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소리소 야외무대에서 가수 케빈리(본명 이만영)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음악회에는 기타리스트 김병수 씨와 색소폰 연주자 신한국 씨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케빈리가 팬들과 함께 가슴 속 그리움을 나누고 다시 무대에 서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케빈리는 팬들을 향한 인사말에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케빈리 (이만영) 입니다! 굳이 두 이름을 쓰는 이유가 있다면, 미국에서 반평생, 한국에서 반평생 인생을 살아왔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1, 2집은 가수 케빈으로, 3, 4집은 가수 이만영으로 활동하다 보니 두 이름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며 그의 독특한 배경을 설명했다. 케빈리는 오랜 시간 동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음악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1집 타이틀곡 "세월의 장난", 2집의 "두근두근", 3집의 "한번만"과 "상사화", 4집의 "돌아갈꺼야"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공중파 3개 방송에도 불려졌던 곡들이다. 케빈리는 “앞으로 저에게 꿈이 있다면 늦었지만 여러분들과 깊이 소통하고, 노래하면서 30년의 미국 생활을 접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12일 지역 청춘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너랑나랑 두근두근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올해 3회째 열리는 행사는 “가을, 핑크빛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관내 기관‧기업체 추천을 받은 만24~39세 미혼남녀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148아트스퀘어와 커피뱅크 바리스타 학원에서 프로그램별 미혼남녀 각 20명씩 나누어 40명이 참가하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 나무도마 만들기와 핸드드립커피·라떼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 행사 참여자들의 후기와 지난 8월 개최된 기관·기업체 인사 담당자 간담회에서 만남의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27일 2회차 프로그램으로 전체 참여자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많은 청춘남녀들이 이번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미혼 남녀들이 편안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천 명이 넘었으며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순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 인증샷 명소인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다양하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