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건전 재정 자립과 분권을 위해 중요한 재원으로,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이 큰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은 타 자치단체의 신규 세원 발굴 우수사례 공유와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부과·체납처분 역량을 강화하고 세원발굴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분야별 맞춤형 소그룹 교육을 진행해 세외수입의 다양한 성격에 맞는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정보교류를 통해 세외수입 증대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민옥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종시의 세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신규 세외수입세원 발굴은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체재원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4일 개방한 금강보행교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4일부터 연말까지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민의견 청취는 금강보행교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상징건물(랜드마크)로 하루빨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이번 시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향후 금강보행교 운영·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의견은 세종시 전용앱 ‘시티앱’에서 가능하며, ‘세종투표’를 통해 금강보행교와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도 병행해 금강보행교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함으로써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주택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0일 ‘세종시 공동주택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자 대표회장 및 시민,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 관계공무원 11명으로 구성한 민관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택 관련 주요업무계획과 공동주택 생활지원센터 업무개선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청취, 현안사항을 논의하면서 최근 주택 동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권봉기 주택과장은 “올해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하는 공동주택 민관협의체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삶의 질과 관리 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투명한 거주 환경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영국 벨파스트 시가 창업‧스타트업 기업 지원, 혁신산업 등에 대한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분야 연구와 제3국 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30일 온라인 화상으로 열린 ‘한·영 혁신 트윈스 온라인 세미나’에서 영국 벨파스트 시와 중장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영 혁신 트윈스(Republic of Korea–UK Innovation Twins Project)는 양 국 지자체를 연결해 도시의 연구·혁신 가속화, 양자 무역, 투자 증진 및 공동경제 번영 등을 도모하는 교류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산하 지역혁신공단으로부터 벨파스트 시와의 교류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 받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경제발전, 연구·혁신 협업 등 중·단기적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인구 34만의 북아일랜드 정치·행정·경제 중심지 벨파스트 시는 과거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산업 기술 도시였으나 1970~80년대 북아일랜드 분쟁을 겪으며 크게 쇠퇴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디지털·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30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기는 전기와 후기로 진행된다. 전기에는 특수목적고(예술계열),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특수목적고(국제계열), 학교장 전형 일반고, 일반고 및 자율고의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전기 학교는 10월 14일, 후기 학교는 12월 12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과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주요 변경내용으로 코로나19에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여 모든 학생에게 점수를 부여하도록 하였고, 동일교 배정과 분리 배정이 중복되는 경우 우선 순위를 명시했다. 학교장 전형 일반고를 제외한 일반고 및 자율고의 배정 방법은 학생의 선택권 확보를 위해 1지망부터 7지망까지 지원하고, 이때 1지망 지원자 수가 해당학교의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정원의 70%를 1지망 지원자 중 전산 추첨, 30%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이 29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반편견 입양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학교장의 책무와 함께 반편견 입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문기관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입양 교육 활성화와 교육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굴 및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입양문화를 조성하고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입양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과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의 입학지원금 지원은 물론,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의 입양축하금 지원 역시 국비 사업 방식으로 지속됨에 따라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돼 입양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입양아동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교복의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사전 제작된 견본품의 품질 심사와 품목별 의류시험성적서 확인을 거쳐 선정된 업체가 납품한 교복의 신뢰성을 검증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지난해보다 7교가 증가한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3교로 희망여부, 계약업체, 전년도 만족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품목은 대상학교의 동‧하복이며, 검사 항목은 PH, 아릴아민 등으로 유해물질 검출 유무와 교복 사양서에 표기된 혼용률의 정확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직접 교복을 구입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공인시험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하여 5월 말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각 학교에 검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교복 품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각 학교는 계약사항에 따라 업체에 주의 및 교환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계약법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29일 한솔동 일원에서 한솔동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끔한솔 건강 청소행사’를 진행했다. 말끔한솔 건강 청소는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워 담고 걸으면서 정화활동과 건강을 챙기는 ‘쓰담’행사로, 이날 참여자들은 상점가, 단독주택단지 등을 돌며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한솔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동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마을, 건강한 삶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29일 제천변 일대에서 아름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은 주민들과 친수하천 경관조성과 쾌적한 산책로 제공을 위해 봄꽃 식재, 물주기, 잡초제거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아름동은 지난해에도 아름둘레길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2단계 사업과 학교 주변 식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장서 꽃길조성과 환경정비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다운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식재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제천변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희망을 피워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 29일 전의초등·중학교 주변에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의면 관계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유해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간판을 점검했다”라며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학교주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찬드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아름동 지사협이 매월 정기적으로 고위험가구에 밑반찬과 제철과일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 날 아름동지사협은 보람동 소재 ‘착한 정육점’으로부터 기부받은 육류와 소불고기 밀키트, 제철과일을 위기가구 20여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단순한 음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행복찬드림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영농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의면 유천2리에서 추진해온 유천1소하천 정비사업을 내달 10일 완료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천1소하천 정비사업은 2020년 2월 24일 착공해 2년 여의 공사 끝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유천1소하천 주변의 축사와 농경지, 가옥 등은 우기철에 하천이 범란하는 등 자연재해가 잦았던 곳으로, 시는 공사비 18억 원을 투입해 호안 2,620m 정비, 교량 5개를 재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하천 치수능력을 향상해 재해 예방은 물론, 영농활동이 편리하도록 제방도로를 설치해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761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20곳에 정비사업을 추진해 정비율은 현재 전국 평균 45.5%보다 높은 62.42%(2021년 12월 기준)를 나타내고 있다. 김진섭 치수방재과장은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해 재난·재해로부터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2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1명, 임원·보호자 60명, 운영요원·심판 30명, 자원봉사 6명 등 총 26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시는 사전에 선수, 보호자 등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대회 중에도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5명, 코치 1명 등 총 16명이 7종목에 참가해, 선수부 SU5(상지장애) 남자복식에 출전한 문호준, 전형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호인부 IDD(지적장애) 여자복식에 출전한 황석희, 신수정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에서 전국규모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2016년 펜싱 종목 이후 처음”이라며 “앞으로 타 종목에서도 전국규모 대회 개최를 점차 늘려나가 세종시가 장애인체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시는 징수에 앞서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세외수입 총 체납액 규모는 115억 원이다. 시는 체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자동차, 예금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법인·사업장은 체납처분 유예, 징수유예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방법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자가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모바일 앱,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해 납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납부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질상습 체납자는 강력하게 체납처분을 실행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귀속문화재는 지표·발굴조사 과정 등에서 발견·발굴된 문화재 중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있어 국가가 보관·관리하기 위해 국가에 귀속되는 유물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굴된 유물은 국립공주박물관으로 국가귀속 돼 보관됐지만, 이번 지정으로 향후 세종지역의 발굴 유물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직접 보관·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위임기관 지정으로 시는 2025년 개관 예정인 향토유물박물관의 다양한 지역출토 유물 확보도 가능해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 지정으로 관내 출토 유물을 직접 보관·관리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숲해설·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교육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다양한 계층에게 ▲산림청인증 프로그램 ▲학교 교육과정 ▲탄소중립 연계프로그램 등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무궁화(전월산)유아숲체험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에서 진행한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유아의 오감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의 개편된 누리과정을 참고해 놀이·아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세종시 영유아 교육기관의 유아·일반인을 대상으로 파랑새(원수산) 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정기·수시·자율·가족체험형 등으로 진행된다.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은 매년 참여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942회 운영돼 1만 3,837명이 참여했으며, 423회에 걸쳐 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연기·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등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연기향교, 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등에서 총 5가지 사업·1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모두 지난해 이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3가지 사업이 추가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들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게 골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함께 공유하며 친숙하게 소통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기향교에서는 사계절 주요 절기에 맞춰 음악회, 산책, 인문학 강의 등을 진행하는 ‘향교의 사계, 문화유산 꽃이 피다’, 향교에서 전통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사무처장 황명구)과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이 3월 29일(화), 지역 내 돌봄노인에 관한 공공돌봄서비스 추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노인에 관한 공동사업 수행, ▲노인돌봄 부분 조사 및 프로그램 전문인력의 교류 협력, ▲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기타 지역복지 현안 대응을 위한 연구 개발 및 사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구 사무처장은 “양 기관은 그동안 세종시의 신구도심 고령화 문제와 대응,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인에 관한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장점과 개성을 살려 우리 지역 돌봄노인의 노후생활의 안정과 복지가 진일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란 센터장은 “지역 내에 돌봄노인에게 다양한 인적ㆍ물적자원이 지원되어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으로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고, 신뢰받는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함께 공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등 72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인수,손현옥,박성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데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8건, ‘세종특별자치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9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17건,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건이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세종시청과 교육청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3.24%)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원(0.3%) 증가한 8,72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가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을 56명을 대상으로 ‘봄학기 온라인 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 프로그램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이뤄진다. 초등학교 2반, 중학교 1반, 고등학교 1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된다. SNS를 활용한 현안 이슈 탐구, 스토리텔링의 기술, 자연 속으로, 잡지 발행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학생모집 결과 3대 1의 높은 수강 신청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비대면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전에 학생들에게 준비물을 배부했으며, 온라인 소통 채널방을 개설하여 수업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속 비대면 수업으로 알찬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체험하는 형태로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한 학교들의 학사일정에 맞춰 3월에는 오전과 오후 각 4모둠씩, 4월부터는 6모둠씩 하루 최대 1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15명이 한 모둠으로 90분의 교육시간 동안 5~6개의 체험관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육 강사들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체험 기자재 조작법 및 지도안 등을 익히고, 학교급별 맞춤형 안전교육 모의수업을 진행하며 정상운영을 준비했다. 소방전문인력 5명, 유·초·중등 파견교사 3명, 전문강사요원 3명, 총 11명의 교육강사와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을 돕는 12명의 보조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전후 면밀한 협의를 거쳐 교육요소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의 관계 역량 함양과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2022학년도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함께 7942★7179’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2학년도부터는 ‘함께 7942★7179’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하여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7942★7179’는 세종시교육청의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지향을 담은 이름으로, 아이들이 모여(함께) 건강한 관계를 맺고(7942, 친구 사이) 좋은 친구(7179, 친한 친구)로 더불어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학생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맺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동아리 60팀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실천동아리는 운영 계획 단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요구에 따라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학생 간 갈등에 대한 조정 역량을 길러 교우관계 단절을 예방하고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자율방재단이 해빙기 안전점검 및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2022년 소정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정면 자율방재단원 15명은 관내 급경사지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농업인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로 관리가 어려워진 곳에 농업용 누전 차단장치 40여 개를 설치했다. 농업용 누전차단기 재료비는 관내 병원, 식당 등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설치는 소정면 자율방재단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박종범 소정면 자율방재단장은 “작은 재능이지만 농업인 안전에 도움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정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을재 면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소정면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환경정화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회원 20여명은 29일 영농기 이후 방치된 농약빈병·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며 ‘새봄맞이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수거한 폐기물 중 재활용폐비닐 10톤가량을 분리해 폐기물업체에 판매했으며, 이로써 얻은 수익 32만 원을 전액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에 보태기로 했다.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6월마다 직접 경작을 통해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거나 일부는 판매해 김장나눔행사 시 고춧가루를 구입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철도부지 400평에 봄감자를 심었으며, 이 또한 수확 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새마을남녀협의회 관계자는 “환경정비도 하고, 재활용판매수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소방서가 금남면 남·여 의용소방대, 보람동 남·여 의용소방대와 최근 비학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점과 봄철 건조한 시기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은 등산객들에게 흡연,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 방법을 홍보하고, 등산로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학원 재난대응과장은 “봄철에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등산객이 증가하여 실화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자원 연계·지원 ▲기관 후원처 발굴 ▲후원물품 배분 등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복지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10만 원을 기탁하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취약계층 42가구에 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지역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사회나눔을 실천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이해 영농인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토양검사 서비스는 농경지 토양의 양분 과부족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화학비료, 퇴비, 석회, 규산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양분살포량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토양검사는 불필요한 양분 사용에 따른 토양, 지하수 등 오염을 예방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법이기도 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 포장에서 5~6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깨끗한 봉투에 담아 고루 섞은 뒤 500g 정도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의뢰하면 된다. 토양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은 한 지점당 겉흙을 1~2㎝ 걷어내고, V자 모양으로 흙을 파낸 뒤, 지표면에서부터 15~20㎝깊이까지 경사면 흙을 채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영농기술정보 참고하면 된다. 토양검사는 약 2주에 걸쳐 실시하며 분석결과인 ‘비료사용 처방서’를 의뢰시 요청한 방법에 따라 모바일-전자우편-우편으로 발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토양 pH(산도) 7.0이상인 농경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완공에 따른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국비 36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됐다. 차량 150대 주차가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확장형 주차 구획이 마련됐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주차감지기, 안심벨, 폐쇄형텔레비전(CCTV) 등도 설치했다. 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인근 이벤트광장, 조치원주차타워와 더불어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으로 고객들의 주차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하수도 4가지 사업을 연내 준공하고, 5가지 사업을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2개면 6개리 1,062가구에 638억 원을 투입해 현재 진행 중인 ▲금남면 국곡리 하수처리장 신설(1,000톤/일) ▲장군면 2단계 ▲금남면 금암리 및 부용리 ▲국곡리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 하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현재 76.6%에서 81.4%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총 2,817가구에 하수도 보급을 위해 전의·성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총 190억원)과 전의·전동·부강·연동면 하수관로 신설사업(총 418억원)의 설계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외 지역도 환경부와 협의를 지속해 점진적으로 면 지역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화를 위해 공공하수도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이를 통한 우리지역 주요 하천의 수질보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등록제를 확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2년 동물등록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2개월 이상 반려견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민들에게 알려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반려동물을 4만여 두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 반려동물 등록 수는 1만 3,000여 두 수준에 그치고 있다. 공모분야는 시민 안전과 동물보호·복지를 위한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분야와 동물 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방안 등 2가지다. 시는 창의성, 완성도,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 노력상 4명(팀) 등 총 10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 및 예산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하나은행에서 부상도 지원한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인이라면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디지털로 한글 교육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29일 조치원읍 청사에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주관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인 ‘새빛누리’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태환 시의회 의장, 황하욱 KT충남법인고객본부 법인사업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빛누리는 성인비문해자,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지역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인 리얼큐브(Real cube)를 활용해 우리말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이다. 새빛누리에서는 기초 문해교육 외에 ㈜KT와의 협약으로 기부 받은 리얼큐브를 활용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가상환경에서 문해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새빛누리는 총 202㎡ 규모 공간에 느루·다솜·봄날 등 강의실 3곳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기초문해교육(세종글꽃서당) ▲생활문해교육(세종 글숲) ▲문해교육 전문인력 양성(초등문해교원, 문해교육사)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정규과정 이외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자동차노조지부(지부장 배상협)와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조합(위원장 이은구)의 연대 노동조합과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하여, ▲운수직 오후조 근로자에 대한 석식 제공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승무사원 보수체계 개편 용역실시 ▲노사갈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갈등조정위원회의 신설 ▲버스이용 승객의 안전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질병 휴직근로자의 복귀절차를 명확화 등, 노사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통하여 공사 내부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시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이용시민의 안전확보 의무에도 충실하여야 한다는 점도 합의를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사 노동조합 중 2개 노동조합이 연대하여 교섭대표노조로서의 역할을 함에 따라 일반적인 복수노조사업장의 사례와는 달리 경쟁노조 간 협력하여 교섭에 참여하였고, 노사 간 일체의 노사분규 없이 활발한 상호 토론과 교섭회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는 등, 갈등과 대립의 노사관계가 아닌 상호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화문화 예술사업의 이해, 교류 및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화문화예술사업의 이해 확대 ▲영화산업 진흥 촉진 ▲직원 복지문화 실현을 통한 소속감 고취에 필요한 협력과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1등 공기업으로써 영화산업간의 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통공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메가박스 할인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인적, 물적 교류를 해나갈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디지털 산업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안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1989년 스웨덴에서 개최된 ‘제1회 사고 및 손상 예방 세계학술대회’에서 채택된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라는 안전도시 선언에 기초해 각국 도시의 안전문화를 공유하고 사고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교류·학술 대회다. 이번 연차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민참여로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당초 2020년 10월 제10차 아시아 연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로 개최 일정이 연기되면서 제25차 세계 연차대회와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시는 이에 앞서 28일 시민안전실장, 조직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나섰다. 용역착수보고회에서는 국내외 개최사례를 참고하는 동시에 시의 특성을 반영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국제학술대회를 활용해 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오는 3월 30일~3월 31일 이틀간 의무평가제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국가차원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의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시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보육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평가 지표의 내용을 이해하고 지표 관련 사례에 대해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ㆍ시행되면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법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아동학대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주체로서 올바른 권리 인식 형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올바른 사회화 과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 아동안전보호정책 소개 △ 아동학대 인식과 예방 △ 아동학대 보고와 대응 △ 아동안전보호정책 모니터링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강의 중 이용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소를 식별하고,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하여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8일~5월 1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영아, 유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변화된 보육과정의 중점 방향을 이해하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증진을 통해 현장의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교육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 첫째날인 5월 18일은 만0-2세 영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영아놀이의 일상: 영아의 특성을 생각하다 △ 영아중심의 시작: 놀이와 일상을 바꾸다 △ 계획과 놀이: 놀이가 즐거운 영아, 일상이 되다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9일 교육은 만3-5세 유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놀이의 고민: 놀이를 생각하다 △ 놀이의 시작: 놀이를 바꾸다 △ 놀이의 계획과 기록: 놀이, 일상이 되다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사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을 실천하고, 개정된 보육과정의 현장 안착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기초학력 보장법(’22. 3. 25.) 시행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한글을 넘어 기초문해력 책임교육 내실화, 수학협력교사제 확대 시행,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강화,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등으로, 추진과제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부진 요인의 심층 진단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이다. 학생 진단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의 달 운영, 담임 교사 및 통합지원팀 진단, 기초학력지원센터 심층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한다.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한글⸳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학 책임지도,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와 수학협력교사제 운영,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해보리학습 지원, 초기문해력 지원, 심리・정서 지원, 학부모 상담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기초학력 지도 교사를 위한 다양한 원격⸳집합 연수 등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발전은 3월 25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4월 9일 육상 종목까지 총 8종목, 492명의 학생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종시대표선발전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 또는 주말 시간에 실시되며, 대회장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진단키트, PCR검사 등의 방역지침이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된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금1, 은2 일궈낸 김민(조치원신봉초)지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밀접접촉이 잦은 레슬링 종목을 지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성실히 임해줬다”라며,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교육부로부터 내년도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더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도교육청 집행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1회계연도 마감일 2022년 2월 28일까지 원인행위율 98.91%(예산현액 1,427억 원 대비 1,411억 원)를 달성하고 출납폐쇄기한인 2022년 3월 20일까지 전액 집행을 완료한 결과이다. 그동안 조직예산과 학교회계담당에서는 관내 160개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 10일간 조직예산과 과장 및 팀장, 팀원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계획’을 수립하고 지원반을 구성했으며,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관내 62개교를 현장 방문해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2022년 대형산불 특별예방기간(3.5.~4.17.)을 맞이해 지난 27일 비학산 제2주차장 등산로 일원에서 금남면·보람동의용소방대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울진, 강원 강릉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데다 코로나19로 야외를 찾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학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내 절대 금연, 주변 불씨 단속 철저,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을 안내했다. 진승기 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한다”라며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대부분이 담배꽁초에 따른 방화로 추정된 만큼 등산객은 위험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 등을 철저히 삼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소정면 곡교천 인근 및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곡교천 가송교부터 광암2교 인근까지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고·달리는 쓰담 캠페인을 병행·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깨대곡1리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잡초를 제거하고 송엽국에 거름을 주는 등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곡교천에 무심코 버린 음료수병과 식료품 포장지 등 생활쓰레기가 쌓여 미관을 해치고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청결한 소정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28일부터 마을계획사업인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한다.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는 금남면 주민들이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2022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41개리를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영대2리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해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마을계획 수립 시 기본 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해 금남면 41개리 마을의 소통과 협력이 기대된다”라며 또한 “주민자치회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화훼농가가 국립세종수목원과의 지역상생사업으로 위탁·재배한 봄철 꽃묘가 올해 처음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화훼 위탁재배 농가 33곳이 국립세종수목원에 사용되는 봄·여름·가을 재배식물 350여종, 30만여본을 납품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가에서 재배한 꽃묘는 화종·시기별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이번 첫 봄꽃 납품은 4월까지 팬지 등 1년 초화류를 납품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수목원 위탁재배농가와 관내 화훼 재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꽃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화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날 봄철 꽃묘 7,500본을 납품한 농장주 백상근씨는 “수목원연계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생겨 화훼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며 “더 품질 좋은 꽃묘 납품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술센터에서 지도한 농가들이 올해 첫 꽃묘 납품이 무사히 진행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납품 예정된 꽃묘들도 고품질 꽃묘 생산을 위한 농가 지도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가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운영하는 강좌로,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다.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행복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4월 6일 19시에 열린다. 강사로 나선 유종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장)는 ‘행복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개인의 삶부터 세종시, 대한민국의 행복 조건을 경제학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9일 이주호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ESG 시대, 교육의 지각변동과 AI 교육혁명’이란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은 9월 28일에 이창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AI와 메타버스, 미래세상”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강연은 12월 28일 주유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란 주제로 수요일 열린 강좌를 마무리한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대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부서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을 통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28일 시청 여민실에서 현업종사자를 관리하는 부서장,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부서별 산업재해예방 계획 수립·이행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응을 위해 마련된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현업종사자와 도급·용역·위탁자 등을 관리하는 부서장,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영책임자의 의무사항·처벌규정 등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공유 ▲부서별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외에도 ▲산업재해 위험요인 조사 및 통제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처리절차 및 대응체계 구축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부서 현실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계획이다. 류임철 행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접점을 마련한다. 시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2022년 사회적경제 온라인 매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매칭상담회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의 온라인 대면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칭상담회에 앞서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분야 구매 가능사업을 확인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공공구매 정보와 공급 가능한 품목을 살펴보는 등 수요조사 진행·분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및 산하기관, 세종시교육청 등 부서 86곳의 구매담당자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5곳과 매칭이 이뤄졌다. 특히 시 교육청과 학교가 참여해 수요품목을 세분화하고, 교육관련 등 특정 수요품에 대해서도 맞춤형 매칭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매칭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으로 71억 1,000만원(3%)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생활민원처리절차와 작업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8일 장군면 산학리 효제동 마을회관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작업과정을 점검하며,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더불어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공동건물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옷걸이를 설치한 후 소독서비스로 민원사항을 마무리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람동에 소재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앞 도로변을 찾아 파손된 차선규제봉을 정비·교체하며, 소규모 도로시설물의 불편사항까지 처리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및 공공건물의 생활불편사항 처리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해보며 생활민원처리 과정을 체험하는 경험을 만들었다”라며 “생활민원처리 작업에 앞서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다정동 한국주택공사(LH) 임대상가 내 위치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주거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청년 1,800여 명을 대상으로 7가지 세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4월부터 구직·창업 청년에게 6개월간 50만 원씩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대여,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저소득 청년에게는 12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한시 월세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월 이후부터는 근로 청년이 36개월간 15만 원씩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적립·지급하는 청년적금사업과 10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회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4인 이하로 구역을 나눠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가득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유재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도 밝아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