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버스관리과와 의정부 지역주민을 위한 김포·인천국제공항 추가 노선 연장과 개편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교통국의 노력으로 지난 7월부터 송산동에 인천국제공항 버스(7600번) 노선이 개설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의원은 노선 개설 당시 건의한 김포·인천국제공항의 추가 노선 연장과 개편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며 현재 의정부시에서 김포국제공항을 운행하는 버스는 7300번의 용현·민락·금오동을 경유하는 노선 연장을 제안했다. 동시에 현재 7300번이 고양시를 경유하여 공항 도착시간을 상당히 지체하고 있어, 공항버스의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다는 지역주민들의 교통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 미경유 노선 개편을 요구했다. 이어 오 의원은 “과거 의정부-고양 간 교통수단이 부족할 때에는 7300번이 고양시를 경유하는 기능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신규 광역버스(3800번) 운행과 하반기 개통 예정인 교외선으로 의정부-고양 간 교통수단이 증설되어 공항버스의 본질적 기능에 더 충실한 노선으로 개편이 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 26일 오석규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자산운용담당)와 만나 도내 폐교활용 문제를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구)고산초가 학교 이전으로 해당부지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고 아직 검토진행 중”이라면서, “경기북부 교사 안전 시설로 사용하려던 계획이 전면 취소되고 본 의원이 ‘부용산과 연계한 웰니스 시설’ 또는 ‘(가칭)신숙주한글어린이도서관’ 등의 주민 시설로 활용방안을 제안했으나 제안 내용이 충분히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차원에서 반영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폐교재산관리위원회에서 폐교재산의 관리·활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어 있는데 해당 위원회 위원 구성에 지역주민도 포함될 필요가 있고, 폐교 활용계획도 공개적으로 알려 충분히 지역주민의 의견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자산운용담당 박연희 사무관은 “교육지원청에서 이전적지 활용 검토시 교육적목적의 자체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으면 본청에서 재산으로 관리한다”면서, “교육부의 지침을 준용해 폐교 활용방안에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23일 철도물류항만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GTX-E+노선(별내~송우 구간)과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과의 연계 및 공용선로 사용 및 (가칭)동의정부역에 대하여 경기도의 연구용역 결과를 재점검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난 2년간 GTX-E+노선(별내~송우 구간)과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계와 공용선로 및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제안해왔다”면서 “경기도 GTX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해 4월에 착수했는데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다. 이에,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지난해 12월까지는 당초 경기도가 구상했던 GTX플러스 노선을 검토해왔고, 이후에 오석규 의원께서 제안한 부분을 추가검토 하고 있다”면서, “연구용역이 4월말까지이기 때문에 4월 정도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오 의원은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은 탑석, 민락, 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 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용역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지난 2년간 관심을 갖고 제안해온 2022년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 22일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The 경기패스’의 홍보 강화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The 경기패스’의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국토부의 ‘K-패스’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홍보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경기도청의 온드 미디어(Owend Media), 언드 미디어(Earned Media), 페이드 미디어(Paid Media) 채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매스 미디어와 타깃 미디어 등도 홍보계획을 세분화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공공관리제 시행 2개월쯤인데 공공관리제와 민영 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 격차로 인한 민영 버스 운수노동자의 타 시로 이탈 움직임이 있다”면서 “정책의 확장성을 대비해 주체별 문제점 노출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내용 파악을 통한 정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방정부 재정 위기 상황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반영된 사업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보완에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오 의원은 지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민주, 의정부4)이 특위 위원들과 함께 지난 12월 29일 포천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와 의정부 동부지역의 공동 현안에 관한 내용들도 함께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최근 파주·연천·양주·의정부시 단체장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 정치권 외 일반 시민들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관심이 높지 않다”며 “지역주민들께서 더 많이 인지하고 의지를 보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특별자치도 설치 노력에 함께 힘을 모을 시점"이라며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의정부 동부지역의 지역구 경기도의원으로 포천시 소흘읍 지역과 의정부 동부지역은 인접해 있어 주요 SOC 사업의 공동생활권”이라며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와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GTX-플러스 E노선’의 의정부 동부지역 경유안 등의 포천시민과 의정부시민의 교통이동권 향상과 생활편익 강화를 위해 공동 대응과 공동 유치를 포천시에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의정부시 송산동 권역 생활밀착형 7개 사업, 12곳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사업은 △고산동(수자인APT), 용현동(송산주공1단지)의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송산권역(송산 프루지오APT~오동초~충의중 등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사업 △용현동(탑석자이APT, 송산역 등)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귀락천 및 본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송산권역 공원(다리목, 송산사지근린공원, 부용산) 내 쉼터 조성 사업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이다. 먼저 주민 불편문제를 해소할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와 용현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의정부시 수암로 일원 및 부용로 219번길 일원, 용현동 일원에 보차도 분리용펜스, 보도설치 및 디자인형울타리 설치, 차도 포장 및 보차도 분리용펜스가 설치되어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약자를 포함한 송산1동 주민 약 7만 명과 용현동 주민 약 3만 명의 안전한 보행안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민주, 의정부4)이 지난 26일 연천·양주·의정부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연천군을 방문한 오석규 의원은 “동두천~연천 전철(경원선) 개통을 축하한다”면서 “연천군까지 경원선 축의 완성으로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지역연계 관광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경지, 인구소멸지역의 오명을 벗고 DMZ관광의 서북부권(파주)에서 중북부권(연천)으로 확대와 임진강(파주~연천)과 한탄강(연천~철원)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북한 방향으로 인사하는 평화의 상징 ‘그리팅맨’의 지역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근 지역과의 연계관광의 중요성에 동감한다. 명실공히 경기중북부의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연천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군민 신년 대화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강력하게 제시하고 군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님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진심과 열정적인 활동은 역대 지사 중에 최고”라면서 그에 반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준환 경기도의원이 30일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와의 임금격차, 근무환경 등 경기도 마을버스 업계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민기초 교통수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의왕시 김성제 시장의 의왕시 마을버스 운영사례에 대한 특별강연 ▲경기도 마을버스 현안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 의원은 개회사에서 "현재 경기도에 약 3천여대 차량이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우리 도민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도 내 시군별 상이한 마을버스 교통정책에 따른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도민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교통정책에서 소외되어온 마을버스의 표준화된 교통정책 수립 및 경기도 대중교통으로서의 제 역할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특별 강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시내·마을버스 현황 ▲의왕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업체 건의 사항 ▲마을버스에 대한 경기도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마을버스 현안 논의 자리에서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호원 전무가 경기도 마을버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지난 29일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 김주성 사무국장, 정영란 팀장)이 참석했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는 양승원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생(특히 사회복지학과) 뿐만 아니라 입양과 관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9일 건설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신규 편성사업에 대한 높은 예산 이월률을 지적하며 신중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이날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을 위한 제369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건설국의 2022회계연도 신규 단년도 편성사업 19건 중 11건이 이월액이 발생했다”라며 “집행을 고려해 신중하게 사업예산을 편성해 달라”라고 지적했다. 건설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회계연도 신규 편성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규 단년도 편성사업 중 7건은 이월률이 50%를 넘었고, 이 중 2건은 이월률이 100%에 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정선우 건설국장은 “예산을 편성할 때 최대한 실제 집행률을 고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작년에 수해 피해를 본 지역들의 조속한 복구를 요구하였고 장마철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경기도 내 하천의 신속한 점검을 당부했다. 그는 “행정절차 상의 문제로 인해 도민의 생명,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점검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내주부터 부지사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