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브리지스톤골프와 자생녹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이 16일 전남 화순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로 진행되었으며, 일반부에서 박정태가 1언더파(35,36) 71타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븐(36,36) 72타로 박종선이 2위, 이븐(35,37) 72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정정섭이 3위를 기록하였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황창영이 1오버파(38,35) 73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조영철이 2오버파(37,37) 74타로 2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 1위수상자 모두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게 되며,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여주=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한 바람이 신생대회 우승자의 탄생을 순조롭지 않게 했다. KPGA 투어 신생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3명의 선수를 뺀 나머지 선수들의 스코어를 떨구며 최종일 챔피언조의 편성을 바꿔놨다. 김민규(21,CJ대한통운)는 1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김민규는 어제 공동 선두자리를 루키 장희민에게 내어줬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김민규는 첫 홀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 버디로 바운스 백에 성공해 타수를 지켰다. 이어 강한 바람 속에 같은 조 김태호와 최민철이 스코어를 잃고 있는 가운데 7번,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고 9번 홀 버디를 만들며 전반을 1타를 잃고 선방했다. 김민규는 후반 점점 강해진 바람에도 12번 홀 버디를 성공해 전반에 잃었던 타수까지 모두 회복했다. 이후 15번, 17번 홀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지만 1타 차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용인=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디펜딩 박민지(24, NH투자증권)가 황유민(A)과 공동 선두로 마치며 개인통산 두번째 타이틀 방어 달성에 기회를 얻었다. 최종일 박민지의 타이틀 방어와 황유민(19, 한체대)의 아마추어 선수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박민지는 1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CC(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에서 버디 7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아마추어 황유민과 공동선두로 마쳤다. 공동 7위로 시작한 박민지는 2번 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박민지는 4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걸렸고 벙커 턱을 피해 친 샷이 왼쪽으로 벗어났으나 갤러리의 도움으로 볼을 찾았다. 페어웨이에서 5번째 샷이 또 벙커에 들어갔고 7번만에 홀아웃하며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트리플보기 이후 박민지는 “이상하게 화가 안 나고 마음이 차분했다. 스스로 샷이 좋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그는 5번, 6번 홀 연속 버디와 8번 홀 버디를 만들며 트
용인=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송가은(22, MG새마을금고)이 올 시즌 첫 승에 출사표를 던졌다. 3주 연속 컷 오프를 당한 송가은은 새롭게 퍼터를 바꿔 출전하며 본인에게 변화를 줬다. 송가은은 13일 수원CC(파72)에서 열린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1라운드에서 전∙후반 각각 네 홀 연속 버디 몰아치며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송가은은 첫 홀 버디로 기분 좋게 홀을 마쳤다. 이어진 2번 홀에서 바로 보기를 범해 얻은 타수를 반납해야 했다. 송가은의 2번 홀 보기로 반납한 타수의 아쉬움을 달래듯 3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송가은은 이어지는 후반라인에서 첫 홀 파로 숨을 고른 후 11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전∙후반 각각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8언더파 1타 차 선두로 올랐고 나머지 네 홀은 파로 마무리 지었다. 매번 2라운드에서 무너진 송가은은 무너진 이유를 찾지 못했지만 “오늘처럼 분위기를 이끌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2라운드 각오를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킹콩치과와 (주)봄이든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킹콩치과 그린투어 WITH 봄이든 1차전이 10일 경북 고령 마스터피스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이상전이 이븐(36,36) 72타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1오버파(38,35) 73타로 박선봉이 2위, 1오버파(36,37) 73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채화동이 3위를 기록하였다. 그린투어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루어지게 되며, 미드아마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주=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19년 신인왕을 차지한 조아연(22, 동부건설)이 “2년 동안의 부진을 버티고 난 후에 온 우승이라 더 기쁜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우승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인 조아연은 ‘행복한 골프를 하고싶다.’며 이번 시즌을 준비했고 다섯 번째 대회만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조아연은 팬들이 없는 코로나 기간 동안 갤러리가 없는 골프가 재미없었다. 갤러리의 응원이 있어 경기력도 더 좋아진다고 말했던 그에게 갤러리의 호흡이 절실했다. 2019 신인왕을 받은 조아연은 20시즌 스윙을 바꿨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어 바꾼 스윙이 오히려 독이 됐고 그만두고 싶을 만큼 골프가 싫었다. 21시즌엔 다시 스윙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간이다. 갤러리가 재개 된 이번 시즌에 조아연은 경기력이 올라왔다. 두 번의 톱 10에 진입하며 톱 5가 이번 우승이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조아연은 본인의 후원사에서 새로운 아이언을 받았고 다행히 잘 맞았다. 조아연은 2라운드에서 짧은 퍼트 실수로 단 3개의 보기만 허락했고 완벽한 스윙을 보여줬다. 조아연은 ‘교촌 허니…
G.ECONOMY(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배우 강기영이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6월 ENA채널(구 SKY채널),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자이언트' 등을 선보인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증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문지원 작가가 집필했다. 뛰어난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은 배우 박은빈이 맡았고,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역은 배우 강기영이 연기한다. 정명석은 한량 같은 아버지처럼 한심하게 살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고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라는 커리어를 달성한 그에게 특이한 사고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맡으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그의 멘토가 된다. 정명석역의 강기영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포천=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LPGA투어 김아림(27, SBI저축은행)이 2019년 7월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2년 10개월 만에 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70타를 적어내며 최종스코어 12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했다. 최종일 대회가 열리는 포천에 거센 바람이 불면서 7명의 선수를 뺀 모든 선수들이 오버파를 치며 타수를 잃었다. 김아림은 공동 4위로 출발해 전반 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김아림은 전반 2번 홀 버디, 3번 홀 보기, 4번 버디로 가까스로 1타를 줄였다. 이후 8번 홀에서 버디, 9번 홀 보기로 전반을 1타 줄이며 마쳤다. 챔피언조 선수가 전반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1타씩 줄인 이가영과 김아림이 새롭게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효주(27, 롯데)가 후반 시작부터 10번 홀 보기와 11번 홀 더블보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해란(21, 다올금융그룹)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유해란은 24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를 70타 기록해 최종스코어 16언더파 272타로 시즌 첫 승을 일궈냈다. 단독 선두로 시작한 유해란은 첫 홀부터 버디를 성공시키며 신승을 예고했다. 전효민은 첫 홀부터 두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흔들려 유해란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줬다. 전효민이 흔들리면서 권서연(21, 우리금융그룹)과 우승 경쟁이 시작됐다. 둘은 나란히 1번, 7번, 11번 홀에서 버디를 만들며 2타차 팽팽한 경기를 이어왔고 마지막 홀 유해란이 보기퍼트를 했지만 그대로 우승퍼트가 되었다. 유해란은 “그렇게 많은 갤러리 앞에서 챔피언 퍼트를 하는 게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실수가 나왔다. 교훈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18번 홀 상황을 전했다. 3시즌만에 통산 5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가서 훈련을 잘 하기도 했는데, 숙소 5분 거리에 클럽 스폰서의 본사가 있어서 가서 클럽 피팅을 받고
김해 = 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해란(21, 다올금융그룹)이 루키 전효민의 돌풍을 잠재우며 시즌 첫 승에 청신호를 켰다. 유해란은 23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성공시키며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공동선두로 시작해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성공해 전효민(23, 도휘에드가)에 1타 앞선 채 경기를 마쳤다. 유해란이 후반 15번 홀까지 파행진을 이어오는 동안 전효민이 3타를 줄이며 유해란에게 2타 앞서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유해란은 후반 들어 버디가 나오지 않아 지루한 시간을 보냈지만 마지막까지 순위경쟁을 멈추지 않았다. 유해란에게 기다리던 후반 첫 버디가 16번 홀에서 나오며 전효민을 1타 차로 따라붙었고 이어진 17번 홀에서 전효민의 보기로 둘은 다시 공동 선두가 되었다. 유해란은 뚝심 있게 마지막까지 기회를 놓치지 않고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면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 매 라운드 언더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