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 중국 법인이 중화권에서 3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며 직원 만족도와 포용적 경영 철학을 입증한 가운데, 애터미 홍삼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차 획득하며 워라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애터미 중국, 중화권 최고의 직장 3관왕 애터미 중국 법인은 지난 12월 5일 글로벌 직장 평가 기관인 ‘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4 중화권 최고의 직장(Best Workplaces)’을 포함해 ‘2024년 아시아 최고의 직장’, ‘2024년 중화권 여성 친화적 최고의 직장’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애터미 중국은 3년 연속 중화권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으며,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직장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애터미 중국 직원들의 만족도가 97점을 기록, 62개 수상 기업 평균 점수인 93점을 크게 웃돌며 독보적 결과를 보였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모든 영혼은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훈을 강조하며 “애터미는 직원이 행복할 때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철학을 재차 밝혔다. 애터미 홍삼단, 여가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2회 연속 인증 애터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옴니 채널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로 ‘2024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에서 여행사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 제공을 예고했다. 여행사 최초 입상…옴니 채널 전략 빛났다 노랑풍선은 지난 12일, 카카오 주최 ‘2024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여행사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어워즈는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규모의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노랑풍선은 ▲‘채널메시지’를 통한 매출 증대 ▲‘카카오톡 쿠폰’을 활용한 오프라인 이벤트 ▲‘타게팅’ 광고로 효율성 극대화 등의 전략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500만원 광고 캐시 등 다양한 부상 획득 이번 수상으로 노랑풍선은 500만원 상당의 광고 캐시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 20만원 등 다양한 부상을 받았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 강화의 결실로, 여행업계에서의 차별화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카카오비즈니스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 농정철학을 공유하고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시청, 안건 논의, 종합 토론, 도지사 강연,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먼저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충청남도 탄소중립 농업 추진 기본 구상’ 발표를 통해 비전으로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통한 새로운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목표로 △2045년까지 2021년 대비 온실가스 50% 감축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각각 제시했다. 5대 전략과제로는 △환경친화적 농산업 경제 전환 △새로운 농산업 먹거리 기회 창출 △자원순환 경제 전환 △농업농촌 탈탄소자립경제 △공정과 균형의 거버넌스 구축을 내놨다. 실천 과제로는 △저탄소농업, 환경·생태농업으로 전환 △먹거리 전 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원 저감 활동 △가축 사양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 저탄소 축산업 전환 △가축분뇨, 유기성 자원 활용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등을 도출했다. 또 △바이오매스 에너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2024년 12월 17일 일산 쇼킹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9회 가요창작인 공로대상 및 2024 실버아이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이수나가 '히트 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나는 유현상 작곡의 신곡 '누구를 탓해'로 큰 인기를 끌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이수나는 KBS1TV '도전꿈의무대'와 '가요무대'에서 장애인 가족을 돌보는 효녀 가수로 큰 감동을 주었으며, '사랑의 가족'에서는 동생들과 함께 출연해 진솔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수나의 활약은 유현상 작곡의 신곡 '누구를 탓해'로 반응이 뜨겁다는 평가를 받으며, 내년에도 기대되는 가수로 꼽힌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대한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S) 등급 단체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이번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는 대한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가장 낮은 D등급부터 최우수인 S등급까지 부여했다. 비전 전략과 조직운영, 주요사업, 단체자율성, 인권 및 윤리, 공정 및 인권 위반 사례 여부, 보고서 지연 제출 등의 항목을 점수화하여 상대 평가하고 순위에 따라 등급을 매겼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매우우수 단체로 선정된 건 협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 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학교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의 연계 활성화 성과 및 관리, 단체 특성을 반영한 사업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스포츠 인권 보호, 공정성 강화 및 양성평등 노력의 적정성 등의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증감률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금용 회장은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춰 확장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홍석주 회장님의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당선은 홍석주 회장님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대한민국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파크골프는 제가 처음 이 땅에 보급한 20여 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파크골프는 이제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이자 국민 모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문화가 되었습니다. 홍석주 회장님의 지도에 힘입어 대한민국 파크골프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질적 성장, 세계적인 스포츠로의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당선을 계기로 파크골프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은 물론 전문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홍석주 회장님과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를 격려하며 협력하는 회원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저 전영창 또한 파크골프를 대한민국에 처음 소개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이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파크골프가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큰 즐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적으로 2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차기 회장으로 홍석주 후보가 당선됐다. 홍 후보는 12월 20일(금)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진행한 투표에서 53표를 얻어 2~4위 후보를 크게 앞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는 간선제로서 이번 투표에는 137명의 선거인단 중 115명이 참가했다. 홍석주 당선인은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이며, 대구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과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올해 3월 열린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구로 유치해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강한 추진력과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기 협회장 선거에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부지런히 표밭을 일궈 마침내 이날 당선증을 손에 넣었다.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홍 당선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어 선거인단의 표심 잡기에 성공했다. 당선이 확정되고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홍 당선인은 “존경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님들과 오늘 이 자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아산 동부권의 경제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한다. 도는 20일 자로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둔포면 신양리 일원에 35만㎡(10만 6000여 평) 규모의 ‘아산 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해 고시했다. 아산 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강소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되며,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이 될 예정이다. 또 사업지 주변 아산 디지털 일반산업단지·아산 제2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각종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산단 조성과 관련해 현재 아산시가 사업시행자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소·부·장 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핵심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산단 개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 587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2288억 원 등 총 815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고용 유발 효과는 2530명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아산 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0일 충남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시군 지속가능발전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충남도’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단위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개념 교육 △민관협력 사례발표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추진 상황 등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이어 사례 발표에서는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과 도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2018년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를 통해 17개 목표, 62개 전략·지표, 126개 이행과제, 242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순 도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 방향 모색과 활성화 방향을 점검했다. 토론회는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고, 전주기전대학 해양치유과 정미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충남의 해양자원과 자연환경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해양치유산업 인프라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백난영 전주기전대학 산림치유과 교수, 박창은 완도군 해양치유관리공단 팀장, 가순신 충남도 해양수산국 해양산업팀장, 이상열 충남도 스마트농업과 박람회준비TF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갖춘 충남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추진해 온 해양치유센터 건립 상황과 태안원예치유박람회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접목한 해양치유산업 발전 방향을 내놓았다. 또한 백난영 교수는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각 전문 분야 간 유관기관 협력이 핵심”이라며 “특히 충남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설 태안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치유자원 활용 시 다른 지역
지이코노미 강권철기자 | 삼성인테리어필름(대표 황호기)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20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의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삼성인테리어필름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의 정회원사로서, 협회의 지원 아래 국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2002년 설립 이후 인테리어 필름의 디자인 개발, 생산, 유통을 아우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황호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협회와의 협력, 그리고 지속적인 해외 진출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인테리어필름은 최근 서울 강서구에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쇼룸을 오픈하며 고객 중심의 디자인 개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9일 기준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3년 7400만 원의 기금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연말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1억 원을 모금해 누적액 1억 7400만 원에 도달했다. 그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8개 답례품을 24개 품목으로 확대했고, 인근 지자체 및 관내 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업무협약과 상호 기부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와 관련한 풍성한 연말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의정부에 모이고 있는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소득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축협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GS파워㈜와 함께 진행한 2024년 독서증진 캠페인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부천시와 GS파워㈜가 협약을 맺고 시민 독서량을 도서 기부금으로 연계하는 독서율 증진 캠페인이다. 시는 12월까지 목표 독서량 200만 권을 초과한 228만 권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가 늘어난 독서량을 달성하며 프로젝트가 조기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 독서량 200만 권을 목표로 기부금 총 1억 원이 달성되는 과정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과 공유했다. 아울러 희망도서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로 모인 1억 원의 기부금은 시민 희망 및 신간 도서 총 6059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돼 더욱 개선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관내 지역서점 도서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부천시는 지역독서문화 발전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GS파워㈜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GS파워㈜를 도서관 아름다운 기부천사 등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예정이다. 김영애 부천시 상동도서관장은 "올해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의회가 20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병전 의장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우리 사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국민이 보여준 저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은 당면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민생 안정에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 인용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부천시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은 2조 4378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예산은 2조 827억 원
20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종가 기준) 한국거래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20일 1.3%(31.78포인트) 하락해 2,404.15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6.30포인트(0.26%) 내린 2,429.63으로 개장해 2,400선을 내주고 장중 2,389.86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탄핵소추안 부결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9일 이후 9거래일만이다. 외국인이 8,183억 원, 기관이 88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7,902억 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지난 10월 31일(8,583억 원) 이후 약 50일 만에 가장 크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822억 원을 순매도해 현선물 시장 합계 1조1,000억 원가량을 팔아치웠다.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451.4원이다. 이날 증시는 고환율이 지속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발 통화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남아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고조, 미국 증시 '네 마녀의 날' 등 이날 밤 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메타월드글로벌과 주식회사 그레이스호텔은 19일 오후 3시 인천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월드글로벌의 ‘뜻밖의손님’ 글로벌 쇼핑몰 플랫폼과 호텔 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치형 메타월드글로벌 상임고문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메타월드글로벌과 그레이스호텔이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근호 의장과 김상수 회장이 협력을 통해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근호 메타월드글로벌 의장은 “이번 협약은 실물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NFT 기반 RWA(Real World Asset)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호텔 산업과 플랫폼 사업의 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호텔과 같은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경제 생태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수 그레이스호텔 회장은 “호텔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실물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연결하는 중심이 될 수 있다”며, “메타월드글로벌과 함께 더 큰 도전을 이어가며 새로운 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회장 이명식)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읽걷쓰와 태권도를 연계해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호 협조 및 교육 정보 교류, 읽걷쓰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읽걷쓰 실천 문화가 인천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현우 고양시의원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고양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주요내용은 ▲청소년의원 나이 확대 및 연임 내용 규정 ▲상임위원회 명칭 및 위원 정수 조정 ▲회의 세부내용 삭제 및 정기·임시회의 구분 등이다. 또,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르신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을 동반한 사람까지도 교통약자 우선주차구획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박현우 의원은 "두 건의 개정안 모두 고양시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의원 당사자들이 제안한 정책을 받아 본 의원이 발의하게 됐다"며 "청소년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동약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고, 청소년의원의 활약을 보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주차장 조례는 영유아 동반자와 이동이 불편한 사람까지도 교통약자 우선주차구획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적극행정 우수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준호 서울시의원이 1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다문화 인재 영입을 통한 지방행정 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준호 의원은 "집값 상승으로 인한 인접 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서울의 경제적·산업적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서울시가 인구구조 및 경제·산업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정책적 결실을 이뤄 개인과 정부, 기업의 다양한 기회 창출과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발제를 준비한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과학부 시다르타 비크람 판데이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 인재 영입 필요성으로 혁신과 창의성을 꼽았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다문화 인재들이 언어적 장벽과 제한된 비자 옵션, 고용주나 기관으로부터의 적절한 지원 부족(복잡한 절차), 금융 규제, 직장 내 포용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다르타 교수는 "서울시가 이미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이주민들이 계속 같은 불만을 제기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며 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가 19일 자양동 소재 환경연합방송 공개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제19회 총회에서, SDGs, ESG환경정책실천운동을 본격 전개해 나갈 환경정책실천 TF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제19회 정기총회에 부쳐 결성된 정책실천본부 사무실 개소식 및 결성식과 함께 개최된 2024년도 제19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보고,신규임원 및 임기만료 된 임원 해임 등의 승인을 내부 공표했다. 결성식은 SBS 아나운서 출신 심소원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영채 사회로 진행, 김석훈 총재, 이정희 (코에불루션 대표이사) 회장, 신봉식 부회장, 박미애 부회장(이치저널 대표), 이인선 부회장,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김준원 회장, 이종훈 월드태반 회장, 구재완 글로벌그린에너지 대표, 황동기 부총재(다음주얼리 대표), 오창근 부회장((주)K-바이오텍스 대표), 김군식 DMZ개구리연구소 소장, 한종두 환경드론감시 단장, 민정기 부회장, 정길종 뉴스아이이에스 발행인, 이상민 환경정책실천TF팀 기획자, 황유경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정책실천 대표, 국민의힘 김준연 수석대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훈 총재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4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부평구 참여예산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는 이완기 위원장의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 개선방안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참여 의지와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을 서로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내년도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와 관련, 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구 누리집, 다문화 가정 및 청년 등이 참여하는 참여예산학교로부터 총 144건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총 62건(19억9천200만원)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에 있다. 특히,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교육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특별상 수상 외에도 평가등급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의지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산업은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선진적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적극 지원해 왔다. 한전산업은 △출산 축하금 지원 △임신기 단축근무 및 태아 검진 휴가 제공 △자녀 학자금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탄력적 근로제 운영 △연차촉진제 시행 △콘도미니엄 할인 혜택 △복지포인트 제공 등으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통해 한전산업은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대표자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지방자치단체 건강지원 및 의료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전산업은 2016년 최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을 거쳐 2024년 재인증까지 이어오며 꾸준히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이다. 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제4대 회장으로 홍석주 후보가 당선됐다. 홍 후보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115명의 선거인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홍 당선인은 기업인 출신으로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과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올해 3월 개최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구로 유치하고, 성공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추진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홍 당선인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총회가 열리는 내년 1월 26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목포에서 열린 ‘전남 풍력의 밤’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는 3.2GW 규모의 집적화단지 조속 지정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촉구하며,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공급망, 인프라, 인력 양성 등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바다의 힘, 해상풍력을 전남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주대 김범석 교수의 기조 강연과 육군 31사단의 군 작전성 설명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 육성 방안과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의 최종 결과 보고에서는 지난 8월부터 협업을 통해 도출한 정책 연구과제가 발표되었으며, 주로 공급망 국산화, 해상풍력 산업 육성 방안, 해상풍력 설치 전용선박 국산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발전 방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전남도는 해상풍력 산업에 필수적인 O&M(운영 및 유지보수) 인력 양성과 제작·건설 단계에서의 인력 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4년도 말라리아 예방관리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도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환자관리, 매개체 관리, 예방교육·홍보 및 관계기관 협력 등 4개 지표에 따라 평가해 말라리아 예방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파주시는 ▲체계적인 역학조사 및 환자관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확대(44개소→58개소) ▲잔류분무 시범사업 확대(1개 대대→7대 대대)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매개체 방제 ▲역사 내 대형 스크린 활용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 ▲유관기관(군부대, 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파주시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군부대 협력사업 회의, 택시 운송업 협력 간담회, 내부 부서 간 협업사항 논의 등 유관기관 및 부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을 효과적으로 낮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에 걸맞게 책임감을 가지고 말라리아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9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고양특례시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국내외 4차산업 분야 유망·선도 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의 고양특례시 투자유치활동 소개에 이어 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현황, 고양시 투자유치 여건과 제안 발표, 일산테크노밸리 입주 희망 기업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기업들과 고양특례시 간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4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고양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우수한 접근성 및 편리한 광역교통망, 훌륭한 정주요건을 가지고 글로벌 첨단 산업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내년 조성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이착륙장 등의 시설과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우주항공산업 및 바이오·정밀의료, 케이(K)-컬처 산업을 중심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도 분양을 시작하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 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위한 축제 ‘2024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및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특기 장학생들이 한해 동안 익힌 노래와 연주를 선보이는 무대다. 이날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내가 바라는 세상’ 등 10곡을 노래했고,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클래식, OST, 캐롤, K-POP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 중 예체능 특기 장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성악과 댄스스포츠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을 통해 장학생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드림스테이지는 다문화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라며,“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다문화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금융권 최초로 창단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본업 혁신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젊은 임원을 대거 기용해 영업추진그룹과 신설된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 및 기관솔루션그룹 등 10개 그룹의 각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적임자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임기만료 임원 14명 중 9명을 교체해 대규모 인적 쇄신을 실시하고 본부장이 아닌 부서장이라도 파격적으로 임원으로 발탁했으며 특히 70년생 이후 젊은 임원을 6명 기용함으로써 세대 교체를 가속화했다. 영업추진1그룹장으로 선임된 김재민 그룹장은 리테일, 기업, 해외법인 등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관리 및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탁월한 역량을 가진 전문가이며, 영업추진3그룹장으로 선임된 양군길 그룹장은 심사 및 여신기획 등 여신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장으로 선임된 최혁재 그룹장은 리테일, 해외법인 및 다년간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사업 예정지 11만여㎡(3만 4000여 평)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20일 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는 인공지능․로봇, 무인체계 운용실험·군용전지 특수 성능평가·국방차세대 에너지 연구 등 국방 미래첨단기술의 연구·실험하게 된다. 도는 본 사업 예정지 인근 부동산의 개발 특수로 투기화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후인 25일부터 발생한다. 지정 구역은 기존 국방부 소유의 부지를 제외하고 논산시가 신청한 범위와 동일한 범위로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일원 78필지 11만 1869㎡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고자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등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시장·군수의 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우수지지체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노사문화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노동전환 특별위원회를 통해 산업 전환 등 도내 현안에 적극 대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남 노사민정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중심 사업을 ‘안전’과 ‘전환’에 두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지역 공론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중소기업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추진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시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주요 의제가 지역 내에서 지속 관심을 받고 개선·발전될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4년 연속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 외환 보유고가 2024년 12월 4일 기준 4150억 달러로 2023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외화 획득 방법으로 카지노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카지노 산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외화 획득을 할 수 있는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속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기준 외국인 관광객 207만 명을 유치했으며 10억 달러를 벌어들여 2023년 기준 방한 외국인 대비 18.7%, 전체 관광수입 대비 7%를 기록했다. 또한 카지노 산업은 365일 24시간 3교대로 영업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해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전 세계 관광 트랜드가 카지노를 중심으로 복합리조트 육성을 하고 있다. 복합리조트 대표 성공사례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와 리조트월드 센토사를 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도 최근 복합리조트 2개소가 카지노를 통한 고용 창출 효과를 보고 있어 경제 부양을 위해 국가적으로 카지노 산업 육성을 지원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에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김해국제공항에 유아동 전용 놀이터 ‘상상하는 하늘’을 구축했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유아동 동반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행기 탑승 전 놀이터에서 아이들나라 교육 콘텐츠를 시청하고 신체활동을 하며 대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독서, 학습, 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7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 키즈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대형병원 등 아동 방문이 많고 대기 시간이 긴 장소를 중심으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대형병원에 이어 아동들의 대기 시간이 필요한 ‘공항’으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확대한다. 이번에 새롭게 놀이터가 구축된 김해국제공항은 연간 1,5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주요 공항이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3층에 약 14평 규모로 마련된 아이들나라 놀이터는 영어와 여행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존’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으로 구성됐다. 콘텐츠존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를 마
골프존문화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과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행복나눔’ 행사를 지속해 왔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된 행사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온정을 담은 선물은 대전지역 내 132개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소속 아동 2,800 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새 학기에 사용할 학용품 세트 및 칫솔 등 실용적인 물건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이 선물은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 취약계층의 정서적·문화적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 안전은 생명이다!」(제3판) 및 「시작하는 골프와 전문직 캐디」(제3판) 표지. 사진 제공: 대중골프장협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골프장에서 각종 안전 및 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 안전은 생명이다!」(제3판)와 캐디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재로 「시작하는 골프와 전문직 캐디」(제3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골프장 운영에서 안전은 가장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번에 발간한 교재를 활용하여 골프장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안전·위생 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개인사업자이면서 서비스업 전문직인 캐디의 전문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자인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은 2020년 초판 발간 후 2022년 증보판에 이어 제3판 개정판으로 법령의 제개정 사항 및 최근에 발생한 사고 사례 등을 반영하여 골프장에서 안전과 위생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체육시설업법에서 규정한 체육시설업장의 ‘안전·위생 매뉴얼’ 작성을 지원하고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2024년 12월 18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IPO 엑셀러레이션: KONEX부터 KOSDAQ까지 성공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와 NH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했으며, 50여 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CEO, CTO, CFO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IPO를 준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NH투자증권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전략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세션은 다음과 같다. ▲ 코스닥, 코넥스 상장의 의미와 활용 방법(한국거래소)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준비 및 특허포트폴리오 전략(임종승 지식재산부위원장/변리사) ▲NH투자증권의 IPO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NH투자증권 IB사업부 최홍욱 부장) ▲IPO 도전기업에 필요한 효과적인 투자유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지역구 시·도 의원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활동과 성과를 축하했다. 이동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024년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아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에 최대 실적인 4위를 기록했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장애인 선수 복지 및 서포터즈 창단을 통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를 이뤄냈고 내년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모든 분들이 장애인체육회 활성화와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체육인의 밤이라는 뜻깊은 행사와 함께 멘토 멘티 결성식이 같이 진행된다"라며 "오늘 체결한 협약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구체화하는 첫걸음이 협약식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U+SASE’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형 보안 협의체가 주관하는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는 PC,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이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에 보안 기술을 적용, 모든 연결을 보호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업무에 사용되는PC 등 각 단말마다 보안 기술을 적용해야 했지만, SASE를 이용하면 네트워크에 적용된 보안 기술을 통해 단말이나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유연한 보안성을 갖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보안 업계의 협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U+SASE’ 개발에 착수했다. SASE가 각종 보안 기술을 네트워크 단계에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만큼, U+SASE를 다양한 국내 보안 기술을 통합 제공하기 위함이다. 차세대 보안 솔루션에 대한 LG유플러스의 아이디어는 한국형 보안 협의체인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U+SASE에 대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 손님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운력 가득한 2025년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나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는 지난 11월 17만명의 손님이 참여했던 ‘2025 모바일 캘린더 디자인 투표’에서 최종 1위로 선정된 작품으로, 손님들께 일상 속 행운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한 장우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장우주 작가 특유의 개성미 넘치는 스타일로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았다. 특히, 행운의 의미가 가득 담긴 네잎클로버가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안에 숨어있으며, 숨겨진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2025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해 행운력이 가득한 2025년「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를 내려 받아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캘린더는 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비비큐리스마스(BBQristma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1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배달비 지원 및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BBQ앱에 접속하여 매콤한 간장 맛을 더한 소스에 가지튀김을 곁들인 ‘맵소디’를 주문하면 배달비 최대 3,000원을 지원하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과 27일에 전메뉴 주문 시 인기 사이드 메뉴인 황금알치즈볼(5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BBQ앱에 접속하면 배달비 지원 쿠폰이 자동으로 발행되며, 다른 쿠폰과의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BBQ 떡볶이 증정에 이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BBQ와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도내 핵심 산업 중에서는 자동차 산업이 가장 긍정적이고 석유화학·디스플레이·철강 산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루체 엔터테인먼트(회장 신현빈)와 에이치 홀딩스(회장 이승호)는 완도 약산흑염소 진생 건강식품 브랜드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가수 설운도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루체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설운도가 메인 모델로 청정 지역인 완도 약산에서 자연 방목으로 길러진 흑염소와 진생 제품의 건강함과 믿음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설운도는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 받아 온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로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 약산 방목 흑염소 진생은 친환경적인 사육 방식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설운도를 통해 더욱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설운도는 "완도 약산 흑염소 진생은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라 확신한다"며 "모델로서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19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평가 및 노동약자 보호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 이번 포럼은 지난 6년간의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노동정책협의회, 노동권익보호관, 노동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노동정책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으며,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가 △노동법률 지원 △노동정책 연구를 통한 도민 중심 정책 개발 △노동인권교육을 통한 도민 권리 보호 역량 강화 △감정노동 권익 지원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동 캠페인 및 노동단체 협력사업 추진 등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현장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교환했으며, 어려운 노동 환경 속 도민 보호 방안 마련과
20일 오전 9시 2분께 코스피 지수와 환율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9일 1,450원을 넘어섰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1,435.5원)보다 17.5원 오른 1453.0원에 거래를 시작해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 3시 30분 기준 1451.9원을 나타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을 넘긴 것은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20일 오전 8시 30분 1,448.0원이었던 달러 환율은 9시 현재 1,450.3원을 기록한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환율은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4일 새벽 1,440원을 돌파한 뒤 최근 1,430원대였다. 환율이 치솟은 건 18일(현지 시간)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문이란 분석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그러나 내년 금리 인하 예상 횟수를 기존 4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의 통화 정책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앞으로는 분명히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오상원씨 별세, 정봉선씨 남편상, 오인선(에스원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오진우씨 부친상=1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0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가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목표로 한 화장품 용기 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플라스틱 절반 줄였다”…제로플라스틱 도전 의지 지난 12월 12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DSC(대전·세종·충남) x ESG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에서 애터미의 김승기 이사는 자사의 친환경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김 이사는 “5년 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화장품 용기 개발을 시작했으며, 현재 사용량을 20% 이상 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궁극적으로 제로플라스틱을 실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포럼에는 충남대학교,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민간기업으로서는 애터미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글로벌 친환경 활동으로 주목받는 애터미 전 세계 27개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애터미는 ‘블루마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용기뿐 아니라 제품 디자인에서도 친환경을 주요 테마로 삼고 있다. 2021년에는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솔루션’을 도입, 연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였다. 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자사 쇼핑라이브 ‘옐로LIVE’를 통해 숨겨진 매력의 이집트 여행 상품을 출시,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혜택과 고품격 여행을 제안한다. ‘편견을 깨는 여행’으로 이집트 재조명 1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은 이집트가 단순히 사막과 유적으로만 여겨졌던 편견을 깨고,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의 카이로 직항 전세기를 활용해 환승 없는 이동을 제공하며, 연말연시와 설 연휴 같은 인기 출발일 좌석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5성급 호텔과 리버크루즈로 품격 있는 여행 모든 일정은 5성급 호텔 숙박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휴양지 후르가다에서는 올인클루시브 호텔 1박과 나일강 리버크루즈 내 리버뷰 객실 3박이 포함된다. 크루즈에서는 선상 뷔페를 통해 미식 경험도 누릴 수 있다. 여행 중 긴 동선 구간에서는 야간열차 침대 객실 또는 국내선 항공을 선택할 수 있어 체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9개 주요 도시 탐방… 이집트 역사와 문화 체험 여행 일정은 △카이로 △룩소르 △아부심벨 등 9개 주요 도시를 포함하며, 이집트 박물관, 기자 피라미드 등 세계적인 유적지와 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3만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중립생활실천단(탄생단)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한 도내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도민 150여 명과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며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기관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올해만 국비 6800억원 가량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보령·당진) 13조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대규모 실증사업(보령·서산) 3500억원 △산업단지 대개조 4698억원 △친환경차 보급 3219억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종교계·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도 전역에 확산 중이다. 15개 시군도 불꽃놀이 없는 축제와 행사는 물론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도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의 신화를 이어갔다. 이로써 보성은 단순히 청렴도를 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청렴한 행정의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청렴의 바람이 보성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것이다.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보성군은 청렴체감도(80.2)와 청렴노력도(91.4)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보성군은 460개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영호남 지역의 자랑으로, 그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보성군은 이번 평가에서도 다른 지역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청렴도 점수를 기록하며,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거두었다. 보성군이 이룬 성과는 단순한 수치상의 결과가 아니다. 이는 보성군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일궈낸 성과로, 청렴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이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공직자, 유관 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 실현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 등이 주택공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내년부터 입주 물량 감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 신축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착공 물량은 연간 약 52만 가구에 달했으나, 2022년에는 38만 가구, 지난해에는 24만 가구로 급감했다.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000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000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이와 같은 착공 물량 감소는 공급 부족을 초래하고, 이는 아파트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택 수요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위치한 신축 단지는 그 희소성과 함께 가치가 더욱 높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여파로 신축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일원에 위치한 ‘신길 AK 푸르지오’가 회사보유분 일부세대에 대한 파격적인 추가지원 혜택과 함께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정지웅)는 16일, 의정부지방법원과 고양지원, 남양주지원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한 '2024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회 회원 113명이 참여해 678건의 평가표를 접수했으며, 총 114명의 법관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법관 평가는 공정성, 품위, 친절, 신속성, 적정성, 직무능력, 성실성 등 10개 문항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변호사회는 평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방식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평가 결과, 의정부지방법원 본원의 유형웅 판사와 김상현 판사가 우수법관으로 선정됐고, 고양지원에서는 이근철 판사와 박근정 판사가, 남양주지원에서는 김진혜 판사가 우수법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변호사회는 이들에 대해 "형사 범죄의 동기를 직접 청취하고 피고인의 최후변론을 충분히 보장하는 등 재판 진행에 진심을 다했다"며 "불필요한 소송 지연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하위평가를 받은 법관의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됐다. "공소장을 검토한 후 이미 유죄를 결론 내린 듯한 재판 진행", "사안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