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걷기 운동본부', 2024 수원 화성바로알기 연수 개최...11월까지 총 5회 실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화성 걷기 운동본부'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전국에 알리는 연수회를 진행한다. 유치원과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원화성바로알기 연수'는 △수원이 보유한 문화를 체험 △정조의 화성축조에 담긴 정신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초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도 문화의날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열리는 올해 연수는 △5월 22일 △6월 12일 △10월 16일부터 연속 3주간 총 5회에 걸쳐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역사학을 전공한 김선희 한신대 교수와 문화유산해설사의 강의, 전통 등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둘 날은 화성걷기 행사와 인두화 체험, 통닭거리 체험, 가수 백도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용주사와 융건릉을 찾아 정조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원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수회는 유치원 원장과 초중고 교감·교장 및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참가 대상이며, 일부 경기도민에 대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로 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 박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