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30일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제1차 문화체육관광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분과 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엄진종 순천향대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운영되며, 도 정책 실효성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충 및 도립미술관 개관 준비 △문화유산 보존·활용 체계 고도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육 기반 확충 △관광 자원 연계 콘텐츠 강화 등 올해 중점 추진 전략이 공유됐다.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도의 정책 현황을 진단하며, 내실 있는 정책 방향 설정과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제안과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30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첫 번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새해의 출발선에서 구정 전반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과제들을 정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업무보고를 통해 각 정책 및 사업의 방향과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책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정례회에서 확정된 2026년도 예산이 연초부터 차질 없이 집행되어 구민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졸업식을 앞두고 학교 주변 안전 관리와 겨울철 빙판길 사고 예방 등 각종 안전 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이규선, 양송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규선 의원은 "2026년 영등포,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를, 양송이 의원은 "적정규모 학교 관련"을 주제로 구정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국민의힘 서울 양천구갑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함인경)는 29일 오후 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2026 당원 신년연수’를 개최하고 당원 결속과 6·3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신년연수에는 당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으며, 신동욱 최고위원이 특별강연에 나섰다. 행사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경훈 양천을 당협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당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환영사 및 내빈 축사,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신동욱 최고위원 특별강연, 함인경 당협위원장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장동혁 당 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은 현장 참석 대신 양천갑 당원협의회에 보내는 영상 축사를 통해 당원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결속과 승리를 향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특별강연에서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등 양천의 핵심 현안을 언급하며,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대책이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함인경 당협위원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함인경의 목소리’를 주제로 비전 발표에 나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는 1월 30일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유영주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의장 선출은 전임 의장 공백 이후 제9대 후반기 의회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을 위해 관련 법령 및 양천구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새로 선출된 의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유영주 의장은 목1동·신정1·2동 지역구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장을 역임하며 예산·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 내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의정 운영에 힘쓰는 동시에 구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유영주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양천구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봄철 산불 시즌을 앞두고 대응 수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공기가 마르고 바람이 거세지는 시기를 맞아, 감시부터 초동 진화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 대응망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원녹지과 산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 대응체제를 운영한다. 상황실은 각종 예찰 정보와 현장 상황이 모이는 통합 관제 거점이다. 산불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현장 대응을 지휘하는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이번 대응에는 공무원 31명과 산림재난대응단 20명 등 모두 51명이 투입됐다. 주·야간 근무를 병행하며 주요 산림지역을 돌고,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예방 계도 활동도 함께 이어간다. 현장 관리와 사전 차단을 동시에 끌어안은 구조다. 관리 대상 산림면적은 1,157ha에 달한다. 육지부 15개소 723ha와 도서부 6개소 434ha가 포함돼 있다. 섬과 육지를 함께 관리해야 하는 지역 여건을 감안해, 시는 감시망을 더 촘촘히 엮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기상 여건이 악화될 경우 대응 수위는 더 올라간다. 건조특보나 강풍 예보가 내려지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작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다시 그렸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방식이 아니라, 서남·광주·동부권을 축으로 역할을 나눠 엮는 초광역 체계다. 이른바 ‘한국판 리서치 트라이앵글’ 모델이다. 신 위원장은 “통합은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통합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분권과 균형,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모델은 지역별 기능 분담에 기반을 둔다. 전남 서남권은 행정과 에너지, 광주권은 교육과 문화, 전남 동부권은 산업을 맡아 각자의 영역을 키우고,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신 위원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문제를 함께 언급하며 “이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는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전남·광주 통합 역시 이런 흐름을 바꾸기 위한 선택지라는 설명이다. 서남권에 대해서는 전남광주특별시의 행정 중심축이자 에너지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기존 전남청사와 광주청사, 동부청사를 기능별 행정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서남권을 중심으로 행정 체계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재생에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내달 5일 열리는 제1226회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한다. 승효상 건축가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비엔나공과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건축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과 서울시 초대총괄건축가를 역임하며 건축·도시정책 분야에서도 활동 폭을 넓혔다. 2020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현재 동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이로재’ 건축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파주출판도시, 유홍준 작가 자택 ‘수졸당’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도시와 건축이 지녀야 할 공공성과 역할, 가치에 대해 자신의 철학을 풀어낼 예정이다.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과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오는 3월 5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는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이 어르신의 새로운 소통과 활력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성북구와 손잡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지하철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6호선 석계역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29일 개소식을 열고 오는 2월 2일부터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문을 연다. 최근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도심 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더라도 날씨 영향으로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어르신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성북구와 협력해 날씨 영향에 자유로운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구와 협력해 조성 중인 삼각지역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오는 3월경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12월 동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여가·복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육각형 상가라는 공공성과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상가 활성화 전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백응섭 전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이자 인천시 소통담당관을 지낸 백응섭 씨가 자신의 삶과 앞으로의 봉사 의지를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자서전은 백 전 대표의 개인적 삶의 여정과 공공·정치 실무 현장에서의 경험, 그리고 향후 봉사하는 삶에 대한 다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족사와 성장 과정, 직장과 정치 현장을 오가며 체득한 가치관을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며, 인생의 마무리를 '의미 있는 봉사'로 채우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책에는 인천 중구·동구, 향후 제물포구로 통합될 구도심 지역에 대한 애틋한 시선도 담겼다. 백 전 대표는 제물포 일대를 낙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으로 진단하면서도, 동시에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역사적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했다. 지역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발전계획이 수립된다면, 충분한 성장 가능성과 해야 할 일이 많은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지도자의 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담았다.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백 전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와 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6 제15회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에 참가해 인천시 공간정보정책을 발표하고, 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는 국내 공간정보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공간정보 정책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인천시는 학술대회 둘째 날인 30일 정책세션Ⅰ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공간지능 AI-시티 인천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컴퓨팅,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체계를 통해 도시계획·교통·재난·환경·안전·시설관리 등 도시 전 분야를 지능적으로 연결·최적화하는 중장기 공간정보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정책세션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서울특별시 등과 함께 국가·광역 공간정보 정책을 공유하는 공식 세션으로 진행돼, 인천시가 선도적 사례로서 국가 정책과 연계된 미래 비전을 제시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사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지사는 29일 SNS를 통해 "서울시 버스 파업의 원인 제공자는 오세훈 시장 본인"이라며 "되풀이되는 시내버스 파업은 불통이 낳은 혼란"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파업 기간 동안 경기도가 128개 대체 노선에 1788대를 투입해 출퇴근 불편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이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 파업을 제한하자고 정부에 요청한 데 대해 "노동3권 침해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노동계도 서울시의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재지정하려는 시도는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권을 제약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의 법 개정 움직임은 파업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 무능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서울시가 버스노동자의 통상임금 문제와 장시간 노동 구조 개선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파업권 제한을 먼저 꺼내 들었다고 비판했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이 보장하는 결사의 자유와 단체행동권에도 배치된다는 주장이다. 최근 오 시장이 경기도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임상오 경기도의원이 29일 동두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119안심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동두천 지역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역할 수행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접경지역이라는 동두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119안심콜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 대응에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사전 정보 등록을 통한 구조·구급 효율성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119안심콜 홍보대사 위촉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도의회와 소방, 그리고 도민의 안전을 연결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았다는 의미"라며 "동두천은 응급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이 생명과 직결되는 지역인 만큼, 119안심콜은 반드시 생활 속에 정착돼야 할 제도"고 강조했다. 이어 "말로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긴급 순간에도 119안심콜은 사전에 등록된 정보로 현장 대응을 돕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제도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려왔고, 이는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시민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5년 안전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 운전원 대상 맞춤형 안전운전 교육을 29일, 30일 양일간 공사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차량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사 안전감사실 주관으로 ▲최신 교통사고 통계 및 사례 분석 ▲교통법령 준수 및 안전운전 이론 ▲동절기·해빙기 자동차 점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예방책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해 업무용 차량 공무수행 중 교통사고 통계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8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단순 차량 접촉 사고로 기간제 근로자 연령층 55세 이상 운전원의 운행중 발생 사고가 확인됐다. 이를 통해 고령 운전원의 주의력 및 공간 판단 능력을 향상시켜 접촉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분석 결과가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는 '환류 활동'을 정착시켜 공사의 안전 지표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와 사고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도출한 실효성 있는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29일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위험을 대비하고 소각시설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김진학 일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화재예방과 관계자 6명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운영현황 ▲폐기물 저장조 등 주요 현장 점검 ▲제어실 모니터링 체계 확인 ▲출탕작업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상태는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에 참여한 일산소방서 관계자들은 "고양시 내 소각시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다"며 "복잡한 설비 운영 체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처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30일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을 오픈하며 충청권 상권 확대에 나섰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의 흥행에 이은 천안 지역 내 두 번째 거점 확보로, 지역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매장이 들어선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천안 불당동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로,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해 가족 단위 고객 등 유동 인구가 풍부한 핵심 상권이다. 8층 식당가에 위치한 센터시티점은 약 250㎡ 규모에 124석을 갖췄으며, 화이트와 우드 톤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쾌적한 다이닝 환경을 조성했다. 매드포갈릭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예약 방문 고객에게는 금액 할인 쿠폰과 고르곤졸라 피자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 증정하며, 인기 메뉴 3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엠에프지코리아 윤다예 대표는 “천안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보내주신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을 추가 출점하게 됐다”며 “접근성이 높은 핵심 상권에 위치한 신규 매장을 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원앤원(주)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2026년 첫 신메뉴로 ‘화끈 불족발 덮밥&반상’을 출시하며 매운맛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화끈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할머니의 매운 손맛’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국내산 돼지족발에 불향 가득한 매콤한 양념을 더해 감칠맛과 강도 높은 매운맛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혼밥족을 겨냥한 ‘화끈 불족발 덮밥’은 큐브 형태의 불족발과 아삭한 콩나물 등을 곁들였으며, 9,900원의 합격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확보했다. 함께 선보인 ‘화끈 불족발 반상’은 가마솥밥과 누룽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매장 식사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할머니의 매운 손맛’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메뉴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후 출시될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50년 전통의 손맛을 기반으로 다양한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의 다섯 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가 유럽 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잇따라 상륙하며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셀트리온은 각 국가별 제약 시장의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출시 초반부터 대규모 입찰 수주 성과를 거두며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프랑스에서 나타났다.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은 공급 안정성을 핵심 무기로 내세워 프랑스 토실리주맙 사립병원 그룹(Private Hospital Group) 입찰의 대다수를 수주했다. 이는 프랑스 토실리주맙 사립 시장 물량의 약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셀트리온은 단순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신뢰도 제고를 위한 데이터 확보에도 주력한다. 앱토즈마의 환자 만족도 및 제품 전환(Switching) 효과를 확인하는 관찰 임상을 실시해 실제 처방 환경에 기반한 강력한 근거(Real World Data)를 구축할 계획이다. 독일에서는 기존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가 앱토즈마의 처방
언론을 굴복시키는 방식은 변했다. 그러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 1970년대 군부독재가 총칼 대신 광고를 끊어 동아일보의 숨통을 조였듯, 2026년의 거대 금융자본은 광고 배정과 중단이라는 ‘합법의 외피’를 쓰고 언론을 길들이고 있다. 1974년 동아일보 광고 탄압 사태는 한국 언론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사건이다. 정권은 폐간이나 노골적 검열 대신 기업 광고를 끊게 했고, 지면은 백지로 채워졌다. 언론 자유를 외친 대가는 경제적 질식이었다. 권력은 총을 들지 않았다. 대신 광고를 쥐고 있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 장면은 다시 반복되고 있다. 주체만 바뀌었을 뿐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오늘의 권력은 군부가 아니라 거대 금융자본, 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기사를 게재한 언론사를 선별해 광고를 중단하거나, 아예 배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언론을 관리하고 있다. 이것이 단발적 판단이 아니라 내부에서 공유되는 ‘방침’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안의 성격은 분명하다. 비판하면 배제되고, 침묵하면 유지되는 구조. 이는 광고 집행이 아니라 언론에 대한 통제다. 광고는 기업의 권리일 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로 꼽히는 미국 ‘파이크스 피크’와 손잡고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힐 클라임 대회인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과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독보적인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한편, 모터스포츠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름 위의 레이스’로 불리는 PPIHC는 1916년 시작된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로키산맥의 해발 2,862m에서 시작해 4,302m 정상까지 총 19.99km의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질주한다. 156개의 급격한 코너와 희박한 산소 농도 등 극한의 환경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차량의 퍼포먼스는 물론 타이어의 강력한 접지력과 내구성이 완주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처음 도입된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Gaining Traction Program)’을 통해 콜로라도 기반의 유망 드라이버 4명을 선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그룹 내 계열사들이 기술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 성과를 내놓으며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LB펩과 HLB생활건강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펩타이드 기반 K-뷰티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HLB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미인실록’을 통해 선보이며, 양사가 공동 추진한 첫 펩타이드 뷰티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미인실록 브랜드의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헤어케어 라인업이다. 특히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커큐민-헥사펩타이드’ 성분이 사용되어 두피 및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주력했다. 여기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관여하는 GHK-Cu(구리 펩타이드) 성분을 더해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HLB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스킨케어 중심이었던 ‘미인실록’의 브랜드 영역을 생활밀착형 제품군으로 넓히게 됐다. 양사는 HLB펩의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개발 역량과 HLB생활건강의 제품 기획·상용화 노하우를 결합해 초기 헤어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HLB펩이 주도하는 화장품 라인업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하여 자체 매출 창출력을 극대화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가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성과가 정밀한 바이오메카닉스 기술을 통해 희소질환 환자들의 보행 문제를 해결하며 ‘걷는 일상’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 있다.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삼덕통상, 바이오메카닉스 컨소시엄은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희소질환 PROS(PIK3CA 관련 과성장 스펙트럼) 환자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교정 신발을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발의 구조적 변형과 비대칭으로 인해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운 PROS 환자들에게 족부 형태, 하중 분포, 보행 패턴을 정밀 분석한 바이오메카닉스 기반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ROS는 신체 일부가 과도하게 성장하는 희소질환으로, 특히 발과 하지의 변형이 심해 족저 압력 불균형과 체중 부하 편차, 보행 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기성 신발 착용이 불가능하고, 장애 진단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제도권 보조기기 지원에서도 소외돼 일상적인 이동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이번에 기증된 교정 신발은 보행역학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보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얼디멘션의 3D 족부 스캐닝을 통한 형태 및 정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핵융합 연구 국가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관문을 넘었다.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되며 대형 국가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심의에서 ‘핵융합 거점기술 개발 및 전략 인프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핵융합에너지 7대 핵심기술을 실제 환경 적용 전 단계까지 고도화하는 사업”이라며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 검증과 함께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실증센터’ 구축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앞으로 약 7개월간 본격적인 예타 검토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로 확정된 이후, 사업의 기술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경제성, 정책성, 사업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사업만 본 조사 대상에 포함되며, 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K-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모두의 카드'가 도입돼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에 더해 월 교통비 지출 상한을 정하고 초과분을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가 새로 도입됐다. 지난해까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 지출액의 20~53%를 환급받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일정 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고 그 이상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적용된다. 회당 평균 이용 금액 3000원을 기준으로 일반형과 플러스형이 자동 구분되며, 이용자에게 더 유리한 방식이 적용된다.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는 고양시민은 성인 일반형의 경우 월 6만 2000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초과한 교통비는 다음 달 전액 환급된다.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 어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시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활 현안과 지역 갈등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분명히 했다. 아산시는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인프라 수요와 지역 갈등 관리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지난해 말 기준 인구 4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배방읍을 중심으로 한 도시 확장 흐름은 산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도시 구조 형성으로 이어지면서 교통, 안전, 생활 기반시설 확충 요구를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농로 정비와 배수로 확장, 교통 시야 확보, 도로 결빙 방지 시설 설치, 상습 정체 구간 개선, 생활 민원 서비스 확대,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정책 과제를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도시 규모 확장에 따라 시민 요구가 단순 개발 중심에서 생활 품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특히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둘러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2022년 도의원 선거 당시 조리읍 1번 공약으로 제시했던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이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고 의원은 29일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경관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5년 추가로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사업의 구체적인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봉일천 친수공간이 주민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은 이후, 조명 부족과 이용 편의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후속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산책로와 주요 동선에 따른 조명 설치 위치와 밝기, 이용 흐름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관계 부서에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산책로와 주요 구간에는 주광색 조명을 적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단순히 밝히는 수준을 넘어 조명을 활용한 테마형 경관 연출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며 "광장 내 일부 유휴 공간을 보강해 전체 면적을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으로 수변광장 조성과 화장실 설치가 이뤄지며, 이곳은 주민들이 일상적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요르단 암만과 이집트 카이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상호결연 도시인 암만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9월 체결된 서울시의회-암만시의회 간 상호결연 양해각서(MOU)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공식 후속 방문이다. 서울시의회는 선언적 수준에 머물 수 있는 MOU를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발전시키고, 양 도시 의회 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또 정부의 중동 외교 전략인 'SHINE 구상'에 지방의회 차원에서 동참함으로써 외교 협력의 외연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요르단은 중동 지역 내 대표적인 친서방 온건 국가로 평가받으며,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이집트의 경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을 본원으로 둔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MITI) 지역 분원이 카이로에 위치해 있어 공무원 교육과 도시 정책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의회의 암만 방문은 2014년 이후 12년 만이다. 그간 교류 공백을 해소하고 협력 관계를 재정립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근로 중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오는 2월 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지원 금액은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이다. 이에 3년 만기 시에는 본인 적립금 360만 원에 근로소득장려금 720만 원과 이자를 포함해 최대 108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 가운데 근로자 또는 사업자가 포함된 가구다. 만기 지급을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상 이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사회적기업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돌봄·환경·지역서비스 등 공공성이 높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특성상 수익 구조가 취약해 경영 부담의 어려움을 겪었다. 도는 기업의 경영 안정과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군과 함께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고용 중인 취약계층 근로자(최대 20인)에 대한 4대 사회보험료 가운데 사업주 부담분의 일정 부분이 지원되며, 고용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국민연금 4대보험 모두 가입 시 1인당 월 최대 지원 금액은 22만5760원이다. 29일 공고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 보조가 아니라, 취약계층 고용을 유지하고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유보통합 모델 개발의 초석을 다졌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년간 동두천시와 협력해 진행한 파견 근무의 성과를 담은 '동두천시 보육업무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안착을 위해 동두천시와 함께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교육발전특구 세부 과제로 선정하고, 행정 체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집중했다. 지난해 1월부터 소속 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청 가족지원과 보육팀에 파견해 지자체 담당자와 1:1로 연결하고 보육업무 전 과정을 직접 수행토록 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시도이자 교육발전특구 내 기관 간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는 1년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법령 위주 자료의 한계를 넘어 실무 중심의 경험을 담았다. 보육업무를 5개 대분류, 69개사업관리카드로 체계화했으며, ▲법적 근거 ▲예산 구조 ▲처리 절차 ▲시스템(e호조+, 행복e음, 보육통합시스템) 조작법 ▲실무 유의 사항 등을 실무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국비, 도비, 시비가 혼재된 복잡한 보육 재정 사업의 집행 절차와 지자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가 설 명절을 맞아 포항시와 손잡고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30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포항시와 함께 포항 숙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포항 소재 펜션과 풀빌라에 활용 가능한 4만 원권 할인쿠폰 1000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월 3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NOL 내 '쿠폰 적용 숙소' 메뉴에서 포항 소재 펜션과 풀빌라 예약시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해 포항시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고흥군, 울산광역시 등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포항시는 추석을 맞아 포항 소재 숙소에 활용 가능한 할인쿠폰 3000여 장을 지원했으며,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 불꽃쇼'를 기념해 할인쿠폰 1000 장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포항시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놀유니버스는 올해도 지역 관광 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추가 충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2월 한 달간 100만 원을 충전할 경우, 연중 상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가 적용돼 추가 충전금 10만 원이 더해진 총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페이 확대 발행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및 관내 농협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현재 음식점, 학원, 전통시장 등 1만 6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가맹점 연매출 제한 기준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대폭 완화해 사용처를 확대한 바 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시 10% 인센티브 지급을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활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도내 4-H 연합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4-H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4-H 조직 경쟁력 강화와 청년농업인 영입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박상철 회장이 이임하고, 제68대 충남4-H 연합회장으로 이훈묵(31·태안) 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집행부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이훈묵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충남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4-H 연합회와 함께라면 충남 농업은 새로운 도전을 주도할 수 있다”며 2030 미래농정비전 실현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훈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이끄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며 “신규 회원 확대와 4-H 활동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촌 활력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 이후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회원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사고 예방에 나섰다. 고흥군은 최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재난안전과를 비롯한 관계 부서가 참석해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을 가정한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또 성묘객과 귀성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 방안과 교통사고 예방 대책,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점검 강화 방안이 주요 논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연휴 기간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실 운영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앞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군민과 귀성객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는 사전에 개선 조치를 진행해 연휴 중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일자리·정착·학습을 잇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한 묶음으로 꺼내 들었다. 구직자의 첫 관문인 면접 부담을 낮추고, 귀농귀촌 공동체의 현장 정착을 다지며, 군민 학습의 폭을 넓히는 흐름이다. 곡성군은 2026년 관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며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면접 1회당 5만 원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다만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 면접은 제외된다. 신청은 면접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야 하며, 자세한 절차는 곡성군 일하잡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지원이 구직 과정의 부담을 덜고, 지역 기업의 채용 여건을 실질적으로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에 새로 뿌리내린 사람들의 네트워크도 한층 단단해졌다. 지난 23일 비빌언덕25 교육장에서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제8대·제9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연시총회가 열렸다. 제8대 임준섭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설웅 회장이 취임했다. 설 회장은 2023년 귀농해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며 체험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과의 접점을 넓혀온 인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정책과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미래차 대전환 결의 및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열고,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전환 지원 정책을 종합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차 핵심 부품 연구개발,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활용, 금융·인력 양성·해외 판로 지원 등 기관별 특화 사업을 소개했다. 부품기업과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와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미래차와 자율주행 중심의 모빌리티 산업은 광주전남 산업 전환의 핵심”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중국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중국 유학생 유치 본격화를 위해 지난 26일 중국 경제·교육 중심 도시인 상해에 동명대학교 중국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센터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강경수 이사장과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을 비롯해 중국 상해지역 대학 및 교육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의 대중국 협력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는 자리로서, 참석자들은 중국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명대학교 중국센터는 앞으로 중국 내 대학 및 중·고등학교, 교육기관과의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유학생 상담 및 모집, 공동 교육과정 및 학술 교류, 입학 전·후 학생 관리 지원 등 중국 유학생 유치와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국 유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한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 과정의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해는 중국 전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국제도시로, 중국 내 교육·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중국센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광안리어방축제를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2020년부터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가운데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여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엄격한 평가 기준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광안리어방축제가 다시 한번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안리어방축제는 매년 봄에 광안리해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전통 어촌마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체험·공연·전시·먹거리가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 구성을 통해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 전반에 친환경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 다양한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환경보전과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합의 내용이 공개되자, 전남 무안 지역사회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주청사 문제를 비켜간 채 발표된 통합 합의가 지역 의견을 배제한 결정이라는 주장이다. 무안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발표된 전남·광주 행정통합 합의는 도민과 주민의 목소리가 빠진 졸속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협의회는 특히 통합 자치단체 명칭과 청사 분산 운영 방안이 간담회 직후 공개된 점을 문제 삼았다.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주시장 등과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주청사를 특정하지 않는 방향의 통합 구상을 밝혔다. 그러나 무안 지역사회는 이를 지난 25일, 주청사를 무안의 전라남도청으로 한다는 잠정 합의와 배치되는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협의회는 “상생과 균형발전을 내세운 통합의 원칙을 스스로 흔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논란의 핵심은 절차다. 협의회는 통합과 같이 행정 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사안을 두고, 도민·시민은 물론 지방의회와의 충분한 논의 과정이 생략됐다고 지적했다. 소수 인사의 간담회 결과가 곧바로 공식 입장처럼 발표되면서, 결과적으로 전라남도민 전체의 뜻으로 포장됐다는 주장이다. 이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용인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소상공인이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무담보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대출이자의 3%와 보증수수료(대출금의 1%)도 1년간 지원한다.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을 받기 원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에 상담 후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가 최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 확대와 청년 창업 홍보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기획전을 열고,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체계도 함께 가동한다. 고흥군은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에서 설 명절 선물 기획전 ‘마음을 전하는 설, 정성은 고흥에서’를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유자 가공식품, 수산물·건어물, 잡곡, 지역 농가 특산물 등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선물세트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고흥군은 생산자 직배송 기반의 유통 구조를 통해 신선도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물용 포장 구성과 배송 안정성도 함께 강화했다.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배송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라는 설명이다. 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명절 소비가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고, 지역 생산자에게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청년 창업 사업장과 생산품 홍보를 위한 ‘청년 창업몰 SNS 홍보 서포터스’도 운영한다. 초기 청년 창업가들이 홍보 비용과 노하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대형마트와 음식점 등 농·축·수산물 판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혼동표시 등 위반 행위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중점 점검 품목은 명태와 참조기 등 수산물, 제수용 과일과 나물류, 축산물 선물세트, 한과류 등 설 명절 성수품과 선물용 식품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거래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원산지 표시 위반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설’을 맞이하여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오는 3월 13일까지 총 15조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대출(운전/시설), 상업어음할인, 무역어음대출 등 1년 이내의 기업대출 신규 및 기 취급 명절(설,추석) 특별자금 대출의 연장(대환)건으로, 최대 1.5%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한도는 신규 6조원, 연장 9조원을 더한 총 15조원 규모로, 신규 및 기존대출의 이자를 대폭 절감하여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필요한 중소기업(개인사업자포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설을 맞이하여 신권교환 수요가 있는 귀성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신권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안내서 ‘2026년 달라지는 용인생활’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에는 ▲보건·복지·여성 ▲경제·산업·농정 ▲교육·문화·체육·관광 ▲도시·주택·교통 ▲환경·기후·위생 ▲일반행정 등 6개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52개 주요 정책이 수록됐다.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기준이 상향 조정되고,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기초급여가 인상된다. 특히 2026년 3월부터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 새롭게 시행돼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제·산업·농정 분야에서는 청년과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확대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코칭 등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용인IP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을 돕는다 교육·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시민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 ‘온시민 용인런’이 확대 운영되고, 시민 대상 반도체 교육이 새롭게 추진된다. 보정도서관 개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시흥동 992-28 일원에서 ‘금천중앙도서관 건립 현장점검’을 열고 차질없이 진행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천중앙도서관은 권역별 구립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을 연계하는 거점 도서관으로, 지역의 문화‧지식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며 일상 속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천중앙도서관이 시흥대로와 인접한 곳에 들어서 금천구 전역에서 접근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위치는 금천구 시흥동 홈플러스 뒤편의 기존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부지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에만 거점도서관이 없는 가운데 금천중앙도서관 건립 순항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구는 설명했다. 금천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자료의 수집·정리·보존 및 제공을 담당하며, 도서관 지원 및 협력 사업 수행,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 지역 도서관 자료 수집 지원, 타 도서관으로부터 이관된 자료의 체계적 보존 등 공공도서관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금천중앙도서관은 대지면적 1,063.9㎡, 연면적 5,113.9㎡ 규모의 공공기여 건물 내 조성된다. 유아 및 어린이 맞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작년 산업생산 증가율이 5년 만에 최소폭을 나타냈다. 반도체와 조선업 등 주력 수출 산업은 날개를 달았지만, 건설업은 추락을 면하지 못했다. 소비는 4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2020년=100)는 114.2로 전년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산업생산지수는 국내 모든 산업의 재화·용역 생산활동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산업생산 흐름을 집약해 보여준다. 산업생산은 2024년(1.5%)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 광공업은 비금속광물, 1차 금속 등에서 산업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기타운송장비 등에서 늘어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반도체와 조선업 호황이 지난해 산업생산을 이끌었다. 반도체는 13.2% 증가했고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 생산은 23.7% 뛰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1.9% 증가했다. 교육 등에서 감소했고 보건·사회복지, 도소매 등에서 늘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0.5% 상승했다. 소비는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4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특히 민생소비쿠폰 사용이 집중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9일(현지시간)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재차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연방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통화 관행과 거시정책에서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10개국을 관찰 대상국 명단에 올렸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지난 2023년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빠졌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인 2024년 11월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에 포함됐다. 이어 지난해 6월 발표된 보고서에서 해당 지위가 유지됐으며, 이번에도 관찰 대상국에서 빠지지 못했다. 재무부는 이번 보고서가 2025년 6월까지 4개 분기 동안 상품과 서비스에서 미국의 대외 무역의 약 78%를 차지하는 주요 무역 상대국의 정책을 검토하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 일정 기준에 해당하면 심층분석국 또는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높은 월세 부담과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집이 단순한 ‘거처’를 넘어 청년들이 안심하고 휴식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월세 지원, 주거환경 개선, 주거 안전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관악구 정기 여론조사에서 청년들이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로 ‘주거안정 지원’을 꼽은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실제 생활 여건과 주거 과정 전반(비용 부담·환경·안전)을 고려해 체감도와 사업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먼저 오는 3월부터는 ‘관악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 50명(▲청년 45명 ▲청년 신혼부부 5명)을 선정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이는 기존 정부 지원사업보다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으로, 월세 부담으로 저축이나 자기계발을 미뤄왔던 청년들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 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의 아이디어가 예산에 반영되고 실제 사업 실행으로 이어지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함께 이끌어갈 ‘제8기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을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위원 임기는 2026년 3월 25일부터 2028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심의위원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사업 제안서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선정 사업 추진 상황 모니터링 등 정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한다. 양천구는 이번 제8기 위원회 구성 시 연령과 성별, 거주 지역 등을 고르게 반영해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의 대표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천구에 주소를 둔 구민 또는 양천구 소재 기관·단체·비영리법인 근무자이며, 모집 인원 초과 시에는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특히 19세~39세 청년과 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정해 참여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27일 양천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로 안내된다. 선정된 위원들은 위촉식과 함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월 29일 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금융동행’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총 212억 5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로구와 5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총 22억 원의 출연금이 조성됐다. 출연 비율은 구로구 2억 원, 신한은행 8억 원, 우리은행 4억 원, 하나은행·국민은행 각 3억 원, 새마을금고 2억 원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보증한도 212억 5천만 원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특히 신한은행 출연금 가운데 5억 원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보증 재원으로 별도 활용될 예정이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1억 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 원이며,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이며, 금리는 연 2.46~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 12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관리 역량을 널리 인정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총 6개 분야, 37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앞서 구는 ▲재난대응 매뉴얼의 체계적 정비 ▲재난대비 훈련 내실화 ▲민관 협력체계 강화 ▲재해구호 인프라 확충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역량을 높여 왔다. 특히, 재난문자방송 송출 훈련 실적, 재해발생 대비 비상대처계획 수립,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7개 구만이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강서구는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백만 원과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이 합동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