있는 영어도서 2만7천637권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독서를 결합한 어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 can do it’은 말하기·읽기·작문 등 자기주도적 영어 학습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기(3~6월)와 2기(8~12월)로 나눠 기수별 8회씩(매주 토요일) 총 16회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으로, 기수별 1~2학년 15명, 3~4학년 20명씩 총 70명이다. ‘온가족 영어독서탐방’은 6~8세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2인1조(기수별 8조(16명))를 이뤄 매주 금요일(총 8회)마다 영어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1기(3~4월)와 2기(9~11월)가 각각 8조씩, 총 16조(32명)를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어린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가족 단위의 건전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파주시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고, 이를 시장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특허·디자인·상표(브랜드) 등 지식재산(IP) 창출부터 권리화, 활용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브랜드) 출원 지원 ▲제품·포장·화상디자인 개발 ▲신규·재구성(리뉴얼) 상표 개발 ▲전문 상담사 현장 자문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지식재산은 기업의 핵심 자산이자 미래 성장의 기반"이라며 "기업의 아이디어가 권리로 보호되고, 그 권리가 다시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용품 현황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경로당 내 화재와 낙상, 응급상황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 조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고령 이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 환경 강화를 위해 구석 구석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경로당 263곳이다. 각 경로당별로 소화기 유효 기간 만료 여부를 비롯해 압력 게이지 이상 유무, 화장실 내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 방지 매트 보유 현황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남구는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노후‧미비 시설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단계적으로 안전 용품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점검 외에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내 및 응급 상황 대응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어르신 안전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2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531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표창은 급식과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공적을 기리고 장기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33년간 학교급식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조리실무사, 27년간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한 행정실무사, 20년간 특수교육여건 개선에 이바지한 특수교육지도사 등 총 531명이다. 도교육청은 각 기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표창장을 순차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이재구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학교가 중심인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년퇴직 이후의 새로운 출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와 원당·능곡 원도심에 대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도시 기능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 도시 개발과 연계된 인프라 확충에도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 구조와 생활권이 재편되면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는 물론 도시 경쟁력 또한 높아진다"며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면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 확대 적용·주민 대표단 구성 법제화 등 신속 추진 강화 고양시는 일산신도시의 향후 10년간 재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지난해 6월 수립, 고시했다. 기본계획은'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인구·주택 계획, 도시 적정 밀도, 기반시설 정비, 자족기능 확충 방안 등을 담아낸 종합 청사진이다. 고양시만의 강점인 쾌적한 도시 환경과 일산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주거·일자리·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 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업체를 오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북구 내에서 생산 및 제공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의 물품과 △숙박권 △입장권 △식사권 △돌봄 서비스 등은 모두 답례품이 될 수 있다. 품목별 가격대는 배송비를 제외한 최저 1만 원부터 최고 600만 원까지이다. 다만, 고가의 귀금속 및 보석류,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등은 제외된다. 공모 참여 업체는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어야 한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업체의 생산 능력, 답례품 상징성, 상품 우수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2028년 12월까지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북구를 대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