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9월까지 목요일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비우Go, 나누Go' 개별 및 대면 집답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매월 어린이집 4개소를 신청받고 있으며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상담전문요원이 찾아가 대면 집단상담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적절한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관찰-생각-감정-요구'에 따라 감정을 전달하고, 보육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현재 스트레스 받는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센터는 집단상담 외에도 보육교직원으로서 일상과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1 개별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 건강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보육 교직원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08월 12일, 08월 19일 다산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나 혼자 조절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다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진단조사’를 실시 후 다산지역아동센터장의 요청으로 사용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 혼자 조절한다'는 과의존 나 추적45분, 인터넷·스마트폰 그것이 알고 싶다, 내 마음 참견 앱, 조절의 법칙 “나·혼·조”총 4회기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청소년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올바른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백섭 센터장은 "미디어 기기의 과다사용을 줄이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조절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